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일곱 나팔재앙-전 3년 반 – (계시록 8장- 9장-10장-11장)

제 3 부

 

 

 

7년 환난 중 전 3년 반이 어떻게 전개되는 가를 진술할 것입니다. 적 그리스도의 세계 단일 정부 수립은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일어난 천재지변으로 인해 지구 경제의 붕괴가 일어납니다. 그로 인해 자연적으로 세계 단일정부가 수립되는 최적의 조건이 조성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단일정부 음모자들은 여러 가지 세계 위기를 조성해 왔는데 하늘이 내려준 절호의 기회가 이들에게 찾아왔습니다. 미국을 비롯해 남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제가 붕괴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몰아 닥친 위기를 극복할 나라나 인물이 없습니다. 이때에 지구의 위기를 극복해 줄 어떤 인물이 나타나기를 온 세계가 고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국가들은 경제파탄으로 인해 진 빚을 갚지 못하게 됩니다. 이 국가들의 빚의 채권자들은 국제 금융가 엘리트들입니다.

그리고 유럽연합의 국민국가들이 붕괴되면서 유럽연합은 더욱 연합으로서의 기능이 강화됩니다. 국민국가들의 주권이 상실되고 정치, 경제, 행정, 군사가 단일화 됩니다. 그러면서 유럽연합의 대통령이 선출되는데 말하자면 유럽연합으로서의 마지막 대통령이 됩니다. 이 대통령이 나타나면서 전 세계 국가들의 부채를 탕감해 줍니다.

그리고 중동의 아랍국가들의 경제도 붕괴됩니다. 이유는 지구 경제의 붕괴로 석유수요가 제로 상태가 됩니다. 이것으로 인해 석유수입으로 부요하게 살던 중동의 석유수출 국가들, 사우디 아라비아, 이란, 이락, 리비아 등을 비롯 석유를 생산하지 못하던 에집트, 시리아 등 중동 국가 전체 경제가 붕괴 됩니다. 그러면서 국제 금융가 엘리트들은 중동 지역의 모든 석유 소유권을 헐값에 탈취합니다. 이들은 항상 그래왔었습니다.

이때에 유럽연합 대통령과 이스라엘 사이에 친선우호조약을 맺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유대 성전이 재건됩니다. 이때가 다니엘서 9:27의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의 말씀이 성취되는 때입니다. 말하자면 7년 환난이 시작됩니다. 따라서 유럽연합에서 선출된 대통령이 적그리스도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 유대인들이 무슨 일을 꾸며도 주변 아랍국가들은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 나라들은 아사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팔을 비틀어도 당할 수 밖에 없고 유대인 성전건축을 보고도 얼음판에 미끄러진 소가 큰 눈 망울만 굴리듯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성전재건을 하는 적그리스도의 의도는 딴 곳에 있습니다. 즉 세계 3차 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사전 포석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를 자신의 손 아귀에 쥔 적 그리스도가 전 세계를 완전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세계 3차 전쟁을 일으킵니다. 또한 여기에는 세계 인구 감소를 위한 음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를 손아귀에 넣고 통치하기에는 세계 인구가 너무 많습니다. 21세기에 와서 인구도 많고 경제성장도 이룬 중국이나 인도, 러시아 같은 나라들을 길들이기를 해야 할 것입니다. 전 3년 반 동안 일곱 나팔 재앙에서 6 가지 인구 감소를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는 수단이 이제 우리가 대할 이들 나팔 대재앙들인 것입니다.

그러다가 6번째 인의 떼심에서 지구에 대 이변이 있은 후 시간이 지나면서 지구 경제가 조금씩 회복되면서 세계인들이 정신을 조금씩 차리게 됩니다. 그때서야 그들이 엘리트들에게 농락당하고 있었음을 깨닫습니다. 지구가 강탈당한 것을 깨닫게 됩니다. 자신들이 노예가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서구 중심의 세계단일정부에 대한 반기를 들게 됩니다. 아시아국가 특히 중국을 주축으로 러시아, 인도, 일본과 기타 아시아 국가와 이슬람이 합세하여 유럽과 미국을 중심한 단일정부에 반기를 들고 세계 제 3차 전쟁이 일어납니다. 이것이 단일정부의 바라던 바요, 오래 전부터 음모하고 계획하던 제 3차 세계 대전입니다.

이 전쟁으로 지구 인구의 수를 1/3이나 감소시킵니다. 유브라데강에 묶여 있던 네 천사가 풀려납니다. 이들은 년 월 일 시에 지구 인구 1/3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라 했습니다. 이 네 천사는 공중의 권세 잡은 사단의 부하 천사장들로서 지구를 4등분하여 관할하는 자들입니다. 지상으로 말할 것 같으면 유럽과 미국을 중심한 서구권인 기독교문화권과 러시아의 러시아정교 문화권, 중국을 위시한 아시아 유교 문화권과 중동 아랍을 중심한 세계 이슬람 문화권들인데 이들은 서구권을 대항해서 서구권 외의 나라들이 연합하여 전쟁을 일으키는데, 전쟁이 발발한 장소는 유브라데 강역입니다.

이슬람 측으로 말할 것 같으면 국제 금융 엘리트들에게 강탈당했던 석유 소유권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요, 예루살렘에 세워진 유대인 성전건축에 대한 반발도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석유가 필요한 나라요, 그래서 러시아와 석유동맹을 맺었고, 러시아 역시 석유자원을 다 빼앗겼기에 중국과 동맹을 맺고 제 3차 세계대전의 주동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동원한 군대 수가 2억이나 됩니다. 전쟁의 결과는 적 그리스도와 엘리트들을 중심한 세계단일정부가 이 전쟁을 오래 전부터 구상했고, 계획했고 준비해 왔기에 최상의 무기들을 동원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1/3이나 살륙하고자 의도했기에 단시일에 일방적인 승리로 끝냅니다. 결과로 엘리트 단일정부가 온 세계를 완전 장악하고 본격적인 단일정부를 가동하는 것이 후 3년 반입니다.

그리고 후 3년 반에 들어가기 전 전 3년 반의 일곱 나팔재앙의 마지막 나팔인 일곱 번째 나팔, 즉 마지막 나팔, 큰 나팔이 불려질 때에 성도들의 부활과 함께 공중휴거가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7년 환난을 다루기 전에 먼저 7년 환난의 배경을 먼저 알아봐야 하겠습니다. 7년 환난의 주역은 적그리스도입니다. 적그리스도가 단일 세계 정부를 수립해서 7년 동안 활동하게 됩니다. 그런데 적 그리스도가 누구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적그리스도가 누구라고는 정확하게 지적할 수는 없으나 적 그리스도를 배출할 배경은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 그리스도를 보좌하는 거짓 선지자도 누구라고 정확히 지적할 수는 없으나 거짓 선지자가 어떤 배경에서 나올 수 있다는 것은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7년 환난을 다루기 전에 먼저 적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가 나타날 배경을 먼저 알아보고 난 후에 7년 환난으로 들어 가기로 하겠습니다. 그 배경은 바로 신세계 질서(New world order)운동입니다.

 

  1. 세계 단일 정부 창설을 요구하는 국제사회

파이넨셜 뉴스(2009년 7월8일)에 의하면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주요 8개국 정상회담에서 현재의 자본주의는 실패했다고 말하면서 진정한 정치적 권위를 갖는 단일 기구 창설을 촉구했으며, UN이 2007년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적 경제위기를 통해 개혁되어 세계단일기구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2009년 11월 19일에 당선된 EU 초대 대통령 헤르만 벤 롬푸이(Herman Van Rompuy)는 그의 첫 당선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습니다. “우리는 금융위기와 고용과 예산에 대한 극적인 충격,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기후의 위기, 확신할 수 없는 염려의 기간과 같은 예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나라들의 상호협력을 통해 극복될 수 있습니다. 2009년은 금융위기 가운데서 G20 의 설립과 함께 세계통치의 원년입니다. 코펜하겐에서 있을 기후회의는 세계경영을 향한 또 다른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2009년을 세계정부를 세우는 원년으로 언급하면서 코펜하겐에서 있을 기후협약이 세계정부를 세우는 다음 과정이 될 것임을 언급했습니다. 요즘 자주 거론되는 지구온난화 문제 때문에 기후협의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상 그 협정으로 인해 전 세계는 새로운 형태의 세금이 부여되는 과정에 있습니다. 국제적인 세금인 일산화탄소 세금(한 나라가 일산화탄소 CO2을 많이 배출하면 그 만큼 더 많은 세금을 내어야함)을 줄이기 위해 각국은 종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각국의 정보와 데이터 처리과정을 표준화하며 통합 관리하는 협정을 맺고 있습니다. 이것은 각 나라가 곧 시작될 세계정부의 데이터 자료를 통합관리하기 위한 선행작업입니다. 전 세계 시민들의 동의 과정 없이 우리에게는 헌법 위에 상위법이 생기는 것입니다. 헨리 키신저는 방송에 나와서 금융위기가 신세계질서를 출범할게 만드는 절호의 기회임을 역설했습니다. 그는 또한 오바마가 이 신세계질서를 세상에 마케팅 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키신저는 신세계정부를 이상적인 모델로 생각하며 실행하는 국제조직의 중요한 사람 중의 한 명입니다. 그의 발언은 단순한 개인의 의사가 아니라 국제지도자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것입니다.

이제 세계정부를 수립하기 위한 세계적 운동으로 경제통합, 언론통합, 종교통합, 세계평화운동, 초국가적 경기대회, 연예활동 등이 더욱 활발해질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이제 다 준비되었고, 2010은 EU의 초대 대통령의 등장과 함께 통합운동이 대중적으로 확산되는 해였습니다.

종교 계에서는 전 세계 40여 종교가 한 자리에 모이는 사상 최초의 ‘세계종교 대표자 평화 기도회’가 1986년 10월 27일 이탈리아 정부의 후원으로 가톨릭 성지 앗시시에서 개막되었습니다. 로마 교황청 주최로 기독교, 불교, 유태교, 이슬람교, 힌두교뿐만 아니라 5대륙의 원시종교에 이르기까지 40여 종파에서 200여 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해서 세계평화 기도회를 하였으며 국가와 종파를 초월한 대규모 평화축제를 열었습니다. 이러한 사상풍조는 ‘인류가 직면한 한계상황’들과 맞물려 국제적인 공동대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더욱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세계’의 키를 잡고 실질적인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프리메이슨들입니다.

현재 국제사회에서의 힘의 원천은 경제력입니다. 따라서 경제통합의 마지막 단계라 할 수 있는 ‘자본의 자유화’ 여건 아래에서 기업의 의사결정권은 곧 일정한 주식 지분의 소유를 뜻합니다. 자본의 집적을 위한 초기수단이 주식회사 시스템이었다면, 국가 간의 자본 자유화는 기업의 국경을 허무는 고도의 도구입니다. 주식회사 시스템은 유대인들에 의해 고안된 자본집적 수단이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국가의 간섭 없이 돈을 모으고서는 이제는 국가의 힘을 빌려 그 돈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꾀하고 있습니다. 지금에 이르러서는 ‘국가’라는 메커니즘으로도 통제할 수 없는 초국가적 세력이 되었습니다.

문명의 토대라고 할 수 있는 석유 에너지와 식량공급을 통제할 수 있다면 그 또한 엄청난 힘입니다. 소위 ‘석유 7대 메이저’와 곡물 무역에 있어 ‘5대 메이저’라 불리는 그룹들은 로스차일드와 록펠러 그룹인 유대자본 소유입니다. 세계의 귀금속인 금과 다이아몬드 등을 통제하는 힘 역시 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정보를 통제하는 것 또한 같은 조건일 것입니다. 이들은 하늘에 띄어 놓은 인공위성은 물론 AFP, UPI, 로이트통신 등 세계 4대 통신과 세계의 유력한 신문 및 방송을 직, 간접적으로 제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 그들의 세계통합을 위한 준비는 시작되었고 마지막으로 인간을 통제하는 수단인 바이오칩의 대중화가 우리 코 앞에 와 있습니다. 앞으로 사람의 몸 속에 생체칩을 삽입하는 것을 듣거나 보면 세계 통합의 때가 이르렀구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1. 정치, 경제를 통합하는 신세계 질서

 

        1) 세계경제를 통합하는 과정

세계 경제의 통합방식은 지역별 블록화와 세계적 블록화로 이루어집니다. 먼저 경제 통합은 유럽통합(EU)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아프리카는 남아프리카관세 동맹, 남아프리카개발공동체(SADC),서아프리카연합(ECOWAS), 중앙아프리카연합(ECOCAS)입니다. 그리고 아시아 쪽은 동남 아시아 국가연합(ASEAN),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동아시아경제회의(EAEC), 남태평양회의(SPE)입니다. 그리고 아메리카 쪽은 북미자유무역지대(NAFTA), 중미공동시장(COCM)이며, 남미공동시장(MECOS UR) 입니다. 중동지역은 중동연합과 걸프협력입니다.

