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적그리스도와 인공지능(AI) 계시록 13:1-18

‘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 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2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3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 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계시록 13:1-4)

 

첫째로 세계 단일 대통령은 순수 인간이었다(계 13:1-11)

계시록 13장의 배경을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용이 등장합니다. 용은 계시록 12장에서 공중 에 우주전쟁이 있었는데 미가엘과 그 군대에 밀려 지구로 쫓겨 왔습니다. 용은 옛 뱀 즉 사단, 마귀라고 했습니다(계12:9, 20:2). 계시록에서 사단, 마귀를 용이라고 하니 성도들이 용을 우 리가 그림으로 보고 중국사람들이 형상화하는 그런 짐승인 줄로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용은 사단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사단은 본래 천상의 영적 존재인 하나님의 그룹(에스겔 28:14)이었습니다. 에스겔 1:5-14과 10:14, 21-22에서 묘사한 모습에 의하면 대체로 사람 의 형상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으며 날개 아래에는 사람의 손이 있습 니다. 날개는 서로 연결되어 있고 네 얼굴들은 사람의 얼굴, 사자의 얼굴, 독수리의 얼굴, 소의 얼굴이라 했으며 발은 송아지 발바닥 같다고 했습니다. 계시록 12:3에서 용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다고 했습니다.

‘3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 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계시록 13:1에 등장하는 두 번째 존재는 첫째 짐승이라 했습니다. 이 첫째 짐승은 적그리스 도인 사람을 상징합니다. 왜 사람을 짐승으로 표현했는가 하면 하나님을 대적하고 자기 욕망 을 위하여 사단의 하수인이 되어 세상을 망하게 하고 사람들을 헤아릴 수 없이 살륙하기 때문 입니다. 시편 49:20에 사람은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자는 멸망하는 짐승 같다고 했습니다. 첫째 짐승 적그리스도는 7년 환난 동안에 전 세계를 통일한 단일 대통령입니다. 짐승이 아닙 니다. 그런데 머리가 일곱이라고 한 것은 얼굴이 일곱 개라는 뜻입니다. 얼굴은 사람이 자신을 나타내는 수단입니다. 한 얼굴이 감정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분노한 얼 굴, 웃는 얼굴, 비굴한 얼굴, 사랑스런 얼굴, 인자한 얼굴, 잔인한 얼굴을 가질 때마다 다른 얼 굴 다른 사람같이 느껴집니다. 죄를 지어 숨어 다니는 사람들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보 이기 위해 안경을 쓴다든지 콧수염을 붙인다든지 모자를 덮어 쓴다든지 얼굴을 가립니다.

7은 완전 수입니다. 일곱 얼굴이란 자신을 나타내는 일이 능수능란 하다는 것입니다. 권모 술 수가 능한 정치가입니다. 전 세계를 통치하는 자로서 일곱 얼굴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 런 위치에 있다는 것은 암살의 표적이 됩니다. 고대 왕이나 황제들이 그랬고 고대 한국의 여러 왕조들의 왕들이 그랬습니다. 항상 암살 당할 위치에 있었습니다. 자신을 위장하려고 노력했 습니다. 또한 뿔은 권력, 권세를 나타냅니다. 10도 완전수입니다. 10뿔을 가졌다는 것은 전 세계의 단일 대통령으로서 무소불위의 최고 권력을 가진 자라는 표현입니다. 전 세계를 통일 해서 지배하는 자는 한 사람 적그리스도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계시록 17장에서 짐승에 대한 묘사에서도 짐승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다고 했습니다. 다 니엘서에서 네 짐승들을 말할 때에 이 짐승은 제국을 말하기도 하고 제국을 형성한 대표적인 인물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바벨론제국은 느부갓네살, 메데바사는 고레스, 헬라는 알렉산더와 같습니다. 계시록 13장에서 첫째 짐승에 대한 묘사는 짐승 개인을 묘사한 것이요 계시록 17 장에서 짐승의 일곱 머리와 열 뿔은 제국 전체를 나타냅니다.

