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7:1-2
- 노아시대의 사회환경
성경은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사탄의 쟁투의 역사를 보여 주고있습니다. 특히 창세기는 그 일이 너무나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창세기 1:1에서 우주와 지구를 창조하셨는데 창세기 1:2에서는 사탄이 지구를 파괴합니다. 창세기 1:3에서 혼돈, 공허, 흑암으로 가득한 지구를 다시 채우시고 정돈하시고 밝히시는 창조역사를 이루시고 인간을 창조하십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의도를 파악하고 하나님과 사람을 이간시키기 위해 사람을 타락시킵니다. 그러나 창3:15에서 사탄을 멸하고 사람을 사탄의 손아귀에서 해방시킬 여자의 후손을 보내 주실 것이라 언약했습니다. 그 때부터 아담은 인류를 구원하려 오실 메시야를 기다리는 신앙으로 살게 될 뿐만 아니라 그 후손들에게도 메시야를 대망하도록 가르침니다. 그리고 인간이 비록 죄 아래 있지만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 올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죄의 능력은 대단합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이는 사건으로부터 시작하여 사람이 이 땅에 번성할 수록 죄의 범람도 위력적입니다. 결국 창세기 6장에 이르러 죄의 능력이 온 세상 사람들을 덮었습니다. 죄는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기에 하나님은 죄 지은 사람들을 심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사랑했고 귀중히 여겼던 사람을 멸망시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홍수 심판이 있습니다. 사람과 하나님 사이를 이간질 시키는 일에 사탄은 대 승리를 거두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은 망하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 중에 한 사람 노아를 찾았습니다. 노아와 그 가족 8사람들로부터 세상을 다시 시작합니다.
노아의 이름의 뜻은 하나님이 땅을 저주하심으로 수고로이 일하는 우리를 이 사람이 안위를 얻게 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땅을 저주했다는 말은 인간이 죄를 지었음으로 인간이 저주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수고로이 일하게 된 것은 죄로 인해 저주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로 물심판을 받아 죽게 되는데 그 심판에서 면하기 위해서는 각자 배를 지어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하는데 그들 대신에 노아가 대표로 120년 동안 방주를 짓는 수고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 방주 안으로 들어 오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노아의 아버지 라맥이 노아를 낳을 때에 그 이름을 노아라 해서 하나님이 땅을 저주함으로 수고로이 일하는 우리를 이 아이가 안위를 준다라고 했듯이 노아는 방주를 지어 사람들로 그 안으로 들어와 구원을 받으라고 합니다. 이것이 안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만민을 위해 대표로 죽음의 수고를 하심으로 그 예수안에 들어오는 자마다 구원받게 되는 원리입니다.
- 산 위의 노아 방주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노아는 높은 산 위에 방주를 짓습니다. 지금이나 과거에 배는 물가에서 짓습니다. 그런데 노아의 방주는 산위에 지어집니다. 하나님은 왜 산위에 방주를 짓게 합니까? 하나님께서 방주를 높은 산에서 짓게하신 의도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마태복음 5:14에 ‘너희은 세상에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했습니다.
첫째는 모든 사람들이 보게 합니다. 배가 지어져 가는 것을 보고 경각심을 갖게 하기 위함입니다. 배가 완성되어 가는 것을 보면서 홍수심판의 때가 가까워오는 표적을 보게함입니다.
둘째로 그 산 높이 만큼 물이 찰 것임을 보여 줍니다. 방주 속으로 들어가지 않고서는 한 사람도 구원받지 못할 것임을 알게 함입니다.
셋째로 선전용이요 광고용입니다. 배는 물가에 지어야 하는데 노아는 산위에 배를 짓고 있습니다. 미친 놈의 미친 짓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이상한 행동입니다. 온 세계적으로 토픽뉴스감입니다. 사람들이 입소문을 냅니다. 그 당시는 라디오나 신문이나 물론 텔레비전도 없습니다. 그 당시는 입소문으로 뉴스가 전달되는 시대입니다. 너무나 기괴한 행동일 수록 사람들의 호기심을 강하게 불러 일으킵니다. 그래서 소문이 소문의 꼬리를 물고 그 당시 알려진 모든 곳,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것입니다. 노아가 홍수심판을 대비하여 산위에 큰 배를 짓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핑계치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노아가 방주를 짓는 것도 몰랐고, 홍수심판이 있을 것도 알지 못했노라고 핑계치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로마서 1:18-20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했습니다.
- 하나님의 홍수심판 계시
창세기 6:3에, ‘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는 이 말씀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우리 성경에는 단지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라고 했는데 영어성경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NIV성경에, ‘Then the Lord said,’My Spirit will not contend with man forever, for he is mortal.’ 여기 ‘,contend’라는 단어는 다투다, 싸우다라는 의미입니다.왜 성령님이 사람과 싸웁니까? 성령님이 사람 영에 계셔서 죄짓지 말라고 경고하는데 사람이 듣지 않고 죄를 계속 짓습니다. 말을 듣지 않으니 성령님이 사람에게서 떠납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날이 120년이 되리라.’했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잘못 이해해서 이 때부터 인간 수명이 120년으로 되었다고 하는데 잘못된 생각입니다. 이 말은 그 당시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900세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날이 120년이 되리라는 말은 이 때에 홍수심판으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일시에 죽게 될 것이란 말입니다. 노아가 하나님께로부터 홍수심판계시, 방주 건축계시를 받은 때로부터 120년 후에는 모두 죽게 될 것이란 말입니다. 그렇다면 홍수가 난 때가 노아 나이 600세였으므로 방주계시를 받은 때는 480세입니다.
