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아마겟돈 전쟁, 인류 최후의 전쟁 계시록 19:14-21

 

  1. 아마겟돈 전쟁의 원인
  2. 아마겟돈 전쟁은 누구와 누구와의 전쟁인가?
  3. 아마겟돈 전쟁의 장소
  4. 아마겟돈 전쟁의 결과, 아마겟돈 전쟁 그 후

 

1). 아마겟돈 전쟁의 원인

7년 환난 중 전 3년 반 마지막 나팔인 일곱 번째 나팔이 울려 퍼질 때에 성도들이 휴거 되면서 용과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는 지상에서 사람들이 사라지는 이상한 현상에 주의를 집중합니다. 이것은 데살로니가전서 4:16, 17에서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공중 재림 사건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호령하시고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구름 타고 공중에 임하시면서 천사들을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그리고 하늘에서 땅끝까지 성도들을 불러 모으실 때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성도들이 부활하고 살아남은 자들도 변화되고 휴거 됩니다. 그 때에 지구의 모든 미디어 매체들이 이 사건을 보도하기를, 지구인들이 하늘로 증발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구인이 하늘로 증발될 때에 지구에 남은 자들이 생각하기를 지구인들이 외계인, 우주인들에게 납치당했 다고 생각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호령하시고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구름 타고 공중에 임하신 광경을 사람들이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구인들이 목격하는 가운데 그런 광경이 얼마 동안 계속될 것입니다.

남은 자들이 이상히 생각하면서 우주인들이 지구인들을 납치했다고 결론을 내립니다. 세계 단일 정부 당국자들은 지구를 침범한 우주인들로부터 지구와 지구인들을 방어하기 위해서라는 명목을 내세우겠지만 사탄은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공중 재림하신 것이요 그 사실은 자신의 최후라는 것을 알기에 최후의 항쟁을 하기 위해 사단과 적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웁니다. 이 상황이 계시록 16:12-14, 16에서 보여줍니다. ‘또 여섯 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했습니다.

이 말씀에서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들의 입에서 나오는 세 귀신의 영들이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의 큰 날 즉 아마겟돈 전쟁을 예고하고 군대들을 모읍니다. 이 귀신의 영들이 임금들 앞에서 왜 이적을 행하여야 만했던가?  아마도 출애굽기에서도 보여 주듯이 모세가 바로 왕 앞에서 큰 이적들을 행한 것은 하나님이 모세를 보낸 것을 믿고 그 백성들을 해방시켜 줄 것을 깨닫게 함이었습니다. 그리고 모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게 함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왕들의 마음을 움직여 군대들을 전쟁터로 집결하기 위해서는 떨고 있는 임금들에게 사단의 능력을 보여 주어야만 했을 것입니다. 이것은 군대를 아마겟돈으로 보내도록 임금들을 협박하는 수단일 것입니다.

 

2). 아마겟돈 전쟁은 누구와 누구와의 전쟁인가?

아마겟돈 전쟁은 우주전쟁입니다. 우주인과 지구인의 전쟁입니다. 이 우주인이란 주 예수 그리스도와 부활하고 변화되어 휴거된 성도들과 천군 천사들인 것입니다. 왜 우주인들이라고 말할 수 있느냐 하면 지구 밖에서 오기 때문이요, 지구인과 체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체질이 다르다는 말은 부활한 성도들은 신령체입니다. 육체가 아닙니다. 영원히 불멸하는 영생하는 영체이기 때문이니다. 이 우주인인 그리스도와 들림받은 성도들은 사단을 비롯하여 짐승과 거짓 선지자와 그를 따르는 아직도 육신을 가진 지구에 남은 지구인과의 전쟁입니다. 계시록 19: 11절 말씀에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에서 우주인의 대장은 백마를 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계시록 19:14에서,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에서 여기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탄 자들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구속함을 받은 순교자 성도들입니다.

왜 이들이 성도들이냐 하면 흰 세마포를 입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시록 19:7,8 에,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 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또 계시록 7:9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계시록 7:14에, …  …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에서 흰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주님을 따르는 무리들은 부활한 성도들임이 확실히 증명됩니다. 물론 천군, 천사들도 그 때에 주님을 따라 올 것이다.