이와 같이 세계는 서로 앞 다투어 지역별 블록화를 급속도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하루라도 빨리 서로 통합되어야 무역에 어려움을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신세계질서를 준비하는 자들의 치밀한 계획이었습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각 국가는 스스로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렇게 블록화해서 결과적으로 무역을 통해 한 국가의 취약한 분야는 더욱 취약하게 되어 자력으로는 회생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세계 어느 나라도 국가부도의 위기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는 달러의 기축통화로서의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미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재정금융지원정책을 통해 달러를 찍어 냈고, 미국은 초인플레이션 상황을 해결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2009-2011년은 미국발 경제위기와 유럽발 경제위기로 확산되었습니다. 이렇게 국제경제가 크게 요동치면 칠수록 세계단일화폐에 대한 강력한 필요성이 요구되어 이제 곧 단일화폐의 도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시작될 것입니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기축통화로서의 달러의 지위가 크게 흔들리는 가운데 유엔(UN)이 새 기축통화의 필요성을 역설해 주목이 됩니다. 이렇게 국제기구가 달러화 위상을 흔드는 발언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09년 9월 8일[아시아 경제]에서는 세계단일화폐의 필요성을 UN의 산하기구 유엔무역개발기구(UNCTAD)를 통해 의견을 내놓았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다음은 그 기사 중 일부인데, “유엔무역개발기구는 무역개발보고서를 통해 세계준비은행을 설립해 새로운 화폐를 발행하고 회원국 간의 환율을 감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한편 2009년에 들어 중국과 인도, 브라질, 러시아 등 이른바 브릭스(BRICS) 4개국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금융위기 이후 달러를 대신할 통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특히 세계 최대 달러 보유국인 중국은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과 같은 초국가적인 통화가 달러보다 안정적이라며, 위안화의 기축통화 대체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세계 곳곳에서는 세계단일화폐에 대한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단일정부를 위한 무역설계자들의 목표이며, 무역을 통한 개방화의 종국에는 국가 간의 경제는 통합될 수 밖에 없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과거의 역사에서 제국주의자들이 무력으로 세계를 침략정복하여 세계를 지배하고자 했던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각 국가 백성들이 살아남기 위해 자발적으로 통합을 원하는, 좀더 진보적인 형태의 세계통합을 이루어 가는 과정입니다. 세계화의 끝은 결국 단일세계로의 통합인 것입니다. 이는 하나의 국가가 자급 자족을 하지 않는 이상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국제질서(New world Order)인 것입니다.

미국과 유럽의 대형 은행은 유대인들의 소유 아래에 놓여 있습니다. 각 정부는 이 은행에 엄청난 빚을 지고 있기 때문에 유대인의 영향력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이태리 등 그 나라의 화폐를 발행하는 중앙은행들이 모두 유대인 개인 소유로 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은행(FRB)도 유대인의 소유이며, 국제결제은행(BIS),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orld Bank) 등 각국의 은행을 관리하는 국제금융기구도 역시 유대인의 손에 있으며, 결국에는 그들의 목적인 세계정부를 수립해 모든 나라를 지배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경제적인 측면에서 3단계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1단계 전략은 후진국에 차관을 싼 이자로 많이 빌려 주었다가 일제히 회수해 지급 불능에 빠지면 이들 소유인 IMF가 나타나 돈을 빌려 주는 대신 통화량을 축소하고, 공기업을 민영화하고, 구조조정으로 대량해고를 합니다. 또한 시장을 개방하며, 노동법과 환경법을 개정하고, 중앙은행도 민영화하라고 요구합니다(1998년 동남아시아 외환위기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이를 받아드린 남미와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의 경제상황은 더 어려워졌고, 부동산과 공기업은 헐값에 외국인의 손에 넘어갔습니다. 총으로 그 나라를 점령한 것이 아니라 아예 그 나라 자체를 헐 값에 사버리는 것입니다. 강대국은 가난한 나라를 상대로 악덕 사채업자 같이 돈을 빌려 주었다가 못 갚으면 자산을 강탈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들은 그 나라의 자급자족 시스템을 파괴해 다국적 회사의 공산품과 식량을 비싼 값에 수입하고, 지하자원을 헐값에 팔게 합니다. 아르헨티나도 공기업이 외국자본에 의해 민영화된 후, 대량 해고와 전기, 수도요금 등의 대폭 인상으로 경제가 회복불능상태에 빠지게 했습니다. 코스타리카도 1980-1989년 사이에 무려 9번이나 IMF와 세계은행에 의한 구조조정을 받았습니다. 구조조정은 주로 자급자족시스템을 파괴시키고 수출일변도의 정책을 취하게 합니다. 그 결과 수출을 위해 바나나 농장과 목장을 무리하게 확장시킨 결과 농업은 축소되었습니다. 코스타리카의 1970년 식량의 자급자족 비율이 50%였지만, 1987년에는 37%로 떨어져 거의 모든 식량을 수입에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2단계 전략은 자유무역이나 투자협정을 통해 각 지역별로 경제를 통합하고, 국가 관념을 희박하게 만듭니다. 국제 금융가들은 각국 정부에게 WTO, GATT, FTA 등의 협정을 지키게 해 자유무역을 실시하고, 관세를 철폐합니다. 유럽연합은 회원국 간에 관세와 비자를 철폐하고, 유로라는 공동화폐를 발행해 미국의 주(State)와 비슷한 개념이 되었습니다.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인 GATT는 국가가 자급자족하며 살지 않고, 외국과의 무역장벽을 없애 서로 의존하고 살자는 것입니다. 세계화, 신 세계질서, 자유무역 등은 가난한 나라를 합법적으로 약탈하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자유 무역을 실시하면 모든 면에서 경쟁력이 약한 후진국의 농업, 가내 수공업, 중소기업은 무너지며, 비싼 돈을 주고 외국의 공산품과 농산물을 사 먹게 됩니다. 나라는 빚더미에 앉고, 사람들은 굶주리고, 아이들은 길거리를 떠돌고, 가정은 파괴됩니다.

3단계 전략은 세계 경제 공황을 일으켜 각국이 불황에 허덕이게 하고 자칭 유대 인인 국제 금융가들이 이를 해결해 주는 조건으로 세계정부의 일원이 되라고 권합니다. 미국은 유대인 소유의 은행에 6조 달러 이상의 빚을 지고 있고, 2009년 한해 금융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사용한 공적 자금이 8,000억 달러였습니다. 이와 같이 경제통합화와 맞물려 2009년 11월 유럽연합의 정치적 통합은 전 세계의 통합과정을 과속시키는 촉매역할을 할 것이며, 이렇게 UN의 신세계질서가 완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가까운 미래에 초국가 은행이 등장할 것입니다. 무너지는 유로화, 달러, 엔화 그리고 신세계주의자들이 전 세계를 금융공황으로 몰아넣고 있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초국가적 단일화폐의 도입입니다. 지금은 세계통화기금(IMF)이나 특별인출권 (SDR: special drawing rights; 특별인출권)은 국제수지악화를 해소하고 국제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하여 1970년에 창출된 준비자산(reserve asset)입니다. 머지 않아 그럴듯한 이름의 세계통합은행과 세계통합화폐가 발표될 것이며 이를 통해 세계경제는 위기에서 탈출할 유일한 방법으로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세계단일화폐의 도입은 장차 종이화폐가 사라지고 모든 돈이 전자화폐로 거래되는 시점에 효율적인 거래를 위해 개개인의 몸에 삽입하는 RFID칩을 강요하게 될 것입니다. 이 생체칩을 거부하는 성도들은 성경에서 예언한 바대로 어떤 물건도 사거나 팔 수 없게 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2)  세계 정치를 통합하는 과정

  1. 유럽연합은 세계정부의 실험장

유럽연합은 유럽의 정치, 경제의 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1993년 11월 15일에 발효된 마스트리히트 조약에 따라 유럽 12개국이 참가하여 출범한 연합기구입니다. 이후 2007년까지 동유럽국가가 가입해 가맹국 수가 27개국으로 늘어났습니다. 북미에서 1992년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맺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영향으로 상품의 이동은 자유롭지만 인적 이동은 제한되었는데, 2005년에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여권 없이 국경을 왕래하는 법안을 의회에 알리지 않고 몰래 진행하다 CNN에 의해 보도되었습니다. 캐나다와 멕시코를 잇는 슈퍼하이웨이와 3국 공통화폐인 ‘아메로’까지 준비하니 북미가 EU처럼 하나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또한 아시아의 6개국도 중국 아시안 자유무역협정(CAFTA)을 통해 연합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선 1996년부터 11개국 아시아 중앙은행 총재들이 매년 모여서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중앙은행 임원회’란 이름으로 통화통합을 위해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에서도 모로코와 소말리아를 제외한 아프리카 53개국은 아프리카연합(Africa Union)을 결성해 EU를 모델로 연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계가 지역적으로 연합하면서 개별국가의 권한과 기능이 약화되어 세계정부의 설립은 더욱 쉬워지고 있습니다. 세계정부를 위해서 각국의 정치, 경제, 통화와 국경 등을 통합해야 하는데, 그 실험이 현재 EU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에는 EU의회와 EU대통령이 있고, EU사법재판소가 있으며 EU내에서는 수출입 상품에 대한 관세가 없으며, 유럽중앙은행이 발행한 단일통화인 유로를 사용하고, 비자 없이 국경 이동도 자유롭습니다.

2.  세계 정부에 미리 내는 세금

2009년 12월에 코펜하겐에서 열렸던 기후변화회의는 단순한 지구 환경보호

차원에서 열린 것이 아닙니다. 지구온난화 방지를 목적으로 전 세계 자원의 소비와 분배를 통제하기 위한, 단일세계정부의 출범을 위한 계획의 일환입니다. 반기문 UN사무총장은 코펜하겐 회의의 말미에 LA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발언했습니다.

“우리는 이 협약, 즉 선진국이 그 동안 산업 생산을 통해 배출한 CO2 빚을 개발도상국에게 되갚아서 개도국의 녹색 성장을 위한 원조금을 지원한다는 실행 계획을 실행하고 감시하고 관리할 ‘세계적 통치 기구’를 설립할 것입니다.”했습니다. 코펜하겐 조약에 의하면 모든 국가에 GDP의 2퍼센트에 해당하는 ‘탄소세’를 부과하고 ‘세계적 통치기구’가 국가 자치와 헌법을 대신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계정부와 세계세금을 의미합니다. 이로써 세계정부가 각국의 자원과 생산을 통제하는 것입니다.

3.  세계 정부의 세계법정의 시작 : 국제 형사 재판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1997년에 UN에서 ‘세계법정’을 세울 것을 제안했고, 1998년에 국제형사재판소 설립을 위한 회의가 로마에서 열렸습니다. 2002년 우리나라를 포함한 60개 국가가 국제 형사재판소의 법령을 비준함으로써 네덜란드 헤이그에 재판소가 세워졌으며 세계적인 사법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제형사재판소는 주로 대량학살, 반 인륜 범죄, 전쟁범죄 및 공격범죄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111개국이 가입했으며, 미국과 러시아는 가입은 했지만 비준은 되지 않았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비준까지 되었고, 2009년부터 국제 형사재판소의 소장은 한국의 송상현씨가 맡고 있습니다.

2011년 5월 17일 국제형사 재판소의 수석 검사는 리비아 카다피 국가원수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카다피에게는 자국민을 사살하는 등 반 인류 범죄를 저지른 혐의가 적용되었습니다. 앞으로 국제 형사재판소는 주로 신세계질서를 따르지 않는 성도들을 처벌하는데 이용될 것입니다.

4.  G-20는 세계정부 통치의 실험장

1974년에 석유파동에 대비하기 위해 결성된 5개국(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모임이 G-5였고, 후에 이탈리아와 캐나다가 합쳐져서 1976년에 G-7이 되었다가 1997년 러시아가 포함되어 G-8, 1999년 9월의 IMF 총회에서 EU 의장국과 신흥국들(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인도, 터키, 남아공,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을 포함시키기로 해서 G-20이 되었습니다.

전세계 GDP의 90%를 차지하는 G-20에서는 경제문제, 난민문제, 세계화 등을 다룹니다. 1999년 12월부터 열린 G-20회의에는 회원국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모였으나 2008년부터는 정상급회의로 격상되었고, IMF, 세계은행, 유럽중앙은행, UN등이 참관인 자격으로 참석합니다.

2009년 4월 2일부터 영국에서 열렸던 G-20회의에서 결의한 사항이 [뉴 아메리칸]지 4월 27일자에 다음과 같이 실렸습니다.

제목: 세계 연합(Global Fusion)

내용: G-20의 목표는 현재의 IMF를 지구준비은행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로써 UN산하의 세계정부 태동이 과거 어느 때보다 더 가깝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세계보호은행은 세상의 부실 은행들을 흡수합니다. 그 방법으로 세계의 모든 돈이 새 국제은행으로 흡수되지 않으면 전부 보이지 않고 사라지게 할 것입니다.

 

  1. 종교를 통합하는 신세계 질서

신세계질서의 핵심목표 중의 하나는 세계종교통합입니다. 또한 신세계 질서의 정책 중에서 종교통합은 정치와 금융, 지적 통제(생체칩을 통해 인류의 정보를 통제하는 기술)와 함께 신세계질서 구축의 4대 핵심정책에 속합니다. 1994년에 인도 델리(Delhi)에서 세계단일 종교협회(URO, United Religion Organization)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모임에는 10만여 명의 영적지도자들이 제 7회 세계종교회의라는 이름 아래에 모였습니다. 여기에는 52개국의 기독교, 정교회, 가톨릭, 모슬렘, 불교, 힌두교, 유태교 등 종교지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1200명의 정치지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종교협회는 종교계에서 UN역할을 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이 기구의 목표는 세계 평화와 지구의 신성함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래 한 가족’이라는 모토 아래 모두가 서명하고 선포한 것입니다. 1999년에도 세계단일 종교회의는 세계 종교총회를 남아프리카 케리프 타운에서 모였는데 이때에 결의된 종교문제를 UN에 넘겼습니다. UN이 단일정부를 위한 신세계질서의 ‘신 종교’ 결성을 위해 기독교 교회를 활용해야 된다고 전직 UN부사무총장 로버트 뮬러가 추천을 했습니다. 그가 제안하기를,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예배하는 교회 안에 UN기를 세우게 하고 UN기를 세우는 교회는 UN이 공인하는 그리스도의 몸(사실은 사단의 몸)으로 인정합니다. 만일 그리스도가 지구에 다시 온다면 먼저 UN을 방문할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소원이 인류가 하나 되는 것이기에 UN에서 그 일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했습니다.