계시록13:11에는 두번째 짐승이 등장합니다. 둘째 짐승은 거짓 선지자입니다. 거짓 선지자 는 7년 환난 동안에 권력 서열 제이인자입니다. 적그리스도는 정치적으로, 거짓선지자는 세 계 종교를 통합해서 최고 종교지도자가 됩니다. 사람들의 정신과 영혼을 지배하는 위치입니 다. 고대 왕들은 자신들이 정치와 종교의 수장이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을 몸뿐만 아니라 정 신까지 지배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들을 신으로 섬기라고 백성들에게 강요했던 것입니다. 애굽의 바로가 그랬고, 바벨론제국의 느부갓네살, 로마제국의 황제들이 자신을 신의 반열에 놓고 백성들에게 경배하라고 강요했습니다. 이 둘째 짐승은 어린 양같이 행세합니다. 예수 그 리스도를 흉내 낸다는 것입니다. 뿔이 두 개라는 것은 그 권력이 뿔이 열개인 적그리스도만 못하지만 큰 권세를 가진다는 뜻이요 용같이 말한다는 것은 자신이 신의 흉내를 낸다는 뜻입 니다.

계시록 13:2에서 짐승(적그리스도, 세계 단일 대통령)에 대한 묘사에서 그는 표범과 비슷하 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 입과 같다고 했습니다. 여기 표범과 곰과 사자는 다니엘 서 7장의 큰 짐승들을 말합니다. 첫째는 사자요 둘째는 곰이요 셋째는 표범입니다. 넷째는 무 섭고 놀랍고 극히 강하다고만 했지 특별히 어떤 짐승이라고 지적하지 않았습니다. 사자는 바 벨론제국의 느부갓네살을 암시하며 곰은 메데 파사의 왕 고레스를, 표범은 알렉산더를 암시 합니다. 그런데 이 적그리스도가 인류역사상에 영웅 중의 영웅들의 능력과 기질을 한 몸에 다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초 자연적 인간의 영역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계시록 13:2에 의하면 용이 그의 권세와 능력과 보좌를 적그리스도에게 주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초인간적 경지를 넘어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뜻입니다. 그랬기에 인간역사에서 영웅 호걸들이 그렇게 시도했던 세계 통일국가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적그리스도는 원천적으로 순수 인간이기에 그도 죽게 되었습니다. 인간으로서 암살당해 죽습 니다(계13:3, 12, 14). 계13:14에서는 칼에 죽었다고 합니다. 칼에 죽었다는 말은 1세기식 표현이고 21세기식 표현으로는 총에 맞아 죽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요한 사도가 총에 맞아 죽는 것을 보고 총이라 말할 수는 없는 고로 그 당시 문명의 암살무기인 칼로 표현했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칼에 죽임을 당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총이든지 칼이든지 최 측근의 인물에 의해 암살 당했을 것입니다. 이 최측근의 인물이 누구이겠습니까? 최측근이 라면 제이인자인 거짓선지자일 것입니다. 그 위치는 적그리스도를 죽이고도 자기만 알 수 있 을 그런 위치입니다.

적그리스도의 암살자가 거짓선지자일 것이라는 암시가 계시록 13:12-18에서 보여 주고 있 습니다. 계시록 13:1-11절까지의 행동의 주체는 적그리스도입니다. 그런데 12절부터의 통 치의 주체가 거짓선지자로 바뀝니다. 적그리스도를 앞세우긴 하지만 실제 행동은 거짓선지자 임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계시록 13장의 전체의 주체가 적그리스도에서 거짓선 지자로 바뀝니다. 12절에서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에서 ‘그가’ 는 거짓선지자를 말하는데 먼저 나온 짐승은 적그리스도인데 적그리스도의 권세를 그 (적그 리스도) 앞에서 행한다는 것입니다. 14절에서도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에서 여기 ‘짐승’도 적그리스도인데 적그리스도 앞에서 ‘받은 바 이적’ 을 행한다는 것은 적그리스도가 가진 능력을 자신이 가로채서 그것을 적그리스도 앞에서 행 사한다는 것입니다. 적그리스도는 권력을 상실하고 거짓선지자 뒤로 물러난 듯한 인상을 줍니 다.

그리고 그 능력이 마치 자기에게서 나오는 것인양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15절 에서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준다’에서도 주체가 거짓선지자요 16절 이하에서 사람들에게 오른손이나 이마에 짐승표를 받게 하는 것도 거짓선지자인 것을 보여 줍니다. 계시록13장의 문장의 주어가 1-11절까지 적그리스도에서 12절부터는 거짓선지자 로 교체되었습니다.

둘째로 살아난 적그리스도와 그의 인공지능(AI) (계시록 13:11-18)

‘11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 을 하더라 12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13큰 이 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14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 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5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16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18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 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 육 이니라.’