계시록 19:19에,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자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에서 지상에서 사단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을 비롯하여 온 천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과 하늘에서 내려오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세마포 입은 성도들과 천군, 천사들인 이 하늘군대들과의 우주 전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3). 아마겟돈 전쟁의 장소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나는 장소는 누가 정했으며, 어떻게 정해졌는가? 계시록 16: 16 에,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에서 사단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은 이미 그 장소에서 전쟁이 있을 것을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 귀신의 영들이 아마겟돈으로 지상 군대가 모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약성경이나 계시록 16:16의 말씀에서 깨닫게 됐을 것입니다. 스가랴서 14장은 아마겟돈 전쟁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스가랴서 14:4 에 보면 그리스도께서 감람산에 임하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스가랴서14:12에,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이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 살이 썩으며 그 눈이 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로 크게 요란케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에서 아마겟돈 전쟁이 므깃도 지역과 그 부근일 것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4). 아마겟돈 전쟁의 결과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해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 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를 먹으라 하더라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채로 유황 불붙는 못에 던지우 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

아마겟돈전쟁 상황을 보면 전쟁은 주님 혼자서 수행하시는 것을 봅니다. 백마탄 성도들의 군대는 그 주님의 뒤만 따라 가고 있는 것을 봅니다.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이한 검으로 이들 사단의 군대들을 다 죽입니다. 여기에서 아마겟돈 전쟁에 참여한 모든 왕들과 장군들과 장사들과 군대와 그 외 모든 군졸들이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오는 검에 의해 모두 죽게 됩니다. 특히 짐승이라는 적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가 산채로 사로잡혀 불 못에 던지운다고 했습니다. 적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가 산채로 불 못에 들어갑니다. 불 못은 둘째 사망이요 영원한 형벌의 감옥입니다.

이 곳에 산채로 들어간다는 말은 그리스도께서 공중 재림하실 때에 살아서 믿었던 성도들이 순식간에 변화되어 신령체가 되어 공중으로 들림 받듯이, 이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도 죽지 않고 순식간에 영체로 변화되어 산채로 불 못에 던져지게 됩니다. 그 나머지 불신자들은 죽은 후에 그 영혼이 음부지옥에 있다가 천년왕국이 끝난 후에 몸의 부활을 하여 백보좌 심판대에서 심판을 받고 모두 불못 속으로 들어가는데,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는 심판도 받지 않은 채 불못으로 들어 갑니다. 이것은 불못의 가장 극심한 처벌장소란 뜻입니다.

이 아마겟돈전쟁을 끝으로 아마겟돈전쟁에 참여한 군대들의 죽은 군인들과 일곱 나팔재앙들 중에 단일정부 당국자들의 인구감축정책으로 인해 죽은 자들과 여섯째 나팔 재앙 시에 세계 제 3차 전쟁 때에 지구 인구의 삼분의 일이 죽은 것과 또한 일곱 대접재앙으로 인해 죽은 자들이 지구 인구를 많이 감소시켰을 것입니다. 지구 인구의 삼분의 이보다 훨씬 더 많이 감소되었을 것입니다. 이들이 육체를 가지고 천년왕국에 들어갑니다.

결론적으로 성경에 하나님이 ‘다 이루었다.’란 말씀을 세 번하셨는데 그것은, 주님이 초림하셔서 십자가 상에서 ‘다 이루었다.’(It is done. 마가복음 19: 30) 하시고 운명하셨고, 주님이 지상 재림하실 때, 아마겟돈 전쟁을 하려 성도들과 함께 오실 때도 ‘다 되었다’(It is finished. Revelation 16: 17 )고 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와 다 되었다 란 말은 같은 말입니다. 십자가 상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신 것은 인류의 죄 감당함을 다 이루었다는 말이요, 계시록의 다 되었다고 말씀하신 것은 일곱 대접 재앙의 일곱 번째이자, 재앙의 마지막이며, 주님의 지상재림을 통하여 아마겟돈 전쟁이 있을 것인데 이러므로 인류 구원이 완성될 것이기에 다 되었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가복음 19:30과 계시록 16:17의 다 되었다란 말은 일맥상통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계시록 21:6에 ‘이루었도다.’하신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골라내시는 인류구원이 완전히 완성되었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이로써 우리 성도들, 하나님의 참 아들들은 영원세계로 들어가서 영원히 아버지 하나님, 주님과 함께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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