뮬러는 말하기를 종교연합기구의 존재를 반대하는 가장 비타협적인 저항 세력은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 될 것이요, 이 근본주의자들은 완고한 믿음체제에 집착하고, 전 세계에 갈등의 불을 붙일 자들이라고 했으며 또한 이 지구의 건강과 숭고함에 충성을 다짐하는 종교연합을 통해서 이 근본주의자들을 무력화 시키지 않으면 평화는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2000년부터 세계단일 종교협회(URO)는 종교연합계획(United Religion Initiative)으로 변형되었는데 이 종교기구는 센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78개국에 기반을 가진 종교 간 화합조직입니다. 그러나 이 종교연합계획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람들을 단일종교의 우산 아래 끌어 모아 그들이 단일정치체제 하에 들어 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세계 종교통합주의자들은 기독교단체를 통해 세계종교의 통합운동을 추진하고, 뉴에이지운동을 통해 신비주의 사상을 확산하고, 교육계를 통해서는 자아발전과 자아계발로 인간의 신격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는 110개국, 349개 교단, 5억 6천만 명이 가입된 세계 최대 기독교 단체입니다. 7년 혹은 8년 마다 열리는 WCC총회가 2013년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됩니다. 이 행사에 한국 장로교, 성결교, 루터회, 가톨릭, 순복음교단 등 거의 모든 교단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종교간 화합과 사회참여로 세계 평화에 이바지 하자는 것인데 신세계질서의 종교통합에 이용될 여지가 있습니다. WCC의 교회연합과 일치를 위한 운동은 기독교의 본질보다는 초자연적 현상과 생명 공동체, 사회윤리, 공동선교, 지구촌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1948년 암스테르담 총회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WCC는 1968년 움살라 총회 때부터는 사회참여와 사회정의 실현을 선교과제로 삼았습니다. 5차 나이로비 총회(1975)에서는 이 총회에는 드디어 로마가톨릭,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유대교 등이 참석하여 혼합주의 색채를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6차 벤쿠버 총회(1983)에는 소련 및 동구 공산권 대표들까지 참석하여 마르크스주의 비전을 높이고 타종교와의 대화를 모색하여 타종교도 하나님께로 가는 또 다른 길임을 인정한 총회였습니다. 7차 켄버라 총회(1991)에서는 가톨릭, 힌두교, 이슬람교, 불교 외에도 점술가, 심령술사, 마술사, 무당 등을 포함하나 세계 15개 종교의 지도자들을 초청하는 대규모 종교혼합 집회를 갖고 세계종교 통합과 단일성을 외쳤습니다.

세계복음연맹(WEA)과 세계교회 협의회(WCC)와 교황청이 스위스 제네바 WCC본부에서 2011년 6월 28일 공동의 선교문서, ‘다종교 세계에서의 기독교 증거’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복음주의와 에큐메니칼 진영과 그리고 로마 가톨릭이 공동으로 집필하고 채택한 문서로 다종교 세계 속에서 기독교인으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윤리적 의무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5년간 WEA와 WCC 그리고 교황청의 종교간 대화평의회의 협력의 결과물입니다. WEA와 WCC 그리고 교황청은 이 문서를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회원에게 권장할 전망입니다. 이로써 전 세계 교회는 선교에 관한 공동의 행동규범을 갖게 되는 샘입니다. WEA는 전 세계에 6억여 회원을 가졌고, WCC는 5억 6천명 회원을 두고 있으며, 로마 가톨릭은 교인수 11억에 이릅니다. 이 세 기구의 교인 수를 합하면 22억 6천만으로써 세계기독교 전체의 90%에 달합니다.

 

  1. 과학을 통합하는 신세계 질서

 

1)  생체칩을 받도록 유도되는 사회

오늘날 세계에서는 세계적인 기후문제, 환경문제, 환율문제, 무역불균형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세계단일정부를 요구하는 여론이 점점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도입되는 신세계질서는 세계 모든 시민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수단으로 새로운 국제통합 신분증인 생체 칩을 도입하게 됩니다. 개별국가에서 해결할 수 없는 지구적인 문제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기구를 요구하게 되고, 이는 세계적인 여론형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구적인 경제문제와 환경문제에 국제적인 합의와 국제적인 리더십의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구가 당면한 식량부족, 자원고갈, 환경문제 등의 문제에 세계적인 통합기구를 통해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함으로써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국제적인 여론이 형성되고 있으며, 각종 권위 있는 연구기관과 교황청은 연일 단일 국제기구의 필요성과 리더십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신세계질서가 인류를 완전히 통제하기 위한 생체칩의 초기 도입기 동안은 인류에게 평화로운 번영을 주면서 세계적인 경제회복, 물류혁신, 의료혁신, 통신혁신, 화폐결재의 혁신, 군사혁신 등 인류에게 장미 빛 유토피아를 꿈꾸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는 이 편리함을 찬사할 것입니다. 이와 비슷하게 우리 사회에서는 이미 유비퀴트스라는 이름으로 지능화된 전자제품, 사회 인프라 시설, 인간과 기계 간의 통신들이 우리 주위에 매우 가깝게 다가와 있습니다.

2) 생체 칩은 왜 짐승의 표입니까?

생체칩은 원래 ADS(Applied Digital Solutions)사가 2001년도에 개발하고 그 이름을 베리칩이라 한 후 동일한 이름의 유통회사를 만들어 보급했습니다.  당시 유통회사 ‘베리칩’은 2004년 FDA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았는데, 당시는 12mm x2.1mm크기로 마이크로칩이라 불렀습니다. 2005년도에 ADS사는 ‘디지털엔젤’사로 이름을 바꾸고 ‘베리칩’회사를 자회사로 등록시켰습니다. 디지털엔젤사는 현재 기존의 베리칩에 위치 추적 시스템을 결합한 이식용 엔젤 칩을 보안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베리 칩’사는 사람 몸에 이식해 혈당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바이오 센서 시스템을 개발하여 2006년에 미국 특허를 받았으며, 최근 ‘헬스 링크’란 이름으로 온라인 건강 기록에 연결할 이식용 마이크로 칩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베리칩’사는 2009년에 신용 보안과 신분 정보, 도난방지 기술이 있는 ‘스틸볼트(Steel Vault, IBM 계열사)와 합병하여 회사 이름을 ‘Positive ID’로 바꾸었습니다.

이 칩의 구성은 128개의 유전자 코드/축전지/라디오코일 안테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RFID 기술을 통한 통제의 효율성은 시범적으로 동물들에게 삽입하여 효과가 검증되었습니다. 현재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이 자국 내 동물들에게 이 생체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동물에게 각각의 바코드를 부여해 얻은 정보를 수집하여 데이트뱅크로 모음니다. 이 정보들은 동물만이 연동되어 동물을 국외로 반출할 경우 이 칩을 받은 동물만이 반출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집한 표준화된 정보는 세계 각국의 슈퍼 컴퓨터와 연동되며, 정보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EU본부와 영국 모헨스톤의 NSA가 관리하는 슈퍼콤퓨터에 이중으로 백업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멕시코, 스페인, 미국, 영국 등 전 세계 시민들에게도 2009년부터 삽입시술을 하고 있으며, 그 기본 데이트를 선행적으로 통합하는 작업을 하기 위해 전자신분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이 전자신분증은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완료했습니다. 전 세계의 모든 데이트들은 벨기에 부루셀의 EU본부 3층에 있는 ‘BEAST’란 슈퍼 콤퓨터로 모이게 되는데, 이미 각국 은행들과 전산연동을 끝마친 상태입니다. 국가는 이 칩을 받는 모든 국민의 소비행태와 행동패턴을 통제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의 안전유지라는 이유로 칩을 받은 모든 국민은 경제, 의료 등 모든 기록이 보관 됩니다. 이렇게 편리한 생체칩은 단일세계를 만들려는 예수회와 프리메이슨과 다국적 금융기업이 연합하여 세계 모든 인류를 통제, 관리하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이 칩은 전 세계 모든 시민들의 위치와 재정상태, 건강상태 등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인 관리를 위해 EU본부 슈퍼 콤퓨터에서 통합, 관리되고 있습니다.

 

  1. 신세계 질서를 준비하는 자들의 뿌리: 프리메이슨

 

  • 프리메이슨의 원류

이 불법의 비밀조직의 역사는 기원전 2600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만의 연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에 의하면 프리메이슨의 기원은 무려 기원전 4000년부터 시작이라 합니다. 프리메이슨들은 특히 로마제국의 팽창을 기점으로 해서 전 유럽에 퍼졌고, 지금의 노동조합 비슷한 조직인 길드(Guild)형태로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일반 석공들이 아니라 전체의 건축설계라든가 공정감독을 책임지는 고급 기술자였습니다. 고급 석공들은 흔치 않았기에 멀리서 초빙해야 했으므로 이들은 타 지역과 타국으로 여행할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프리메이슨(Free Masion)’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들이 짓는 건축물은 단순한 주택이 아니라 왕이나 영주의 궁이나 신전이나 성이었습니다. 따라서 상류층과의 교제가 가능한 계층일 뿐만 아니라 마스터 메이슨 정도가 되면 말단 석공에서부터 시작해 물자를 보급하는 상인들과 왕이나 영주까지 자유롭게 교제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견문이 넓었으므로 추앙을 받는 것은 물론 상류층의 신뢰도 두터웠습니다. 그들은 공사를 시작하게 되면 한 곳에 장기간 머물렀어야 했고 많은 일꾼들을 거느려야 했기에, 석공들끼리의 친목도모에 상당히 신경을 썼습니다. 또한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거나 신참 석공이 들어 오면 교육을 시켜야 했고, 동료 석공이 다치거나 늙거나 병이 들면 돌봐주어야 했기에 조직이 필요했는데 그래서 생긴 조직인 길드가 점차 비밀조직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조직을 유지하려면 그들만 따로 모일 수 있는 장소가 필요했고, 그래서 공사장 가까이에 회당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이 회당을 ‘로지 (Lodge)’라고 불렀으며, 그 안에서 회의도 열고 교회처럼 각종 제식을 치르기도 했기에 ‘신전(Temple)’이라고도 불렀습니다. 그들은 모임을 가지면서 점차 직업에 관한 현실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생관, 가치관 따위서부터 자기들끼리의 행동강령이나 윤리, 도덕 등 철학적 문제까지 토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다른 길드 회원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예술가, 과학자, 지식인들도 포용하게 됩니다. 세월이 지나 16세기의 종교개혁이 있은 후는 교회나 성의 건축이 점차 줄어들면서 프리메이슨이라는 조직은 좀더 철학적인 내용을 다루는 조직으로 변했고, 돌 대신 사람을 깎고 다듬는 더욱 큰 목적을 가진 비밀조직으로 발전했습니다.

프리메이슨은 중세 이후 유럽 각지의 지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1717년 런던에, 1728년에 프랑스에 대본부가 각각 설립되면서 근대 프리메이슨이 시작되었습니다. 프리메이슨의 비밀주의와 조직체계는 중세 템풀 기사단(Knights of Templars)의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십자가 전쟁 당시 1118년 프랑스 부르군디에서 친척 관계인 9명의 기사가 예루살렘 성지 수호와 순례자 보호를 목적으로 기사단을 조직했습니다. 청빈을 서약한 이들 기사단은 예루살렘의 성전 터에 본부를 세워 ‘템플 기사단’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고, 성전 밑 땅 꿀을 파서 고대 유적을 발굴하다 특이한 보물을 발견해 프랑스로 다시 돌아옵니다. 그 후 템플 기사단은 유럽에서 귀족들로부터 많은 돈과 땅을 기부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제 금융업과 무역업을 시작해 단기 간에 막대한 부를 축척하고 큰 세력을 구축했습니다.

그러나 프리메이슨들이 점차 세력을 과시하자 이에 반해 힘이 약해진 국왕, 영주들의 미움을 샀으며, 교황도 이들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프리메이슨(템풀 기사단)의 세력이 가장 강성했던 프랑스에서 필립 4세가 왕위에 오르면서 템풀 기사단을 말살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1307년 10월 13일 금요일 템풀 기사단의 빚을 갚기 힘들었던 필립 4세가 이단 혐의로 템풀 기사단 체포명령을 내려 단장과 단원들을 투옥시키고 모진 고문 끝에 로마 가톨릭의 이단 판정을 받은 템플 기사단 단장 ‘자크 드 몰레’는 1312년 화형에 처해졌고 템풀 기사단은 공식적으로 해체됩니다. 이 때부터 프리메이슨 조직은 지하로 들어가 비밀 조직화됐으며 계속 확장해 나갔습니다. 영국에서는 1348년에 가터교단이 조직되었고, 프랑스에서는 1352년에 성단, 1534년에 로욜라가 사제이면서 기사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템풀 기사단을 모방하여 조직한 ‘예수회’가 생겼습니다. 프랑스의 필립왕에게 박해를 받게 된 템풀 기사단은 대거 탈출하여 스코틀렌드나 포르투갈 같은 나라로 흩어졌습니다. 스코틀렌드로 건너간 템풀 기사단은 ‘스코틀렌드파’를 만들어 현대 프리메이슨 조직의 기초를 세웠으며, 포르투갈로 건너간 기사단은 아메리카 대륙을 자주 왕래하면서 결국 ‘미국’이라는 나라를 건국하게 되는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잉글랜드를 중심으로 하는 ‘요크파’가 1717년 6월 24일에 결성되면서 역사상 최초의 프리메이슨의 탄생을 공표했습니다.