죽었다가 살아난 적그리스도는 권력행사 면에서 암살 당하기 전과 같지 않습니다. 죽었다가 살아난 후의 모습은 권력을 완전히 상실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런 사실에 대해서 우리는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살아난 적그리스도는 그의 인공지능이다?

만약 적그리스도를 암살한 인물이 최측근인 거짓선지자라면 그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그리스도가 살아 있는 것같이 사람들을 속여야 합니다. 그래서 적그리스도의 뇌를 복사해서 적그리스도의 본래 형상을 만들어 그 속에 적그리스도의 뇌를 심어 적그리스도가 살아 난 것 같이 가짜 적그리스도를 만들어 사람들을 속이는 것입니다. 저는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계시록 19:20에서 아마겟돈전쟁이 끝나면서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가 산채로 불못에 들어 간다는 말씀을 보면서 ‘산채’로라고 했으므로 적그리스도가 인간이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인공지능은 영혼이 없기 때문입니다. 불못은 사람이 부활해서 백보좌 심판 받은 후에 영혼육 으로 들어가 영원히 고통 받는 곳입니다.

  1. 살아난 적그리스도는 살아나기는 했지만 실권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그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고 회복하는 과정이 상당히 길었을 것입니다. 그런 동안에 그를 돕던 최측근들이 정적들에 의해 축출당하게 되고 자신만 남게 됩니다. 대통령으로서 지위는 가졌지 만 권력은 없습니다. 마치 대통령 중심제에서 총리 중심제로 체제가 바뀐 것입니다. 과거 고려왕 국 시대에 무신정권 하에서의 왕권과 같은 것이요, 일본의 막부정권 때의 일본왕과 같은 경우일 것 입니다. 왕은 존재 하지만 왕권은 잃어버린 상태일 것입니다.

12절에서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에서 먼저 나온 짐승은 적그리 스도인데 12절에서의 ‘먼저 나온 짐승’은 권세를 잃어버린 적그리스도인데  이것 앞에서 거짓선 지자가 적그리스도의 모든 권세를 행사한다 는 것입니다.   12절 하반절에는 가짜 적그리스도 임을 속이고 숨기기 위해서 적그리스도의 우상을 만들라고 합니다. ‘우상’은 1세기식 표현이고 21세기는 인공지능, 인조인간을 말합니다.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에서 세계 인민들이 단일 대통령에게 경배하라고 하는 것은 겉으로는 대통령을 위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속임수 수단인 것입니다.

13절,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 오게 하고’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는 이적 같은 것은 이제 현대 과학으로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습니다.

14절에서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이라 했는데 여기 ‘앞에서’란 짐승에게서 받은 바 이적을 짐승 앞 에서 행한다는 말도 됩니다.

‘짐승 앞에서’의 이 짐승은 가짜 적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거짓선지자가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 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려는 의도가 무엇이겠습니까?  두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는 암살시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없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아예 암살시도를 차단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적그리스도와 적그리스도의 우상 인 인조인간, 인공지능을 분별할 수 없게 했습니다. 동시에 자신이 만든 가짜 적그리스도가 탄로 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며 그래서 자신의 권력을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적그리스 도가 살아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믿어야 자신의 권력도 유지되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적그리스 도의 우상을 통치 수단으로 삼기 위해서 입니다. 적그리스도 형상을 가진 인공지능들을 각 나라 민족에게 배치하여 전 세계를 통치하기위해서입니다.  인공지능이 전 세계를 통치하 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15절,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여기 ‘그’는 거짓선지자입니다. ‘그가 권세를 받았다’는 것은 적그리스도가 가졌던 권세를 자 신이 갖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고대에 권력자들이 자신의 형상을 만들어 사람들로 섬기게 했 습니다. 자기 우상을 자신이 만들어야 하는데 왜 거짓선지자가 만들게 합니까?  그가 권세를 받았다는 것은 적 그리스도의 권세를 받아 자신이 전세계를 통치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적그리스도의 우상에게 생기를 준다는 것은 인공지능을 만들어 말하게 하고 사람들에게 그 인공지능에게 경배하게 합니다. 정치수단과 종교수단으로 삼은 것입니다. 적그리스도를 신격 화한 것인데 실제로는 인공지능 즉 인조인간을 신으로 섬기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신으로 섬기지 않으면 몇이든지 만 명이나 십 만이나 백만이나 다 죽일 것이란 뜻입니다. 이 세상이 비인간, 네피림, 인공지능에 의해 통 치될 것을 말합니다.

