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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강림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 리고 오시리라.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 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 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 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 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데살로니가 전서 4:13-17).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 소 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마태복은 24:30,31)
우리는 흔히 공중강림을 공중재림으로 말할 때가 있습니다. 이 말은 틀린 말입니다. 왜냐하면 재림이란 다시 오신다는 뜻인데 예수님이 전에 공중에 오신 일이 없기 때 문입니다. 그러므로 16절의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에서와 같이 ‘공중강림’이 라고 말씀하셔야 합니다.
1) 지구 상의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십니다.
또 한 가지 제가 깨달은 것은 주님께서 공중강림하실 때는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으 시고 조용히 공중에 임하시고 성도들도 조용히 휴거해서 데려 가신다고들 말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성경적이지 못합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4:17에 말씀에 보면,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신다고 했습니다. 주께서 호령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호령은 전쟁에서 앞장선 장수가 온 군대에 호령 하는 소리인데 조용한 호령도 있습니까? 호령이라 하면 크게 명령하거나 소리를 발하는 것입니다. 천사장도 소리를 발한다고 했습니다. 온 우주를 향해 지르는 소리 입니다. 온 우주가 진동할 소리입니다. 하나님의 나팔이 불려진다 했습니다. 사람들 이 들으라고 부르는 나팔인데 조용히 부르는 나팔도 있습니까?
마태복음 24:27에,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라고 했습니다. 번개가 번쩍이듯이 주님이 임하신다고 하신 말씀은 온 세상이 다 알도록 오신다는 의미가 아니겠습니까? 또한 30-31절 말씀에,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 서 모으리라.’했습니다. 주 예수께서 구름을 타고 큰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고 모든 족속들이 통곡한다고 했습니다. 왜 통곡합니까? 아마도 그 광경이 너무 두렵고 위엄스럽기에, 그리고 자신은 들림받지 못하고 남겨둠을 당한 사실을 깨닫고 또한 너무 두려워 후회의 통곡과 그리고 진실로 회개의 통곡일 것입니다.
공중강림때는 구름을 타고 오시고 공중재림 때는 백마를 타고 오십니다. 공중강림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본다고 했습니다. 주님은 공중에서 구름 속에서(데살전4:17) 성도들을 영접한다고 했습 니다.
2) 택하신 성도들을 모아 공중 휴거 시키기 위해 오십니다.
30절 말씀의 광경이 어찌 공중강림이라고만 말할 수 있는가? 지상재림 때라고도 말할 수 있지 않은가라고 생각하시겠지만 31절 말씀에, ‘천사들을 보내어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그 택하신 자들을 모으신다’라고 했습니다. 천사들이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택하신 자들을 모으는 것은 공중강림 때임을 알 수 있습 니다. 지상재림 때는 택하신 성도들을 모으려 오시는 때가 아니라 아마겟돈 전쟁을 수행 하시려 오시는 때입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4:16, 17에,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에서도 공중강림 때는 택하신 성도들을 모아 공중 으로 끌어 올려 예수님께서 타고 오신 구름 속으로 이끌려 들어가 주님을 만나 게 됩니다. 마가복음 13:26에,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또 그 때에 저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하셨습니다.
3) 구름타고 오십니다.
마태복음 24:31말씀에서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 라’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타고 오신 구름 속으로 성도들을 모으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4:17에서,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했으며, 마가복음 13:26에,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또 그 때에 저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계시록 1:7에서는,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 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했습니다.
4) 죽은 자를 부활시키려 오시고, 그리고 살아 있어 거듭난 성도들을 순식간에 변화시켜 되려 가기 위해서 입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4:14에,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신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 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했습니다. 이 말 은 성도가 죽게 되면 그 영이 몸과 분리되고 천사들에 받들려 천국으로 이끌림을 받 게 되어 그 곳에서 지내다가 주님이 공중강림하실 때에 하나님(성부 하나님)께서 저와(예수 그리스도)함께 데리고 오셔서 죽은 자들의 몸을 부활시켜 그 속에 생기 즉 각 사람의 영혼을 그 부활한 몸 속에 넣어 주심으로 성도의 부활이 이루어 집니 다. 그리고 들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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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재림
지상재림의 출처는 계시록 19장입니다.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 와 탄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이 불꽃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 더라.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 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틀을 밟겠고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계시록 19:11-16)
지상재림은 공중휴거 후에 천상에서 지상재림하기 위해 준비된 군대들이 희고 깨끗 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행진하는 모습입니다. 앞서 행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께서 지구를 향하여 행군하심을 따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깨끗하고 흰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탄 군대는 부활한 순교자들(계시록 20:4)로 구성되었습니다. 흰 세 마포 는 계시록 19: 8에 하나님께서 입혀주신 옷입니다. 그리고 계시록 19:8 에서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입은 옷입니다. 이 군대가 희고 깨끗한 세마포 를 입은 군대라고 했으니 부활한 성도들임에 틀림없습니다. 이 군대에는 천사천군 들에 대한 언급도 없습니다. 여기에는 구름을 타고 온다는 말도 없습니다. 대신에 백마를 타고 오신다고 했습니다. 여기에는 택하신 백성들을 모으려 오는 분위기가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공중강림하셔서 모은 휴거성도들을 데리고 만왕의 왕으로 만주의 주로 이 땅으로 내려 오십니다. 말하자면 아마겟돈은 우주전쟁입니다. 왜냐하 면 지구 밖에서 군대가 지구를 향해 행군하고 있으니, 지구에서 지구인의 입장에서 볼 때에 외계인입니다. 그리고 외계인과 지구인이 싸우게 되니 아마겟돈전쟁은 우주 전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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