프리메이슨 요크파는 영국 왕실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는데, 그러다가 왕족이 기사단장을 맡아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해 하노버왕조를 끌어들였습니다. 그리하여 1782년에 조지 2세의 동생인 클레어런스공이 기사단장에 취임했고, 프랑스 혁명이 발발한 1789년에는 영국의 황태자가 그의 두 동생과 함께 가입했습니다. 또 이듬 해에는 영국의 기사단장이 전 세계 프리메이슨의 그랜드 마스터가 되어 미국의 조지 워싱튼을 비롯한 세계의 단장들로부터 충성을 다짐하는 알현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프랑스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들이 왕실을 잃고 공화국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은 오늘날까지 왕조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영국의 왕관이나 왕좌에 프리메이슨, 특히 말타종단(Order of Malta)의 상징인 ‘말타의 십자자’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혁명도 프리메이슨의 음모에 의한 것이고, 러시아 공산 혁명도 프리메이슨들의 음모에 의한 것입니다.

영국 여왕의 왕관의 말타십자가

프리메이슨은 자신들이 기독교인이라고 자처하지만 이들을 기독교인으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이들이 현재 바티칸을 비롯해서 개신교의 감리교, 장로교, 몰몬교, 루터교 뿐만 아니라 여호와의 증인, 기독교 사이언스 등 각 교파의 실권을 장악하고 있지만, 그들의 진정한 목적은 예수님의 사랑을 실현시키는 것이 아니라 프리메이슨의 정신 아래 전 세계를 통일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프리메이슨 단원들은 자기 조직의 진정한 목적에 대해 모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프리메이슨을 거론할 때에 대개는 스코틀랜드파와 요크파만 말합니다. 그 두 파가 프리메이슨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럽의 멤피스종단이나 미스라임종단처럼 소수지만 막강한 세력을 갖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일루미나티의 경우, 단원수는 적지만 프리메이슨의 세계에서 패권을 쥐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선 정치, 종교 등 모든 사회 단체에 들어가 진정한 신봉자로서 전심전력 활동하여 구성원들이나 일반대중으로부터 신임을 얻어 지도자가 됩니다. 이렇게 조직에서 주도권을 확보한 다음, 그 단체의 사상이나 믿음을 혼란에 빠뜨리고 뒤흔들어 조직 자체를 파괴 시킵니다. 이것이 일루미나티의 수법이며 특기인데, 그들이 1770년에 프리메이슨의 상층 조직에 침투해 들어가 주도권을 장악하고 프리메이슨의 최고 핵심층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습니다.

괴태, 바이른, 세익스피어, 버나드 쇼 같은 작가도 프리메이슨에 가입해서 그들의 작품에 프리메이슨 사상을 간접적으로 퍼뜨렸습니다. 니체, 루소, 볼테르, 엥겔스, 베이컨 등 프리메이슨 사상가도 유럽 역사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갈릴레오, 보일, 뉴턴, 제너, 아인슈타인 같은 프리메이슨 과학자들은 과학을 발달시켜 신의 영역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나폴레옹, 윈스턴 처칠, 무솔리니, 대처, 토니 불레어, 칼 맑스, 불라디미르 레닌도 프리메이슨들이었습니다.

대부분의 프리메이슨 단원들은 자기네들의 지도자가 어떤 의도를 갖고 있는지, 어떤 일을 계획하고 있는지 알지 못한 채, 상부에서 지시한 대로 자선 사업이나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프리메이슨들이 어떤 일을 계획한다고 할 때, 그 주체는 메이슨 전체가 아니라 최상부에 자리하고 있는 소수의 지도자들이며, 그들이 바로 세계의 역사를 창도하고 있는 장본인들입니다. 이들은 궁극적으로 전 세계가 하나가 되는 정부, 절대군주 정치 체제며 이런 정부를 만드는 것이 ‘신세계 질서(New World Order)’ 계획이며, 그런 공작을 꾸미고 있는 주요 인물들은 프리메이슨의 최상급 지도자입니다.

이런 전 세계 하나의 정부를 수립하기 위해 전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 조직을 ‘세계의 숨은 정부, 그림자 정부’라고 합니다. 대영제국이라 불릴 정도로 막강했던 영국은 이들 숨은 정부가 획책한 1차, 2차 세계 대전을 겪으면서 몰락하고 말았는데, 그러는 동안 대부분의 영국 총리들은 영국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이 숨은 정부를 위해서 일했으며, 그 중 일등 공신으로 처칠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만인이 인정하는 전후 세계의 최강국인 미국 역시 대통령을 비롯한 참모들이 미국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 역시 족쇄에 묶여 숨은 정부의 엘리트들이 조종하는 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일 뿐입니다. 그들의 뜻에 반대하는 행동을 하면 에이브라함 링컨이나, 케네디처럼 암살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구상의 어느 나라도 빚을 안 지고 있는 나라는 없습니다. 하지만 근래 들어 세계 각국 정부의 빚이 기하급수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사람들은 각국 정부가 대개 미국에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 미국 정부도 빚에 쪼들리기는 마찬가집니다. 그런데도 미국을 채권국가로 생각하는 것은 돈을 빌려주는 국제 금융가들이 미국국적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많은 국제 금융회사들이나 사람들의 뒤를 끝까지 캐 들어가면 채권자는 불과 몇 사람으로 압축됩니다. 그 몇몇 사람들에 의해 그 많은 국가나 회사나 사람들이 조종당하는 것이며 미국 정부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2. 프리메이슨의 상징들

 

1) 컴프스와 직각자

프리메이슨의 대표적이 상징은 메이슨(석공)의 필수품이 ‘컴프스와 직각자’입니다. 컴프스는 원을 그릴 수 있으며, 원은 ‘완전’을 상징합니다. 직각자는 수직을 측정할 수 있고, 기하학의 기본 도구입니다. 직각은 모든 건물의 표준ㄴ 구도이며, 수평과 수직이 만나 정확한 성을 이룹니다.

  • G

 

이 ‘G’는 흔히 프리메이슨의 상징인 컴프스와 직각자 가운데에 그려저 있습니다. G자는 히브리어로 기멜(Gimel)의 약자이며, 기멜은 ‘하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계가 13개의 별로 구성되어 있고, 이 별들이 ‘하나’를 이룬다는 말입니다.  때문에 이 ‘G’는 성스러운 이름인 ‘하나님’을 지칭하는 글자입니다. 그러나 프리메이슨의 하나님은 사탄입니다. 또한 ‘G’자는 기하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여기서의 기하는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의 일부분이 아니라 우주의 오묘한 진리를 간직하고 있는 성스러운 지식을 의미합니다. 프리메이슨들은 13의 숫자를 중요시합니다. 컴프스는 남성(태양신 라)을 상징하고 삼각자는 여성(이시스)를 상징합니다

 

  • 피라미드

 

원래 그리스 말인 ‘피라미드’는 영혼, 생각, 상징, 그리고 불 또는 열의 본성을 뜻합니다. 특히 하늘 쪽이 뽀족한 삼각형이이러한 뜻을있습니다. 워싱튼 기념탑이나 피리디드를 위에서 내려다보면 내포하고 사각형에 대각선으로 금을 그은 것처럼 보이는데, 삼각형 4개가 서로 합해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각형을 ‘말타의 사각형’이라 부르며, 이것이 말타 십자로 연결 됩니다. 피라미드의 상층부의 외눈은 이집트 호루스 신의 전시안을 상징합니다. 피라미드는 프리메이슨이 이집트 신앙을 계승했다는 증거가 됩니다.

 

 

프리메이슨들은 피라미드를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세계 평화회의는 주로 프랑스 파리에서 갖습니다. 때문에 루브르 박물관 앞에 유리 피라미드를 건설했습니다. 사진은 1989년 G-7정상회담을 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3) 전시안

우리가 가장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전시안’은 미국 지폐 1달러짜리 뒷면의 피라미드 정상에 있는 ‘빛’을 발하는 ‘눈’입니다. 제 3의 눈은 부처 이마에 보석이 박힌 부분으로 우리가 전뇌를 통해 영통하고 진리를 깨닫는다는 의미입니다. 피라미드 꼭대기는 영적인 곳을 나타내며, 전지전능한 신이 모든 계급의 사람를 다스린다는 뜻입니다. 눈이 빛을 발하는 것은 성자의 광채를 뜻하며, 진리와 권세가 충만한 상태를 말합니다. 전시안은 장차 세계를 다스릴 세계정부 지도자를 상징합니다. 이 사진은 미국 사법부 휘장입니다. 머리가 두 개인데 이는 동양과 서양을 지배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위에 사단을 상징하는 뱀이 완전을 상징하는 원 모양으로 있습니다. 그 안에 그들의 상징인 육각별이 있고, 그 안에 전시안이 있습니다. 독수리 발에는 망치와 낫과 나뭇잎과 화살이 들려 있습니다. 머리 2개 달린 독수리는 스코틀렌드 프리메이슨의 상징입니다.

 

 

4) 1 달러 지폐에 숨겨져 있는 프리메이슨의 상징들

  1. NOVUS ORDO SECLORUM

1 달러 지폐 뒷편 원 안 하부에 씌어 있는 이 말은 ‘신세계질서(New World Order)라는 뜻입니다. 그리하여 이 두 문구를 합친 ‘Annui Coeptis Nuvus Ordor Seclorum’이라는 문장은 ‘신 세계 질서를 이룩함에 성공한다’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 다. 영국의 런던 박물관과 프랑스 파리의 루부르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1774년의 일루미나티의 문서에도 이렇게 씌어 있기 때문에 이 문구가 일루미나티의 용어라는것이 증명되었습니다. 1934년에 일루미나티의 공작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지폐를 만드는 곳)를 자신들의 소유로 만드는 일에 성공하자, 그 기념으로 미국의 1달러짜리 지폐 뒷면에 피라미드와 함께 이 문구를 적어 넣은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성공을 축하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신세계질서의 과업이 성공하기를 비는 뜻으로 이런 문구를 삽입한 것입니다.

  1. MDCCLXXVI

왼쪽 원 피라미드 맨 아랫단에 이런 글자가 씌어 있는데, 이것은 로마자로 1776을 표시합니다. 미국이 독립한 해도 1776년이지만, 일루미나티가 정식으로 탄생한 것도 1776년 5월 1일입니다. 따라서 미국 돈에 삽입한 1776은 미국의 독립을 기념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모든 표현을 종합하여 풀어 보면 이것은 일루미나티의 창립 연도를 기념하기 위한 것입니다.

  1. ANNUIT COEPTIS

1달러짜리 지폐 뒷편 왼쪽 원 안 상부에 씌어 있는 이 글은 ‘그 신(神)이 우리에게 번영을 약속했다’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미국의 앞날은 신이 보호해 주기 때문 에 항상 번영한다’는 뜻입니다. 이것을 영어로 말하면 ‘Our Enterprises in Success’라고 하여 ‘우리의 사업은 성공한다’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그들의 사업이 무엇입니까? 신세계 질서입니다.

 

5)  미국의 국가 휘장

미국의 국가 휘장은 독수리 그림입니다. 독수리 한 마리가 입에 ‘E PLUIBUS  UNUM’이라는 13개의 글자를 쓴 리본을 부리에 물고, 한 쪽은 33개, 다른 쪽은 32개의 깃털이 달린 날개를 펴고 있습니다. 가슴에는 13개의 청백색 줄이 있고, 꼬리 깃털은 9개며, 한 발은 잎사귀와 올리브 열매가 각각 13개씩 달린 나뭇가지를 쥐고, 다른 발은 화살 13개를 쥐고 있습니다. 머리 위에는 은별 13개를 다윗의 별 모양으로 나열해 놓았습니다. E PLUIBUS UNUM은 ‘In God We Trust’인데 이 ‘God’는 그들이 섬기는 사탄을 말합니다. 미국에서는 13이란 숫자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나쁜숫자가 아니라 오히려 성스러운 숫자라는 것입니다. 일반 인들이 이 숫자를 함부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 오벨리스크 탑

오벨리스크 탑은 전 세계의 유명한 도시마다 있습니다. 그 원조는 이집트입니다. 오벨리스크는 이집트 신화에서 유례되었는데 이시스의 남편 오시리스의 성기를 의미하며, 우리나라의 남근석과 같은 것입니다. 미국의 워싱턴 기념비의 오벨리스크의 꼭대기 모양은 이집트 오벨리스크의 꼭대기 모양과 똑같습니다.