창세기 6장에서 비인간인 네피림이 세상을 지배했을 때에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셨고 창 세기 19장에서 네피림이 소돔과 고모라를 장악했을 때도 심판하셨듯이 앞으로 이 세상도 예수님의 재림으로 이 세상의 심판이 아주 가까웠다는 것입니다.

계17:16-17, ‘16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 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여기에서 ‘그’도 거짓선지자입니다. 거짓선지자가 666표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 세계 인민을 통제하여 통치하게 될 것입니다. 계시록 13:11후로는 거짓선지자가 적그리스도를 앞세워 온 세상을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로 계시록 13장의 때가 우리 삶에 어디까지 왔나?

‘9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또 그리스도 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롬 8:9-11).

사탄은 인간역사에서 끊임없이 하나님을 배제하려는 공작을 시도해왔습니다. 창세기 11장의 바벨탑사건에서 인간의 마음에 하나님을 지우려고 인간중심의 인본주의를 선동했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마음에는 사탄이 점거합니다. 이제 과학기술로 하나님을 밀어내고 자신이 그 자리를 차지하려 합니다. 지금 세상은 종교통합의 물결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종교가 하나가 됩니다. 기독교도, 가톨릭도, 불교와 이슬람교가 통합될 시기에 놓였습니다. 그 일을 가톨릭이 주도하고, WCC가 실행하고 있으며 WEA도 점점 세속화되어 왔습니다. 종교 통합 속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통합종교에는 AI가 신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 없던 무능한 우상신이 아니라 똑똑하고 응답해주는 신이 생겼습니다. 무신론자들이나 불신자들, 미신을 섬기는 이들에게는 AI를 신으로 모신 다면 그 신으로부터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기독교 안에 동성애를 옹호하거나 좌파운동에 가담한 목사나 교회 속에는 하나님의 영이 계시 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동성애는 죄라고 규정하는데 그것을 부정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하는 것은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 들에게는 하나님의 영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없으면 생명이 없습니다. 교회는 성령이 있 어야 하며 생명이 있어야 합니다.  AI가 설교를 엄청나게 잘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인기 있을 것입니다. 초 대형교회를 형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데이터를 통합 수집할 수 있습니다. 성경 한구절, 한구절, 단어 하나하나를 외우고 있으며, 히브리어 원어 풀이도 하고 헬라어 원문도 줄줄 외우고 적용하며 주석이란 주석은 달달 외우고 역대 수 많은 유명한 설교자들의 설교를 참조, 통합할 수 있으며, 외국어 성경도 통달한 엄청난 설교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영이 없습니다. 그리고 AI가 목사가 될 수 있다거나 AI목사를 인정하는 목사나 신도들 속에는 그리스도의 영이 없습니다.

오늘날 수많은 교회, 수많은 신도들이 교회에 수십년 다니지만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고 천국 과 지옥을 믿지 않습니다. 그런 신도들에게는 그런 교회가 그냥 하나의 종교집단이요 종교 모임일 뿐입니다. 철학 종교인 불교나 유교는 오히려 해박한 AI스님이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일본에는 이미 오래 전부터 AI스님이 불경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명 있는 교회나 생명 있는 목사나 거듭난 성도들은 이런 자들에 의해 앞으로 사회에서 적이 되고 핍박과 박해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1. AI가 신이 되다

윤석만의 인간혁명이란 인터넷 글에서, ‘예수는 걷지 못하거나 앞을 못 보는 장애인, 또 말을 못 하는 이들의 병을 고쳤습니다. 그러고는 배고픈 이들을 위해 일곱 개의 빵과 물고기를 꺼내 기도 했습니다. 그랬더니 4000명의 사람들이 배불리 먹고도 남을 만큼 음식이 풍성해졌습니다 (마태 복음 15:30~38). 이처럼 예수는 사람들 앞에서 기적을 행합니다. 바로 그가 하나님의 아들 이기 때문이죠. ‘했습니다.

영화 ‘트랜센던스’는 신이 된 인공지능(AI)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슈퍼컴퓨터를 개발한 천재 과 학자 윌(조니 뎁 役)은 테러 단체의 공격으로 뇌사 상태에 빠집니다. 그를 사랑한 연인이자 동료 에블린은 윌의 뇌를 양자컴퓨터로 스캔해 AI로 재 탄생시킵니다. 윌과 똑같은 기억과 생각, 감 정을 갖게 된 AI는 인터넷에 스스로를 연결해 진화를 시작 합니다.

