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왕의 신앙

역대하 14, 15, 16, 읽는 성경구절: 역대하 15:8-25

  1. 아사왕의 신앙 열정
  2. 이방 제단과 산당을 페하고, 주상을 훼파하며 아새라 상을 찍고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찍고, 모친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목상을 만들었으므로 그 태후의 위를 페하고 우상을 찍고 빻아 불살랐읍니다.(14: 3, 5, 15:16)
  3. 적극적인 방법으로는, 14:4에, 유다사람을 명하여 그열조의 하나님을 구하게 하고 그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하고, 15:11에 아사와 15년에 예루살렘에 모여 노략한 물건중 소 칠백과 양 칠천으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고, 또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열조의 하나님을 찾기로 언약하고, 무릇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는 자는 남여대소를 무론하고 죽이는 것이 마땅하다 하고 무리가 큰 소리로 여호와를 부르며, 피리와 나팔을 불어 여호와께 맹세하며, 온 유다가 이 맹세를 기뻐한지라 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저희의 만나주셨으므로 사방에 평안을 주셨습니다.
  4. 아사왕은 자신의 아버지가 구별한 물건과 자기의 구별한 물건 곧 은과 금과 기병을 하나님의 전에 드렸습니다.
  5. 아사왕이 받은 축복

결과 하나님께서 아사왕이 왕이 된지 15년 동안 태평성대하게 하셨습니다. 10년 동안 전쟁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믿음의 탄력이 어느 정도인가를 시험하기위해 창세기 22장에서 아브라함에게 자신의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잡아 번제물로 드리라고 시험을 하셨듯이, 하나님께서는 아상의 믿음의 탄력을 시험해 보시기 위해서 아사왕 15년에 애급왕  구스사람 세라가 백만의 군사를 대리고 침략하게 하셨습니다(14:10-13). 우리가 믿음의 높은 위치에 있으면 우리에게 능력 주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능치 못함이 없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에게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기만 하면 무슨 일이든지 이기는 것입니다.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 문제는 믿음의 수준이 떨어져 하나님께 나가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문제인 것입니다. 그런데 아사왕의 군대는 58만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 때에 아사왕은 하나님께 부르짖었다고 했습니다. ‘여호와여 약한 자와 강한 자 사이에는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하고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구스왕 세라가 전쟁에 패망하였습니다. 적군이 가지고 있던 물건들을 노략해서 예루살렘에 가져왔습니다. 그중에서 소 칠백과 양 7천을 잡아 하나님께 감사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아사와 35년까지 태평성대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즉 20년 동안 전쟁이 없었습니다. 평안히 잘 지냈습니다.

III. 아사왕의 실책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잘되면 우쭐해집니다. 어려울 때는 하나님을 의지하다가 잘되면 자신을 내세웁니다. 그런데 그것이 그대로 지속되면 고질적으로 됩니다. 하나님을 완전히 잊어버립니다. 이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역대하 16장에 와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이스라엘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왔습니다. 이 때에 아사왕은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의 곳간의 은금을 취하여 다메섹 아람 왕 벤하닷에게 보내서 이스라엘을 치게 합니다. 벤하닷이 군대장관을 보내어 이스라엘을 침공하니 이스라엘 왕이 자기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물러갔습니다.

이 때에 아사왕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아람 왕을 의지하여 여호와의 전의 창고의 물건을 아람왕에게 주어 북국 이스라엘을 치게했습니다. 인간적으로 볼 때에 외교적으로 잘 처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불신의 결과 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잊어버린 것입니다.이 때에 선지자 하나니가 아사왕을 책망합니다. 아사왕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섬기기를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할 때에 믿음으로 구스왕의 군대 100만명을 58만 명으로 물리쳤 큰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번에 이스라엘 왕의 군대는 유다왕의 군대로도 충분히 싸워 이길 수 있었는데 아사왕은 35년 동안 너무나 축복을 받아 나라가 태평하고 전쟁이 없었으므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까지 망각해 버렸기에 지례 겁을 먹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믿음 좋은 아사왕이었습니까,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했던 왕이었습니까? 솔로몬욍괴 같이 아사왕은 믿음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아사왕은 자신을 충고하는 선지자 하나니를 옥에 가둡니다. 그 뿐만 아니라 아마도 선지자 하나니를 옥에 가두는 것은 옳지 않다고 충고하는 신하들도 옥에 가두었습니다. 아사왕 39년에 발에 병이 들었는데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고 의사에게 의지한다고 성경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병으로 결국 아사왕은 아사왕 41년에 죽고 맙니다.

IV 결론

  1. 우리가 아무리 한 때 잘 믿었다고 하더라도 현재 잘 믿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2. 너무나 잘 믿어 축복받은 결과 35년 동안 태평하였기에 신앙이 나태해졌습니다. 태평하기에 하나님을 찾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망각해 버렸습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축복이 축복이 아닙니다. 축복을 받을 때에 더 조심해야 합니다. 믿음을 잃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사람으로서는 쉽지 않습니다. 나태해진 결과는 하나님을 잊어버린 것입니다.
  3. 축복이 저주가 될 수 있습니다. 차라리 가난하게 살면서 하나님을 잃지 아니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4. 아무리 왕년에 잘 믿었다 하더라도 현재 그 믿음을 유지하지 않으면 천국이 아니라 지옥인 것입니다. 믿음은 한결 같아야 합니다. 믿음은 끝까지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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