 

 

  • 미국의 건국

미국이라는 나라가 어떤 경로를 거쳐 건국되었는지를 알아 보기로 하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기를 미국은 세계 최강국이자 최 부국이며 평화의 사도로서 기독교의 나라이며 하나님의 은총이 내린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아메리카’라는 나라는 이탈리아의 항해사이며 측량가인 ‘아메리고 베스푸치(Amerigo Vespucci)’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배웠지만 템플 기사단의 기록에 의하며 전혀 다릅니다.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금성(金星)을 ‘메리카’라고 불렀는데, 이 별이 바다 너머 서쪽으로 지는 곳, 수평선 너머에 있는 땅도 메리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프랑스에서 박해 받다가 포르투갈로 건너간 템플 기사들은 그곳 또한 정착할 곳이 아니라고 판단해 1308년 초에 처음으로 메리카라는 신대륙을 찾아 항해를 떠났습니다. 이 신대륙은 프랑스어로 ‘라 메리카’La Merika)라고 불렀는데, 후에 영국 사람들에 의해 ‘L’자가 없어지고 아메리카(America)로 변형되었다고 합니다. 포르투갈로 건너간 프리메이슨들은 꿈의 나라 신대륙을 직접 답사하기 위해 콜럼버스를 따라 신대륙의 여행에 나섰다고 합니다.

서양인들이 북미 대륙에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종교적으로 박해를 받던 영국인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으로 건너온 1607년부터 였습니다. 그들은 버지니아 주 제임스타운이란 곳에 자리를 잡고 정착하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신대륙은 이런 저런 이유로 건너온 유럽 이주민들의 정착지였습니다. 아메리카는 신앙의 자유를 찾아온 청교도들에 의해 세워진 나라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 이주민 가운데에는 프리메이슨들도 많았습니다. 1776넌 독립전쟁 당시만 해도 신대륙에는 프리메이슨 비밀조직이 무려 150개 이상이나 있었습니다. 콜럼버스도 프리메이슨의 한 파인 그리스도종단의 단원이었습니다.

뉴욕이란 지명 역시 영국 ‘요크’에서 온 사람들이 모인 ‘새로운 요크’란 뜻이 아니고 프리메이슨 요크파의 새로운 본거지라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입니다. 컬럼비아(Columbia)라는 단어는 ‘요크파’ 중에서도 컬럼비아라는 분파에 근원을 둔 이름입니다. 컬럼비아가 들어간 것은 대개 프리메이슨과 관련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 후 ‘프리메이슨 출신 대통령’을 위해 워싱턴 DC에서 프리메이슨이 주최한 취임 축하연이 열렸습니다. 미국은 프리메이슨이 건국한 나라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조지 워싱턴은 20세이던 1752년 버지니아 프레데릭스버그 지부에서 프리메이슨이 되었습니다. 조지 워싱턴과 독립전쟁을 함께한 장군 29명 중 24명이 프리메이슨이었고, 그는 군대 내에 메이슨 지부를 허용했습니다. 그는 1789년 미국 초대 대통령에 취임할 때 뉴욕 ‘성 존스 지부’에서 가져 온 메이슨 성경 위에 손을 얹고 맹세했습니다. 조지 워싱톤 대통령은 프리메이슨의 그랜드 마스터였습니다.

 

 

 

 

 

 

 

 

 

 

 

 

 

조지 워싱튼 메이슨 기념관

 

 

 

 

 

 

 

 

 

 

 

 

 

 

 

 

 

조지 워싱튼 묘비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 50%가 프리메이슨입니다. 독립선언문에 서명한 56명중 17명이 프리메이슨이었고 독립선언문 초안을 작성한 벤자민 프랭클린은 필라델피아 프리메이슨 그랜드 마스터였습니다. 전 세계 프리메이슨 570만명 가운데 400만명이 미국에 거주합니다. 근대 유럽에선 왕실과 로마 가톨릭이 프리메이슨을 경계하고 억압했지만 미국에선 이런 제약이 없었기에 번창했습니다.

프리메이슨이었던 역대 미국 대통령들

그러던 중 1826년 프리메이슨의 비밀을 밝히는 책을 출간하려던 윌리암 모건이 실종되면서 프리메이슨이 납치해 살해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미국 전역에 반 메이슨 열풍이 불었습니다. 반 메이슨 집회가 열리고 언론과 기독교계가 프리메이슨을 비판하자 프리메이슨 회원은 직장과 교회에서 쫓겨났고 프리메이슨 지부는 폐쇄되었습니다. 1832년에는 미국에 반 메이슨 당까지 등장해 주지사와 국회의원을 당선시켰고 미국의 프리메이슨은 수십년간 타격을 입었습니다

 

3) 록펠러 가문

존 데이브슨 록펠러(John Davison Rockeller1839-1937)는 미국 뉴욕 서부의 한 농장에서 태어났습니다. 16살 때 회계사로 취직하여 사장에게 봉급인상을 요구 했는데 이를 거절당하자 본인이 직접 상점을 차렸습니다. 미국 동부 펜실베니아에서 석유가 발견되자 정유 산업의 미래를 예상하고 1870년 스탠다드 오일이라는 석유회사를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9년 후 스탠다드 오일 트러스트 그룹이 탄생합니다. 록펠러는 10년이라는 단 기간 동안에 미국 전역에서 석유를 공급하는 회사를 이루었습니다. 유전, 생산, 운송을 자신의 손안에 넣은 록펠러는 미국 전 지역의 석유공급을 독점하려는 야심 찬 꿈을 갖게 됩니다. 록펠러는 미국의 100여개 기업을 연이어 삼켜 버렸습니다. 1890년에 석유대왕은 미국 내에서 생산되어 거래되는 석유거래의 90%까지 독점하게 됩니다. 미국정부는 대기업의 독점에 대해 눈을 감아 주었습니다.

또한 포드 T형 같은 초기 자동차 모델은 알코올과 휘발유를 모두 사용할 수 있었는데 록펠러는 거액의 의회 로비로 1919년 금주법을 제정하게 함으로써 알코올의 제조와 유통을 금지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철도 회사들을 매입함으로써 철도 사업이 발전되지 않도록했습니다. 철도는 석유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건국 후 100년 동안 영국에서 건너온 자유경제를 통해 기업이 자유롭게 발전하는 환경을 제공했고, 시장경제를 전혀 간섭하지 않았습니다. 19세기 말 스텐다드 석유재단과 같이 시장경제를 위협하는 대 재단이 각 분야에서 생겼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을 석유왕, 철강왕, 쇠고기왕, 통신왕, 금융왕, 철도왕이라 불렀습니다. 당시 미국 철도의 80%를 7개 그룹이 독점하고 있었고, 철강 생산량의 60%를 모건철강회사가 독점하고 있었습니다. 국가 재산의 60%가량이 미국 인구의 2%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그 시기 미국 경제는 초고속으로 성장했습니다. 미국은 영국을 뛰어넘어 세계 최대의 경제 강국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시기에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무질서한 독점, 경쟁, 부패였습니다. 테어도어 루즈벨트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직면한 위기가 이 문제였습니다. 경제를 독점한 트러스트 그룹들이 미국의 발전에 큰 도움을 주었지만, 반면에 사회모순과 위기를 함께 가져왔습니다.

당시 미국은 노동재해가 가장 많았고, 산업재해가 비일비재했습니다. 노동자의 이익과 사회평등은 파괴됐고, 중소기업의 성장을 방해했습니다. 도시는 빈민 인구가 급증했습니다. 미국은 세계 최초의 반독점법인 셔먼의 [반 트르스트법]이 있었지만 단 한 번도 그 힘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이 때에 독점, 부패, 위조 등의 사회모순에 대해 비판하는 글들이 쏟아져 나왔고, 언론은 추악한 사회현상을 보도하기 시작했습니다. 20세기 초 뜨거운 사회주의 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역사학자들은 1920년대까지 지속된 이 운동을 진보운동이라 불렀습니다. 미국의 지식층들은 이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고, 사회의 강력한 진보운동 속에서 테오도르 루즈벨트는 진보 쪽의 손을 들어 주었습니다. 사회와 국가의 관리자로서 정부는 독점기업에 칼을 뽑았습니다. 1911년 미국 최고법원은 스텐다드 석유회사에 셔먼의 [반 트러스트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했습니다. 그 후 스텐다드석유회사는 여러 개의 회사로 해체되었고, 오늘의 엑슨 모빌사가 모두 스텐다드 오일의 분신회사였습니다.

테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의 재임기간 동안 연방정부는 42개의 트러스트(독점)기업을 대상으로 소송을 걸었고, 쇠고기트러스트, 석유트러스트, 담배트러스트가 사법부의 결정에 따라 강제 해체되었습니다. 석유대왕 록펠러는 이런 사건을 겪으면서 왜 자신이 이런 처벌을 받아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고, 어렵게 키운 제국이 왜 나뉘어야 하는지에 대한 불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록펠러 가는 정치와 법률 등 사회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자신의 재산을 지키는 길임을 깨닫고 각종 단체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미국과 세계 정치사에 배후 조정자로서 그 힘을 키우게 됩니다. 그리하여 만들어진 것이 록펠러 재단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재산을 영원토록 지키고 불리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모임들과 후원단체들이 오늘날의 외교협의회, 삼각 위원회, 빌더버그 등입니다.

트러스트 규제 후에는 미국 국민의 삶이 좋아졌고, 1차 세계대전을 통해 전쟁 전에는 채무국이었던 미국은 전쟁 후 유럽에 대한 채권국가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세계 40%의 자산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20세기 초 폭발적인 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1. 1929년의 대공황과 록펠러 가문

1920년대의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모든 주식이 끝없이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하늘은 화창했고, 사람들은 만족감에 미소를 짓고, 미국의 장미 빛 미래를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꿈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습니다. 1929년 10월 24일은 대공황의 고통스러운 시작을 알리는 ‘검은 화요일’이었습니다. 하루 만에 주식시장은 폭락했고, 이후 1932년 7월 9일까지 주식시장은 붕괴되었고, 3년 동안 시가 총액의 90%가 증발했습니다. 주식시장의 붕괴를 빌미 삼아 이 대공황을 의도적으로 조작한 록펠러 그룹을 비롯한 국제금융재벌들에 의해 소유된 미국연방준비은행은 1928년 2월부터 1년 반 만에 3.5%였던 기준금리를 6%까지 올림으로 돈줄을 바싹 마르게 했습니다. 이 일로 인해 주식시장의 붕괴로 800개의 은행이 파산되고, 900만 개의 예금통장이 사라졌고, 사람들의 재산이 순식간에 없어졌습니다. 2년 동안 미국에는 14만개 기업이 부도 처리되었고, 인구의 ¼이 길거리로 내몰렸습니다. 도시에는 굶주린 사람들이 줄을 지어 무료로 나누어주는 빵과 음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929년 1,040억 달러였던 GDP는 1932년에는 580억 달러로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미국의 재산이 반 토막 난 것입니다. 고속으로 성장하던 미국 경제가 폭격을 맞은 탱크처럼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이 위기는 미국에서 시작해서 영국, 독일로 퍼져 세계는 경제공황으로 빠졌습니다. 이 경제공황은 시장실패가 아니라, 사실은 정부를 통제하려는 국제 재벌그룹과 국제 사회에 자신들의 영향력을 높이려는 국제 금융재벌들의 음모였습니다. 감히 국제 엘리트들의 재산이나 신변을 건드리는 정부나 단체나 개인은 이렇게 된다는 뽄대를 보여준 행동입니다. 몇 명의 사람들이 꾸민 거대한 계획이었습니다. 미국은 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 사회에 변화를 줄 인사들을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유태계 금융재벌들과 록펠러 그룹은 자신들의 정책을 반영할 인사들을 정부에 내 보내 요직을 맡게 했습니다. 자신들이 꾸민 대공황을 통하여 시민들의 자산을 늑탈한 큰 도둑들이 이제 그 집의 주인이 된 격입니다. 이와 같이 지구적 큰 이변이나 경제위기를 조성해서 단일세계, 단일정부를 수립할 적그리스도가 세상에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존 록펠러의 아들 존 록펠러 주니어는 체이스은행을 소유했고, 존 록펠러의 동생 윌리엄 록펠러는 뉴욕 시티은행을 설립했습니다. 존 록펠러 주니어의 둘째 아들인 넬슨 록펠러는기업인이자 정치인으로 1962년 뉴욕 주지사가 되었고, 1974년 포드 대통령으로부터 부통령으로 지명되었습니다 존 록펠러 주니어의 다섯째 아들인 데이비드 록펠러는 현재 프리메이슨의 핵심 인물로서 록펠러 재단을 이끌고 시티은행과 체이스은행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1. 록펠러 가문이 만든 국제모임

  2. a) 삼변위원회(TC: Trilateral Commission)