얼마 후 AI 윌은 인간의 모든 지식을 뛰어넘어 그 동안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기술들을 만들어 냅니다. 설 수조차 없던 사람을 걷게 만들고, 시각장애인의 눈을 뜨게 합니다. 오염으로 폐허가 된 자연을 회복시키며 사람들을 놀라게 합니다. 그러자 많은 이들이 그를 찾아와 추종 하고 맹신합니다. ‘인간을 자유롭게’ 만든 AI 윌이 신적인 존재로 승화된 것입니다’.

사탄은 창세기 6장에서 네피림을 이용하여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을 지배하려 했으나 노아 홍수로 실패한 후 창세기 11장에서는 바벨탑을 건축하여 인간세상에서 하나님을 완전히 배 제하고 신본주의 대신에 인본주의를 시도하려 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해서 바벨탑 도모를 흩으셨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도시문명을 형성하고 과학을 발달시켜 세계 사람들 간의 불통이던 언어를 콤퓨터와 인터넷을 통해 언어를 통일을 하고 인간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버리고 과학으로 인한 인공지능을 내세워 자신을 참 신으로 섬기도록 시도하고 있습 니다. 바로 이 세대가 그런 세대이며 하나님의 심판의 손 아래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뛰어난 능력을 갖추게 되면 사람들이 인공지능을 믿고 따르는 일이 일어 날까? 실리콘밸리의 유명 엔지니어가 인공지능(AI)을 경배하는 종교단체를 설립했습 니다. 미국의 IT매체 <와이어드>(Wired)는 구글 출신의 엔지니어 앤서니 레반도브스키 (37·Anthony Levandowski)가 ‘미래의 길’(Way of the Future)이라는 이름의 교회를 설립했 다고 보도 했습니다.

<와이어드>에 따르면 레반도브스키가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국세청(IRS)에 제출한 문서에는 그가 이 교회의 ‘사제(Dean)’ 겸 대표(CEO)로 기록돼 있습니다. 그는 이 문서에서 교회의 목 적을 “인공지능에 기반해 신격의 실현을 개발하고 촉진함으로써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 교회는 애초 그가 구글에 재직하고 있던 2015년 9월에 설립됐 으나, 그 동안 잘 알려져 있지 않다가 이번에 종교단체에 부여되는 면세 자격을 당국에 요청 하면서 실체가 드러 났습니다.

그는 인공지능이 지구행성을 더 잘 돌볼 것이라 했습니다.  그는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를 통해 개발한 AI를 신으로 인식하고 받아들여 예배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 서 “앞으로 창조되어 지는 인공지능(AI)은 인간보다 수십 억 배는 똑똑한 지능을 가진 존재다. 신이 아니고 무엇이라고 부르겠냐”면서 “컴퓨터가 인간보다 훨씬 더 똑똑해질 수 있는 것은 ‘공 상 과학소설(science fiction)’이 아닌 현실이다. 모든 영역에서 인간의 존재는 첨단 기술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 AI가 정치 지도자가 되다

[세계 미래 보고서 2055, 2017년 판]에 의하면 정치로봇으로 국회의원과 대통령이 대체될 것이 라 했습니다. 인간은 수많은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매우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해주는 인 공지능이 있다면 굉장히 편리할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 은 정치인일 것입니다. 우리 사회가 초연결사회가 되면서 권력에 눈이 먼 정치인들의 거짓말, 우민 정책, 당파적 경쟁과 편견과 당파싸움을 TV를 통해서 봅니다. 그런 이유로 정치인에 대한 존경심은 사라진 지 오래이고 정치인이 최고 혐오집단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혐오직업을 대 체하려는 노력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로바마(Robama, 로봇과 오바마의 합성어)라는 의사결정 시스템의 초기 단계가 인공일반지능 협회장 벤 고르첼 박사 연 구팀에 의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산더미 같은 자료를 비교 분석 검토하고 그 중 필요한 쟁점을 고려해 가장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빅 데이터로 인해 인간이 읽고 파악하기에는 너무나 엄청난 양의 정보가 너무 빠른 속도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중요한 결정에 대한 정보 파악, 증거분석, 대조, 요약하고 다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추론의 근거를 만들 수 있기에 대통 령이나 국회의원들처럼 주요한 의사결정권자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귀중한 정보를 구성, 수집, 보고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정부나 국회를 대체할 수 있는 의사결정 프로세스 지원 프로 그램이 바로 로바마 AI프로그램입니다. 이 로바마 프로그램이 아직 완성단계가 아니므로 이 응용프로그램이 진화하고 성숙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유럽인 4명 중 한 명은 사람 정치인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자신들의 국가를 운영하는 일에 대해 중요한 결정을 내려 줄 것을 원한다고 합니다. 영국과 독일에서는 그 비율이 훨씬 더 높다고 합 니다. 세 명 중 한 명 꼴입니다. 네델란드에서는 국민 43%가 AI가 국가정책을 결정하기를 바란 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은 앞으로 AI가 세상을 지배할 수 있도록 인간들의 심리를 준비하게 하 는 것입니다.