창6:13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창6:17,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창7: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노아시대나 지금이나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신앙을 갖고 천국을 소망하지 않는 자들은 믿는 자들이나 믿지 않는 자를 물론하고 그 시대환경에 휩쓸리고 맙니다. 창세기 5장의 므두셀라의 자녀들과 노아의 아버지 라멕의 자녀들은 노아때에 살고 있었습니다. 므두셀라의 자녀들이란 라멕의 형제들입니다. 라멕의 자녀들이란 노아의 형제들입니다. 노아의 형제들의 자녀들은 노아의 조카들입니다. 이들은 당대의 믿음의 집안자녀들입니다. 그런데 이들 중 한 명도 방주에 들어갈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방주를 짓게 하신 목적이 노아와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짐승들을 위한 것인 것 같습니다.
창6:13,14에서,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강포가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너는 잣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짓되 그 안에 간들을 막고 역청으로 그 안팎에 칠하라.’했으며, 18절에,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네와 네 자부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했습니다. 창7:1에서도,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했습니다. 이 말씀들을 보면 하나님 마음에 노아 가족 외에는 구원하실 마음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니, 하나님 보시기에 노아 식구 외에는 방주에 들어갈 마음을 가진 자들이 없는 것을 보았다는 말씀입니다. 노아 홀로 높은 곳에서 높은 곳만 바라보면 살았습니다. 오늘날도 성도나 교회들이 하늘 천국에 대한 소망이 없습니다. 천국에 대한 말씀도 없고 천국에 대한 찬송도 하지 않고 말세에 대한 요한계시록을 가르치는 목사나 교회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땅에서 어떻게 신앙생활을 잘 할 것인가에만 골몰합니다.
골로새서 3:1-6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 홍수 결과
땅에서 물샘이 터져 물이 솟아나고 하늘의 창이 열려 40일 동안 비가 내립니다. 본래 지구는 물로 싸여 있었습니다. 둘째날 궁창 아랫 물과 궁창 윗 물로 나누어 궁창을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땅위 바닷물과 땅 아래 큰 물샘이 있다는 말이요 하늘에도 궁창 위 물이 있어 이것들이 쏟아저 내리고, 땅이 터져 물이 쏟아 나오는데 40일 간입니다. 40일 동안 비가 쏟아지는 동안에 사람들이 마을이 물에 잠기니 산으로 피하여 가고 그 산도 물에 잠기니 더 높은 산으로 도망치다가 높은 산위에 배를 짓는다고 미친 놈이라고 하던 사람들이 노아의 방주에 와서 살려달라고 아우성을 지르고 방주를 두드려 받자 때는 늦었습니다. 마치 휴거가 있을 것이라고 웃긴다고 야유하던 사람들이 옆에서 휴거 당하고 남겨둠을 당하고서야 후회한들 늦은 것입니다.
, 노아 600세, 2월 17일에 비가 오기 시작해서 40일간 비가 내렸고,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위 6미터까지 차 올랐고, 150일(다섯 달)동안 차 있었으며, 노아 600세인 7월 17일에 배가 아라랏산에 머물었고, 10월 1일에야 산들의 봉우리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노아시대 홍수일지
- 노아 나이 600세가 되는 생일이 그 해 1월 1일입니다(창8:13), 2월 10일에 일주일 후에 홍수가 시작될 것을 계시(창7:4)
- 2월 17일에 홍수 시작(창7:11)
- 40일간 밤낮으로 땅의 물샘이 터지고 하늘의 창이 열려 비가 쏟아짐(창7:12,17)
- 7월 17일에 배가 아라랏 산에 머물게 됨(150일, 다섯 달만에)(창8:3, 4)
- 10월 1일(아라랏 산에 머문지 73일 만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이기 시작함(창8:5)
- 그후 40일이 지나서 창을 열고 까마귀를 내놓음, 까마귀는 들락날락했음(창8:6,7)
사람들은 까마귀를 내놓자 마자 썩은 시체 뜯어 먹기에 정신을 잃고 도망쳐서 방주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하는데 성경은 까마귀는 계속 들락날락했다고 합니다. 애 매하게 순수한 까마귀를 사람들이 혐훼해서 안됩니다.
- 동시에 비둘기를 내놓음. 그러나 비둘기는 내릴 곳을 찾지 못하고 돌아옴(창8:8,9)
- 7일 후에 또 비둘기를 내놓았을 때에 비둘기가 감람나무 잎을 물고옴(창8:10,1) 인류에게 큰 희소식을 물고 왔습니다.
- 7일 후에 비둘기를 내놓음에 다시는 돌아 오지 않음(창8:12)
- 노아 나이 601세 되는 1월 1일 방주 뚜껑을 열어 젖힘(창8:13)
‘육백 일년 정월 곧 그 달 일월 일일에 지면에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 물이 걷혔더니’했습니다. 육백 일년이란 노아의 년세를 말합니다. 노아가 육백 일세가 되는 날이 일월 일일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의 생일날에 큰 생일선물을 주셨습니다.
- 노아 나이 601세 되는 2월 27일에 노아 가족이 방주에서 나옴(창8:14-19) 노아식구들이 방주에 들어간 지 만 1년 10일째 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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