삼변위원회의 3변은 미국, 영국, 일본의 세 세력을 가리킵니다. 이들이 협동하여 세계의 평화를 유지하고 경제 질서를 다시 건설하며 가난을 퇴치함으로써 자연스럽고 평화롭게 세계화 체제로 탈바꿈한다는 것이 이 조직의 목표입니다. 이 조직은 카터 정권 때 국가안전고문을 역임한 브레제진스키의 발상으로 태동했습니다. 그는 1970년 초에 미국, 영국, 일본을 연결하는 또 하나의 조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는데 이 주장에 감동을 받은 데이빗 록펠러의 후원으로 1972-1973년에 만들어졌습니다. 창설된 후 이 조직이 처음으로 이루고 싶었던 일은 자기들이 선택한 사람을 백악관에 넣는 일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록펠러와 브레제진스키가 백방으로 물색한 끝에 선택한 인물이 조지아 주 주지사를 하던 민주당 소속 지미 카터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조직과 돈과 언론을 총동원해 추잡한 흥정 끝에 그를 대통령으로 당선시켰습니다. 카터는 별 수 없이 그들의 꼭두각시 노릇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카터는 자신의 취임식 연설문 조차 브레제진스키가 써준 것을 그대로 읽었다고 합니다. 그는 당선된 직후 삼변위원회의 전체 65명의 단원 중에서 최소한 13명을 발탁하여 부통령의 자리부터 채웠습니다. 카터 대통령이 재임 기간 동안 삼변위원회나 록펠러 등의 사주를 받아 한 일을 살펴보면, 첫째, 카터는 이란 석유회사의 지분을 더 달라고 요구하는 샤를 가짜 호메이니를 앞세워 혁명을 일으켜 없앴습니다. 둘째는 미국 은행에서 빌린 돈을 못 갚는 파나마 정부에게 부채 상환 능력을 주기 위해 파나마 운하의 운영권을 이양해 주었습니다. 셋째는 니카라과 소모사 정권을 붕괴시켰습니다. 삼변위원회는 빌더버그의 하부 조직으로서, 빌더버그에서 내려진 의제를 아시아, 북미, 중미, 남미의 3개 지역회의를 소집해 수행하게 됩니다. 삼변위원회는 외교협의회와 빌더버그 등의 모임은 신세계질서를 만들어 가는 핵심모임이며, 이 모임을 통해 국제 질서는 운영되고, 국내의 각종 사업과 정책, 그리고 종교통합운동에까지 매우 조직적으로 치밀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 b) 외교협의회(CFR,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있는 센트럴 파크 동쪽 68가에는 Harold Pratt house & Peterson Hall 이라는 고풍스런 석조건물이 있습니다. 이곳은 1921년에 설립된 외교협의회의 본부입니다. 이 건물은 스탠다드오일의 록펠러의 유산 상속자 프르트의 미망인이 기부한 것입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외교 정책 싱크탱크이며, 데이빗 록펠러 재단의 신세계질서를 위한 연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외교협의회는 미국정부와 의회에 적극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여 세계 정부수립을 활동적으로 만들기 위한 단체로 1921년에 조직되었습니다. 외교협의회에는 금융, 통상, 통신, 학계의 유력한 지도자 3,300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부분의 정치인과 국회의원이 외교협의회의 회원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정권을 잡든 공화당이 정권을 잡든 이들의 권력에 대한 영향력은 계속 유지됩니다. 외교협의회는 미국의 언론을 조정하고 통제하며, 교육과 문화를 자신들이 의도한 대로 이끌어 갑니다. 따라서 미국의 거의 모든 대통령이 외교협의회 회원이며, 이들의 도움을 받아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1921년 이후 재무부 장관 18명중 12명, 국무장관 16명중 12명, 국방장관 15명중 9명, CIA부장이 11명중 7명,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 교장 7명 중 6명, 유럽연합 총사령관 전원, NATO주재 미국대사 전원이 외교협의회 회원이었음을 보면 외교협의회가 서구 사회에서 가지는 영향력을 알 수 있습니다.

외교협의회는 대외적으로는 좋은 세상을 위해 국가에 봉사하는 친목단체이자 싱크탱크라고 홍보합니다. 그러나 외교협의회는 20세기에 발생한 세계 주요 분쟁에 개입했으며, 이 협회의 중심 인물 중의 한 사람이 키신저로서 정부 요직을 거치면서 세계 주요 현안에 영향력을 행사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 영향력에 비해 이 단체의 진짜 설립목적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것은 이 협회가 설립 후에 얼마나 여론통제를 잘 해왔는지 반증하는 부분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모임인 빌더버그, 외교협의회, 삼변위원회 이 3단체는 모두 록펠러의 사교모임으로 시작된 단체입니다.

세계정부와 세계화, 범세계적 종교와 단일화폐가 도래하는 이 시점에 록펠러와 그들의 무리들이 무엇을 위해 이런 단일세계를 만들려는 것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이들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생체 칩을 넣어 세계 모든 사람을 통제하며, 자칭 유대인들(계시록 2:9,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이 자신들을 통한 세계 단일화를 이루는 것이요 그러기 위해 잠재 위험요소인 인류를 완벽히 통제하기 위해 오랜 연구 끝에 만들어 낸 통제 기술이 바로 생체 칩입니다. 이 생체 칩을 몸 속에 넣으면 모든 사람의 위치와 재정상태, 건강상태 및 그 사람의 모든 인적사항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교협의회(CFR)에서 16년간 연구하여 나온 세계화 통합전략은 세계를 10개 분야로 구분하여 각 분야별로 책임국가를 설정하고 그곳에서 나온 정책을 세계적으로 표준화하여 종국에는 단일사회로 통합하는 것입니다. 세계를 통합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책임국가를 정해 신세계통합질서를 만들어 갑니다. 미국은 정치분야 책임국가이고, EU는 경제분야 책임국가이고, 한국은 교육분야 책임국가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적그리스도의 등장과 통치]부분에서 상세히 다루겠습니다.

 

  1. c) 빌더버그(Bilderberg Conference)

빌더버그 회의는 1954년 록펠러 재단과 외교관 해리만과 네델란드의 베른하르트 왕자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모임의 명칭은 없었으나 빌더버그 호텔에서 처음 모임을 가졌다고 해서 빌더버그 회의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베른하르트 왕자는 과거 나치 비밀경찰이었고, 독일 파벤사에 근무하다가 1937년 네델란드 율리아나 공주와 결혼하였고, 영국의 로스차일드 가문이 소유한 더치 셀 석유회사와 미국 석유재벌인 록펠러 가문 소유의 엑손 모빌의 주요 주주이자 임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빌더버그 그룹은 실제로는 영국 왕립국제문제 연구소의 지휘를 받아 영국 군사정보부(MI 6)가 만든 것이라고 영국 정보부 관리를 지낸 존 콜몬박사가 증언한 바 있습니다.

빌더버그 회의는 해마다 미국과 유럽의 세계정치 지도자, 금융계 파워엘리트, 주요 언론관계자, 유럽왕족 등이 참석해 국제현안을 다루는 비밀회의입니다. 정식회원이 있는 것이 아니고 비밀운영위원회가 참석자를 선별해 초청합니다. 빌더버그 회의는 삼변위원회, 외교협의회와 함께 세계화를 촉진해 세계정부수립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언론사 관계자들이 이 회의에 참석하는 이유는 앞으로 전개할 정책에 대해 언론을 통해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서 입니다.

1991년 일개 알칸소 주지사였던 빌 클린턴이 빌더버그 회의에 명예회원으로 추대된 후에 이듬해 미국 대통령이 된 것과 힐러리 클린턴과 오바마 민주당 경선이 가장 치열하던 당시 비밀리에 1박 2일간 빌더버그 모임에 함께 참석한 후 힐러리가 경선 패배를 순순히 승복한 점 등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유럽 공동화폐인 유로화의 사용과 닉슨 대통령의 대 중국 외교도 빌더버그 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입니다. 빌더버그 회의에 이어 열린 2003년 G8 정상회담에서 결정된 사항은 북한 핵문제와 함께 WTO를 강화하고 세계화 무역을 촉진하는 것이었습니다. 빌더버그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그들의 얼굴마담인 선진국 정치지도자가 모여 형식적으로 발표하는 것입니다. 미국과 영국, 유럽의 서방국가 정부 요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빌더버그들은 짜여진 계획에 맞춰 전쟁을 일으키기도 하고, 국제 정세의 불안과 갈등을 조성하고 권력을 행사하기도 합니다. 지난 30년간 영국의 총리들 전원은 빌더버그 회원들이었습니다. 빌더버그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전 세계를 통제하는 데 있습니다. 그야말로 지구상에 군림하는 신적인 존재로서 그들이 꿈꾸는 세계는 전 인류의 노예화입니다. 단일시장과 단일군사조직, 세계은행이 운용하는 단일화폐를 가진 세계단일정부입니다. 가톨릭을 앞세워 대중을 신세계질서로 이끌 세계유일의 종교로 통합하고 그외 모든 종교는 말살하는 것 역시 빌더버그의 최종 목표 중 하나입니다.

세계단일 정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종교적 이질감으로 빚어지는 갈등을 뿌리 채 없애고 이들이 꿈꾸는 세계단일 정부의 종교는 유일종교가 돼야 합니다. 그리고 빌더버그가 중심으로 삼고 있는 종교가 예수회가 변질시킨 가톨릭입니다. 빌더버그 그룹 안에 가톨릭의 한 분파인 예수회 신부들이 대거 포진해 있습니다. 신세계질서에는 중산층은 없습니다. 오로지 통치자와 노예만 있을 뿐입니다. 컴퓨터 산업과 서비스업을 제외하면 종국에는 산업화와 핵 전기에너지 생산으로 요약될 성장률 제로의 포스트산업사회로 인하여 환경파괴를 최소화하는 에코산업을 희망합니다.

다음은 세계단일정부 구상을 위한 빌더버그의 정책방향입니다.

  1. 국제군대
  2. 국제경찰의 공권력
  3. 경제를 위한 세계은행
  4. UN산하의 세계정부
  5. 세계보호은행은 세상에 빈약한 은행들을 흡수하는 것이다. 그 방법은 모든 돈을 새 국제은행으로 흡수시키든지 아니면 전부 없애 버리는 것이다.
  6. 교회의 교리가 있는 세계 모든 종교의 뿌리를 파멸시키고 그 자리에 신 세계종교가 대체될 것이다.
  7. 세계의 인종을 7종으로 분류하고 그들이 동의하든 안하든 간에 맡겨진 일만 수행하도록 사전에 인간노예로 결정짓는 것이다.
  8. UN산하에 본부가 있는 신세계정부는 다른 새로운 조직을 받아들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9. 새 세계농업과 식량조달은 전 세계에서 식량과 영양분공급을 조절 배급하게 한다.

 

  1. 유엔을 만든 록펠러 가문

UN은 1945년 외교협의회(CFR)의 주도로 50개국의 대표들이 모여 만들었습니다. UN창립회의에는 74명의 외교협의회회원이 참가하였고 뉴욕에 있는 UN본부는 프리메이슨 록펠러가 기증한 땅에 지어졌습니다. 1945년 UN을 창설하기 위한 샌프란시스코 국제회의에 미국 대표로 참가한 사람들 중 47명이 외교협의회 회원 이었습니다. 그 중에는 국무장관을 지낸 에드워드 스태티우스, 존 덜래서, 넬슨 록펠러, 애들레이 스티븐슨, UN의 초대 회장이었던 앨거 히스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UN이 세계평화를 위해 존재하는 줄 알지만 실상은 세계정부수립을 위한 기구입니다. UN은 많은 산하 기구를 두고 있는데 세계인구를 조절하기 위한 세계보건기구(WHO), 경제와 환경통제를 위한 유네스코가 있습니다.

 

4)  J.P.모건 가문

로스차일드 가문과 록펠러 가문을 언급할 때에 JP모건 가문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JP모건 은행의 창업자인 존 피어폰트 모건은 1837년 뉴욕 인근의 코네티컷 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일을 돕기 위해 1856년 금융계에 진출한 모건은 1861년 남북전쟁이 일어나자 뉴욕으로 진출해 JP모건 상사를 설립합니다. 모건은 당시 화약생산을 독점하고 있던 미국 최대의 무기상 뒤퐁과 손을 잡고 총기류와 군화 등을 취급하는 무기 중개업자로 나서 큰 돈을 벌었습니다. 모건은 당시 악덕 상인으로 악명이 높았는데 격발 사고가 잦은 불량 총기와 반나절도 행군하지 않아 밑창이 떨어지는 불량 군화 등을 비싼 값에 군납해 국회의 진상조사를 받기까지 했습니다. 남북 전쟁이 끝나 전쟁특수가 사라지자 모건이 눈을 돌린 곳은 철도, 통신 사업이었습니다.

모건은 철도회사를 상대로 기업 인수합병을 단행해 1890년 모건의 철도 재산은 30억 달러로 부풀었고, 미국의 4대 철도업자 가운데 하나로 급부상했습니다. 그는 미국 최대 철도업자인 윌리엄 밴더빌트와 힘을 합쳐 전신회사 웨스턴유니온 사를 합병했습니다. 그리고 웨스턴 유니온에 토머스 에디슨이라는 청년이 입사한 후 자신의 발명품을 잇따라 회사에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세기적 발명품인 전등을 발명한 뒤에 모건은 엄청난 돈방석 위에 앉게 됩니다. 모건은 벨이 발명하고 에디슨이 실용화 시킨 전화 사업에 재빨리 손을 대 제너럴 일렉트릭을 설립하여 전화 시장마저 삼켜버리는 등 평생 동안 1,000여 개의 발명품을 쏟아낸 에디슨을 철저하게 활용하여 부를 불려 나갔습니다.

그는 철강왕 카네기의 소유이던 카네기 제강을 그 당시로선 천문학적 금액인 5억 달러에 사들여 이를 다시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페드럴 제강, 내셔널 제강, 아메리카 제강 등과 합병하여 ‘US 스틸’이라는 미국 최대의 철강 공룡’을 만들어 미국의 철강업계를 장악했습니다.