 

  1. AI가 목사가 되다

BRAD TV 김종철감독에 의하면 미국 플로리다 크리스토퍼 베넥 목사가 ‘데일리 쇼’라는 프로그 램에 출연해서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됐다면 우리 인간도 자율성을 가진 무언가를 창 조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AI가 지구의 모든 정보를 즉각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꽤 훌륭한 설교도 쓸 수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빌리 그래함이나 마틴 루터 킹의 언변과 테레 사 수녀의 긍휼을 가진 목사가 될 수 있지 않겠는냐고 했습니다. 베넥목사는 인터뷰에서 로봇 설교자는 당연히 평화와 정의를 위해 일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로봇은 이용 할 수 있는 모든 정 보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초고도의 능력을 가진 자에게 설교를 듣고 목회적 돌봄을 받게 될 것이라 했습니다. 로봇은 또한 아무리 선한 인간이라도 가지고 있는 격한 감정과 정신적 한계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 인류는 우리를 본질적으로 새로운 거룩한 길로 인도하는 존재를 소망한다고 했습니다. 인 류의 과학기술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종교지도자들은 이런 현상을 수용해야 한다 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런 존재(AI)의 등장과 우리보다 더 지적인 존재가 있다는 사실에 겁을 먹 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2017년에 독일에서 5개 국어로 설교하는 로봇목사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독일의 IT회사인 ‘씨넷’ 회사가 개발한 ‘Bless You To’라는 로봇은 그 가슴에 있는 Touch Screen을 통해서 남성 또는 여성 목소리를 선택해서 5개 국어로 설교할 뿐만 아니라 두 팔을 들어 올려 신도들에게 축도할 때에 두 손바닥에서 밝은 빛이 나오기도 한답니다. 미국의 한 목사는 AI의 목회적 돌봄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기도 합니다.

 

넷째로 하나님이 이 세상에 개입하시는 때가 언제인가?

요한계시록 22:20에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속히 오리라’했습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24: 33에서 주님은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알라’라고  했습니다.    ‘문 앞’은 공간 즉 거리적 개념입니다. 요한계시록 22:20에서 속히 오리라 하신 그 ‘속히’ 가 2 천 년이 지나오면서 죽었던 무화과나무가 되살아 나고 이스라엘백성들이 고토로 귀환하고 예루살 렘이 다시 회복되고, 동성애가 온 세상에 충만하여 세상을 썩게하고 AI 가 세상을 지배 하는 세 상이 오고 있는 것을 보거든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운 줄 알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4:34,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하셨습니다. 여기서 ‘이 세대’ 란 앞으로 일어날 종말의 사건들(즉 죽었던 무화과나무가 살아나는 것과 전 세계로 흩어졌던 이스라엘백성들이 고토로 돌아오는 것들)을 직접 경험하고 지켜보았으며, 누가복음 17:26, 28 말씀에 ‘인자의 임하는 때는 노아 홍수 때와 소돔 고모라의 때와 같으리라’ 하신 말씀과 같이 지 금 동성애와 21세기의 네피림인 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을 보는 이 세대가 지나 가기 전에 주님께서 지상재림하실 것이라 했습니다. 결국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 나리라”는 말씀은, 1948년 이스라엘의 회복과 전 세계에 흩어졌던 이스라엘백성들이 고토 귀환 을 지켜 본 세대가 다 사라지기 전에(아마도 지금 교회의 장로, 권사님들의 세대일 것입니다)

성경에 예언된 종말의 사건들이 일어날 것이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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