은퇴를 하고 어디에서 살 것인가?
나는 내가 사는 곳에서 은퇴를 하고 살기로 마음을 정했다. 앞으로 몇 년간 더 일을 하겠지만 돈을 위해서 일하지 않고 즐기는 차원에서 일을 할 생각이다. 십 여년 전에 처음 가정간호를 하게 되어 훈련을 받으면서 함께 훈련 받는 동료와 하루에 4집만 방문하면 이 일도 할 만하다고 한 적이 있다. 그 사람은 Travel nurse로 일한 사람이었다. 나는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Travel nurse를 하려고 한적이 있다.
은퇴를 하면 무엇을 할 것인가?
은퇴를 하고 할 일들을 감사노트에 적어 두었다. 20가지 이상이 빼곡히 적혀있다.
이렇게 하고 싶은 일들이 많은 것이 감사하다. 그러나 점점 하고 싶은 것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좋은 카메라를 구입해서 살아있는 사진을 찍고 싶다.
남편과 함께 long beach 에서 자전거를 타고 싶다. 남편을 이미 자전거를 타고 있다.
서형석 교수님이 94세로 아직도 강연도 하시는 데 인생을 다시 살 수 있다면 60대로 사시고 싶단다. 가장 완숙한 삶을 즐기고 싶어서 란다.
그래서 나는 60대를 사는 사람으로서 즐겁게 살려고 한다.
즐겁게 사는 것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사는 것인데 시간, 건강, 돈이 필요하다. 그래서 돈이 들지 않는 취미생활이나 운동을 찾는다.
그래서 나는 일과 취미와 운동과 휴식을 매일매일 하려고 계획을 세워본다.
그리고 함께하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혼자의 시간도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건강관리를 잘해야 다른 사람들에게 짐이 되지 않을 것이다.
아프고 싶어서 아픈 사람은 없다. 그래서 사고를 막을 수는 없지만 날마다의 운동과 식습관을 통해서 체중을 조절하고 마음의 욕심을 비우고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를 통해서 이 땅에서도 천국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생이 이 땅에서 순종하며 살다가 천국에서 영원히 살도록 계획하셨는데 그 계획대로 순종하며 날마다 사는 것보다 더 큰 복이 이 땅에서는 없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갑니다 기쁜 맘으로 갑니다 이 날은 주의 지으신 날 일세 난 기뻐하고 즐거워하리 주님 나에게 기쁨 주셨네 난 기뻐하고 즐거워하리 주님 나에게 기쁨 주셨네 난 기뻐하고 즐거워하리” 03-1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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