 

  5) 로스차일드 가문

프리메이슨과 록펠러 가문과 신세계질서를 준비하는 모든 조직과 사람들은 로스차일드에 직결됩니다.

인류 역사상 황금 만능, 재벌정치를 실현하고 현재 오늘날 우리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사람을 들라 하면 단연 M. A. 로스차일드(Mayer Amschel Rothschild 1744 -1812)일 것입니다. 그의 후손들은 지금도 세계의 역사를 계속 창조하며 실질적인 황제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M. A.로스차일드는 돈을 버는 데 천재적인 자질이 있었는데, 그의 후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세계의 정사를 조정하는 것은 물론, 인류전체를 노예화하고 지배하려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의 재벌정치를 이해하려면 반드시 재벌정치의 규범을 실현한 M. A. 로스차일드 가문에 대해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역사서를 통해 한 나라가 강대국이 되려면 정부가 돈이 많거나 아니면 돈을 조달해 주는 재벌가가 있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군국주의 일본이 열강의 대열에서 힘을 겨룰 때에는 미쓰이와 미쓰비쉬 같은 재벌이 있었고, 나치 독일에는 티센, I. G. 화벤, 영국에는 로스차일드, 미국에는 모건과 록펠러 등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들 각국의 재벌들이 돈을 조달한 까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름대로의 계획, 즉 전쟁을 통한 엄청난 돈을 챙기기 위해서 였습니다. 이들은 로스차일드 밑에서 1차적으로는 국가 관념을 초월하여 돈벌이를 했고, 2차적으로는 하나의 세계, ‘신세계 질서’를 향한 공작을 펼쳤습니다.

  1. A. 로스차일드는 슬하에 5명의 아들과 5명의 딸을 두었습니다. 첫째 아들 암셀은 독일에서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받았다가 나중에 통일 독일의 재무장관이 되었습니다. 둘째 아들 살로몬은 오스트리아, 셋째 아들 나단은 영국, 넷째 아들 칼은 이탈리아, 다섯째 아들 제임스는 프랑스로 가서 각각 그 나라에서 귀족이 되고 경제권을 장악했습니다. 이들은 다른 나라에 있는 형제들끼리 서로 연락을 해서 공동으로 돈을 벌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다국적 금융기관을 형성해서 국제 대출업을 했습니다. 제임스 로스차일드는 1850년도 자산 규모는 6억 프랑으로 이는 나머지 전 프랑스은행의 자산을 모두 합한 것보다 1억 5천만 프랑이나 더 큰 액수였습니다. 한편 로스차일드 가문은 막대한 금력을 이용하여 그 나라의 통치자로부터 검열 없이 국경을 드나들 수 있는 특권을 얻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적국에까지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특별한 신분의 소유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그들은 그 무엇보다도 통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간파하고 비밀리에 비둘기들을 이용한 통신방법을 발전시켰습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에서는 유럽 각 나라에 분산되어 있는 형제들 간에 긴밀한 연락을 취하기 위해 잘 훈련된 비둘기들을 사용했습니다.

다시 M. A. 로스차일드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그 당시의 독일은 여러 개의 작은 독립국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그중 프랑크푸르트 지역의 황태자인 빌헬름은 부인인 덴마크 공주와의 사이에서 낳은 3명의 자녀 외에도 여러 명의 애인으로부터 낳은 20명 이상의 자녀가 있었는데, 그들은 모두 화려한 생활을 즐기며 돈을 물쓰듯하는 자들이었습니다. M. A. 차일드는 언제가 황제가 될 그들에게 돈을 빌려주면 자신에게 큰 이익이 되리라 간파하고 또 돈도 안전하게 훨씬 많이 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약점을 이용해 자신의 힘도 키울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앞으로 황제가 될 황태자의 가족과 개인적으로 친해지고 그들의 일이라면 만사를 제쳐놓고 충성하는 사람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우선 빌헬름 황태자로부터 특별 허가를 얻어 자기 가게에서 세금을 걷는 대행업을 하는 동시에 소규모 금융사업을 벌임으로써, 그는 독일 사회에서 남부럽지 않게 부자 행세를 할 수 있는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얼마 후 황태자는 황제가 죽고 난 다음 빌헬름 9세로 즉위하면서 당시 돈으로 약 4천만 달라나 되는 엄청난 유산을 상속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독립전쟁 때 자신의 군대를 영국에 빌려준 대가로 3백만 달러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프랑스 나폴레옹이 전 유럽을 휩쓸기 시작해, 드디어 1806년에 빌헬름 9세의 작은 공화국 헤세하나우 마저 점령해 버렸습니다. 빌헬름 9세는 처가인 덴마크로 피신하면서 자신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부데루스라는 재무관에게 3백만 달러 돈을 맡겼습니다. 그리고 부데루스는 그 막대한 돈을 빌헬름 9세가 필요로 할 때마다 돌려준다는 조건으로 M. A. 로스차일드 은행에 맡겼습니다. 이때부터 로스차일드는 세계의 거부 금융가로 행세하게 되었습니다.

빌헬름 9세가 로스차일드에게 맡겨둔 3백만 달러가 넘는 돈은 그 당시로서는 엄청난 돈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 돈을 숨겨두는 대신 다섯 아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21세의 젊은 나이로 1798년 영국에 건너간 셋째 아들 나단은 동인도회사를 통해 그 돈으로 금을 사들이는 한편 나폴레옹 1세와 전쟁 중이던 웰링튼 공작에게 군비로 빌려주었습니다. 한편 프랑스로 간 나단의 동생 제임스는 아버지가 보내 준 돈을 나폴레옹에게 군비로 빌려준 후1815년의 워털루 전투에서 나폴레옹과 웰링튼 장군의 결전을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당시 영국에서는 나폴레옹의 위력이 너무 강하므로 영국이 워털루 전투에서 패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워털루 전투에서 영국이 승리하는 것을 지켜본 M. A. 로스차일드의 사자는 그 길로 비둘기를 보내 영국에 있는 나단에게 보고했습니다. 그 소식을 접한 나단은 즉시 런던 주식시장에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나타나 비장한 표정으로 한참 생각하는 듯하더니 ‘팔아라’라고 외치고는 사라졌습니다. 그를 주시하던 사람들은 나단이 팔라고 할 때에는 분명히 영국이 전쟁에서 패했기 때문이라 짐작하고 너도나도 앞다투어 주식을 팔았습니다. 이렇게 모두 팔겠다고 하자 주식 가격은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나단은 미리 비밀리에 조직해 놓은 다른 회사의 명의로 그 주식들을 몽땅 사들였습니다. 다음날 웰링튼이 보낸 사자가 승전소식을 알리자, 영국 전체는 국민들의 환호성으로 뒤덥혔습니다. 그리고 주식 가격이 치솟듯 뛰어 오른 것은 물론입니다.

이때를 빗대어 사람들은 ‘나단 로스차일드가 영국을 샀다’고 평할 정도로 나단은 영국에 온 지 17년 만에 처음 가지고 있던 돈의 2천 5백배로 불렸다고 자랑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로스차일드 가문은 전쟁에서 돈 버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전쟁이 터지면 양편에 돈을 빌려주어 곱으로 돈을 벌고, 패전국의 경우에도 정부에서 세금을 거두어 지불하기 때문에 절대로 손해 보는 장사가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재벌정치가들의 입장에서 보면 전쟁은 가장 안전하게 큰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리고 M. A. 로스차일드는 누구보다 이 방법을 먼저 깨닫고 실행했습니다. 이 사업은 개인을 상대로 하는 것 보다 휠씬 안전할 뿐 아니라 이익도 많았습니다. 그때부터 로스차일드는 항상 전쟁을 일으키고자 막후에서 일을 꾸미게 되었습니다.

각 나라에 돈을 빌려 주면서 막강한 군대를 양성하게 한 다음 이웃 나라와 실력 대결을 하도록 충동질하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나라와 나라 사이의 전쟁에는 싫증을 느끼고 이것보다 더 엄청난 돈을 벌기 위해 세계 제 1차, 2차 전쟁을 유발시켰습니다. 이들은 유대인들입니다. 이들이 돈을 번 다음 프리메이슨에 가입한 다음 일루미나티의 창립자 아담 와이샤우트을 도와 경제적 지원자가 되었으며, 와이샤우트가 일루미나티를 조직하는 계획을 뒷받침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프리메이슨 엘리트들을 동원해 유럽 각국의 왕실과 정부를 장악했습니다. 아울러 그즈음 미국이 독립하여 광대한 땅을 소유한 강대국으로 두각을 드러내자, M. A. 로스차일드는 미국으로도 손을 뻗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M. A. 로스차일드는 야콥 시프란 청년을 뉴욕으로 보내 미국의 총책을 맡겼습니다. 그는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M. A 로스차일드의 집에서 한 가족이나 다름 없이 같이 살던 한 랍비의 손자였습니다. 야콥 시프는 몇 년 동안 미국을 관찰한 끝에 쿤롭(Kuhn-Loeb  & Company)이란 유대계 금융회사를 선택해 동업자로서 투자하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쿤롭 사는 원래 마차를 끌고 전국을 돌아다녔던 일종의 서민 금고식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이후 야콥시프는 유럽의 로스차일드 가문을 대표하여 전 미국의 경제권을 장악해 나갔습니다. 그 일환으로 뉴욕증권 시장과 기업체에 대한 대출 업무를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는 러시아 황제를 무너뜨리기 위해 2천만 달러를 뿌렸다는 이야기를 죽기 얼만 전에 자랑삼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당시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은행가는 J. P. 모건이었습니다. 그의 아버지 J. 모건은 M. A. 로스차일드의 대리인으로 유명한 조지 피바디와 동업으로 금융 사업을 벌였으며, 남북전쟁 때는 링컨정부에 막대한 자금을 빌려주어 돈을 벌기도 했습니다. J.P.모건은 철강산업의 카네기, 철도 산업의 해리먼, 석유산업의 록펠러 등 세계 굴지의 사업가들에게 자금을 대준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J. P. 모건도 실은 야콥 시프가 조정한 대로 M. A. 로스차일드의 자금을 받아 움직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1902년에는 M. A. 로스차일드는 독일계 유대인 폴 와벅과 펠릭스 와벅 형제를 미국으로 보내어 야콥 시프의 뒤를 잇게 했습니다. 와벅 형제는 결혼을 통해 롭 가문과 시프 가문과 인척 관계를 맺어 미국 경제계의 귀공자로 활약했습니다.

한편 와벅 3형제 중 첫째인 맥스 와벅은 독일에 그대로 남아 화벤이란 화학 회사의 대표가 되었고, 그 후 미국에 있는 다른 형제들과 합작하여 나치 독일의 재벌이 되었습니다. 이런 배경 때문에 세계 대전 당시 미국, 영국 연합국의 치열한 폭격하에서도 독일의 화벤사 등은 무사할 수 있었고, 전쟁이 끝난 후 나치에 협력했던 독일인들이 모두 전범으로 처벌 받을 때에도 미국자본과 결탁해 있던 그들은 그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1차 대전 후 처참한 상태에 있던 독일이 히틀러 정권 불과 6년 만에 전쟁을 일으킬 정도로 막강한 세계 부국이 되어 세계 대 2차 전쟁을 일으킬 수 있었던 이유도 미국의 대기업들이 돈을 대주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독일이 히틀러 지도 하에 눈부신 국가 산업을 일으키고 있을 때에 미국의 국민들은 소위 ‘대공황’을 맞아 헐벗고 굶주리고 있었습니다. 1929년 10월 미국의 뉴욕증시의 주가 폭락을 시작으로 사상 유래 없는 경제 대 공황 때문에 북미 대륙 전체가 직업을 얻기 위한 방랑객이 되어 거지 아닌 거지들로 가득 찼으며 그 당시의 비참함은 한국 전쟁 당시보다 더 비참했습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유럽의 주요 국가들을 비롯해 미국에 각각 책임자들을 파견해 이들을 재벌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와 남미와 아시아 대륙은 자원을 공급하고 이들에 의해 생산된 산업생산품을 소모하는 지역으로 여겼던 것입니다. 남아프리카의 경우에는 세실 로드(Cecil Rhodes)라는 사람을 보내 다이아몬드 광을 위주로 막대한 돈을 벌고 정치권을 장악하게 함으로서 ‘원탁회의’의 주동자로 삼았습니다. 로스차일드 가는 이스라엘을 건국한 장본인들이요, 특히 오늘날에는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첩보조직으로 손꼽히는 모사드(Mossad)의 예산을 거의 전담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모사드와 미국의 CIA는 이들의 사설 첩보 조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의 금력과 권력이 어떠한 가에 대한 일화가 있는데 제임스 로스차일드는 프랑스에서 남작이 된 후 파리 동부 쪽 교외에 페리에(The Versailles Ferrier)라는 이름의 거대한 저택을 지었습니다. 이를 보고 독일 황제 빌헬름 1세는 ‘왕도 못 가질 저런 거대한 궁전은 로스차일드만이 감당할 수 있는 것’이라고 평했으며, 19세기 후반의 프랑스 논평가는 ‘유럽에는 단 하나의 권력이 존재할 뿐이다. 그 권력은 로스차일드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 때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도 권력의 판도는 전혀 변한 것이 없습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지구의 주인’이라 불러도 될 만큼 여전히 막대한 돈과 세력을 쥐고 있지만, 세상 사람들은 그 가문의 위력에 대해 너무도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그들이 뛰어난 위장 전술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그들이 모든 메스콤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로스차일드가 ‘지구의 주인’이라는 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신세계 질서를 준비하는 조직과 사람들

1)  예수회

예수회의 창설자 익나티우스 로욜라의 본명은 이니고 로페즈 드 레깔레이며 1491년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구이부쯔꼬아(Guipuzcoa)주의 로욜라 성의 성주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일찍이 가톨릭의 십자군으로 있었습니다. 그는 후에 성직자가 되면서 익나티우스 로욜라란 가톨릭 이름을 가지게 됩니다. 예수회는 1534년에 몽마르뜨의 노틀담사원에서 조직되었습니다. 그리고 1540년에 로마교회 바오로 3세에 의해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예수회는 교황의 관리하에 가르침, 고해성사, 설교, 자선사업으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1546년에 교황에 의하여 라네즈와 살메론이 교황청 신학자라는 자격으로 트렌트 종교회의에 참석하여 중세의 부패된 가톨릭을 보호하는 일에 철저하고 열성적으로 완수함으로써 교황이 예수회를 임시 방편적으로 이용하려던 의도에서 벗어나 교황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음으로 그 때부터 정상적인 활동을 하게 됩니다.

3차에 걸친 트렌트회의에서 그들의 교묘한 책략과 논법으로 사제들의 결혼포기를 포함하여 각국이 자국어로 예배 드리는 문제와 가톨릭 교회의 교리의 모호성과 교황의 무오성과 교황제도의 개선을 요구하는 반대파의 모든 이단적 요구를 물리침에 성공합니다. 예수회는 교황의 세계지배의 선봉부대입니다. 1545년 초에 교황 바오로 3세는 이들에게 가톨릭 교회의 다른 교단과는 달리 파격적인 특권을 주는데, 이들은 주교의 통제를 받지 않으며, 사목권, 고해 청취권, 성례집행권, 미사집례권을 가지게 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이들은 주교의 통제를 받지 아니하는 독자적인 성직수행을 하게됩니다. 그레고리 13세는 예수회에 교역과 은행거래의 권리를 부여하게 됩니다. 교황은 이들의 특권을 보호하기 위해 국왕조차 소환해서 파문한다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1574년에 피오 5세는 칙서를 내려 후일 어떤 교황이 예수회의 권한을 축소한다 하더라도 예수회의 권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예수회 총재에게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이렇게 예수회에 교회의 역사에 전례가 없는 특권을 부여한 것은 가톨릭 교회 내의 ‘이단’에 강력하게 대응하도록 할뿐만 아니라 교회 내의 거센 반발로부터 보호할 수호자 역할을 하게 한 것입니다. 이것은 교회적으로나 세속적으로 중세기에 누리던 절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교황들은 교회를 예수회에 팔아버린 꼴이 되었으며, 따라서 교회는 스스로 자신을 포기한 결과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회는 교황의 절대권에 그 기초를 두고 있으며, 교황체제는 예수회에 의존하게 됩니다. 이처럼 양자 간의 유대관계는 상호 밀접하게 이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지배하기 위한 교황의 목적에 따라서 예수회 회원은 정예요원으로 선발되며, 이들은 교황의 전위부대로서 사회 일선에서 활동하고 사회 저명 인사의 포섭에 주력해 왔습니다.

그 중에 개신교인들을 죽기까지 박해하던 스페인 황제 페르디난드 2세, 페르디난드 3세, 시지스모든 3세, 뿐만 아니라 폴란드 국왕과 공식적으로 예수회 활동을 했던 사보이 공작, 인팬트 추기경 등이 대표적인 예수회에 포섭되어 예수회의 활동을 도모하던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33,000여명의 예수회 공식회원이 세계 도처에서 활동 중이며, 정계의 지도급 인사를 비롯해 정보 책임자, 고급 관료, 장성, 치안판사, 의사, 교수 등을 끌어들여 자기들의 사악한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일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가 아니고 ‘교황의 영광을 위하여’ 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영광은 저버리고, 인간교황의 영광을 위하는 자들이기에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악한 단체가 될 수 밖에 없는 소지를 처음부터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예수회는 침투해 들어가는 국가마다 경계를 당하며 요주의 단체로 지목되고 추방, 해체 당하는 것이 다반사였습니다. 예수회의 정책은 단 하나의 목적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단의 파멸’이라는 교황의 목적입니다. 만사가 바로 이 최고의 목적에 결부되어 있습니다.

예수회는 이른바 세계사 속에서 ‘종교암흑기’라 불리는 16세기부터 18세기 말 교황권이 몰락하기까지 약 수천만 명의 개신교들을 온갖 잔인한 고문과 화형으로 학살했습니다. 단지 가톨릭으로 개종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수많은 개신교 크리스찬들이 이들에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종교개혁 시에 개신교인들을 살육한 것은 로마 가톨릭의 바로 이 예수회들이었습니다. 세계 역사에서 가장 잔인한 학살 행위로 꼽히는 1572년 8월 24일 성 바돌로메 날의 위그노 성도들에 대한 대학살도 이들 예수회가 주동했으며, 동족상잔의 서막이 되었습니다

예수회가 프랑스에 들어갔을 때에 프랑스 성직자들이 말하기를, ‘예수희는 신앙에 있어서 대단히 위험스러운 존재이다. 그들은 교회의 평화를 파괴하는 적이며, 수도원 체제에 치명적인 독소로 작용할 것이요, 교화보다는 파멸로 이끌어 갈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예수회는 자신들이 침투한 국가의 국정에 개입함으로써 국익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했고, 탐욕스런 예수회의 활동은 경제적인 영역에서도 대단했습니다. 예수회 신부들은 종교와 무관한 교역과 환전 그리고 파산회사의 인수에도 깊이 관여했습니다. 인도, 앤틸지스(서인도제도의 일부)열도, 멕시코, 브라질에 집산지를 마련하고 식민지 무역에 착수했으며, 마티니크에서는 대리인을 고용하여 흑인노예를 이용한 대규모 농장을 경영했으며, 북아프리카에서는 가장 부유한 지주들은 신부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설탕과 은광을 운영했으며, 이교도의 영혼을 개종시키는 것 만큼이나 신도들의 노동력을 이용했으며, 파라과이에서는 차와 코코아 농장과 카페트공장을 소유하고 또한 소를 길러 매년 8만 두씩 수출했습니다. 더욱 큰 수입을 챙기기 위해 국고로 귀속되어야 할 몫도 횡령하는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금가루를 초코렛 상자로 위장 포장하여 카딕스로 선적하기도 했습니다. 교황 인노센트 8세의 특사로 파견되었던 팔라폭스 주교는 1647년에 이렇게 보고 하기를, ‘남아메리카의 모든 부는 예수회가 장악하고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예수회의 수치스런 탐욕과 부정한 품행, 끝없는 정치음모, 교구와 수도원 성직자에 대한 권리침해는 어는 곳에서나 적의와 증오를 유발하게 되었습니다. 1762년 4월 6일에 다음과 같은 영장이 발부되었는데, ‘위 단체는 문명국가에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단체이다. 그것은 위 단체의 본질이 종교적으로나 세속적으로나 모든 권위에 적대적이기 때문이다. 위 단체는 종교라는 가면을 쓰고, 복음 완성이라는 진정한 목적을 외면하고 부정과 은밀한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권력을 추구해 온 단체이다.’ 또한 예수회의 교리에 대하여 이렇게 기술하기를, ‘그리스도의 정신을 모독하고 시민사회에 유해하며 국민의 권리와 왕권을 무시했고 통치질서를 위협하였고, 국가적 소요를 조장하며, 종교적이며 기본적인 모든 윤리를 파괴한 조직으로서 그들 가슴 속에는 극악한 부패를 담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나폴레옹 1세는 ‘매우 위험한 존재이므로 프랑스 제국은 결코 그들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했으며, 독실한 가톨릭 정통주의자인 몽틀로지에가 탄식하기를, ‘예수회 선교사들은 가는 곳마다 분란을 일으킨다. 만일 우리가 둘 중의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그 선교사들보다는 마르세이유에 유행했던 전염병을 택할 것이다.’라고 까지 말했습니다.

교황 무오설과 마리아무염시태설(원죄 없이 태어남), 예수성심제(예수님의 심장을 공경하는 제도)는 이 예수회에서 만든 것입니다. 역대 교황들은 교황 무오설 주장을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교황청을 점령한 예수회가 그런 교리를 만들어 채택했던 것입니다. 교황의 권리를 신격화함으로써 자신들의 권위와 권력을 확장, 유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실제로 바티칸의 친위대인 예수회는 모든 악을 조장하고 무엇이든지 지배하며, 어느 곳이든 침투해서 무형적 정부형태를 이루었습니다. 그들은 뿌리 깊은 부도덕성을 궤변으로 합리화하여 신앙적인 것으로 합리화하였습니다. 로마 가톨릭은 과거 역사에도 그랬지만 세속권에 대한 교회의 우월성을 주장하면서 최근에도 그런 체제를 강력하게 원하기 때문에 그들의 비밀군대인 예수회를 앞세워 그러한 세속권을 주입시키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 예수회 총재인 베른쯔신부는 ‘국가는 교회 아래 있다. 그러므로 세속적 권위는 교회권위 아래 예속되어 복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바로 이것이 바티칸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명령 수행자이자 자문역까지도 도맡았던 신정정치 투사들의 비타협적인 교리입니다. 때문에 오늘날 ‘검은 교황(예수회의 총재)’와 흰 교황(공식적인 교황)간의 미미한 차이로 그 구분이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사실 그들은 동일하며 하나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바티칸이 어떤 정책을 언급하면 그것은 예수회의 방침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세계 제 1차 전쟁도 예수회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황태자 프랑소와 페르디난트가 사라예보에서 암살당했습니다. 세르비아의 한 대학생이 저지른 이 범죄는 세르비아 정부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오스트리아의 황제 프랑소와 조셉에게 전쟁을 시작할 완벽한 구실을 제공했습니다. 세르비아는 위협적인 경고장을 보낸 오스트리아의 모든 요구에 굴복하면서까지 평화를 유지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회 추기경인 오스트리아 국무대신과 교황이 오스트리아 황제로 하여금 전쟁을 하도록 부추겼습니다. 왜냐하며 교황 피오 10세가 생각하기를 ‘무신론’적인 프랑스와 ‘이교도’적인 영국을 강력한 독일군대로 하여금 응징할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강한 독일군대가 승리하리라고 짐작하면서 말입니다.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한편 전쟁이 독일의 패전으로 끝나고 1919년 6월 연합군이 베르사이유 조약에 조인할 때에 국제 분쟁에서 바티칸의 역할을 알고 있던 그들은 바티칸을 협상 테이블에서 제외했는데 바티칸의 제외를 주장한 나라가 바로 가톨릭 국가인 이태리였습니다. 예수회는 자신들이 저지른 사악한 정치의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 했습니다. 프랑스는 극심한 유혈사태에 굴복하지 않았고, 세르비아인을 응징하고자 의기충천했던 친로마적 오스트리아는 무너졌으며, 그리스정교회 교도인 슬라브인들은 로마 가톨릭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게 되고, 즉 러시아는 로마 가톨릭의 우리 안으로 돌아오는 대신에 마르크스주의자가 되어 반기독교적인 공공연한 무신론자가 되었으며, 무적의 독일은 파멸 속으로 떨어졌습니다.

1798년 프랑스의 버티어 장군이 나폴레옹의 지휘 아래 교황청으로 처들어가 교황 피우스 6세를 잡아 로마에서 프랑스로 끌고가 옥에 감금하였는데 교황은 3개월 후에 병으로 옥사하고 교황권의 모든 재산은 압류됨으로 1,260년 간의 세도는 종말을 고했습니다. 그러다가 교황령의 영토 대부분은 1860년 근대 통일 이탈리아 국가를 세운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국왕(1861 ~ 1878)의 군대에 의해 강탈당하였으며, 1870년에는 로마를 포함한 나머지 영토도 모두 강탈당하였습니다. 이후 교황청과 이탈리아 정부는 줄곧 대립 상태를 유지하였습니다. 교황들은 이탈리아의 교황령 점령을 인정하지 않고 바티칸에서 칩거하며 항의를 하였으며, 이탈리아 정부는 항상 반 교권주의적인 정책으로 맞대응하였습니다. 이제 비오 11세는 타협만이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교황과 예수회는 세계 1차 대전뿐만 아니라 세계 2차 대전에도 관여 하였습니다. 예수회는 가톨릭정당을 만들어 지상 최대의 재난을 불러들인 뭇솔리니와 히틀러를 ‘하나님의 사자’로, 가톨릭으로 하여금 지지표명 하도록 했습니다. 베니토 무솔리니도 자신의 새 권력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라도 교황청과 협상을 벌리는 것이 이득이 있으리라고 보고 적극적으로 임하였습니다. 2년 반 동안 협상을 벌인 끝에 1929년 2월 11일 교황은 이탈리아 정부와 라테란 조약을 체결하는데 동의하였습니다. 라테란 조약 제1항에서 교황청은 과거 교황령 시절의 영토에 대한 주권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이탈리아로부터 자주 독립국으로서의 바티칸 시의 지위를 보장받게 됩니다. 비오 11세는 19세기에 이탈리아 반도가 통일됨으로써 교황령이 몰락한 이후 (비록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영토(180에이커)의 국가이기는 해도) 주권국가의 국가원수 자리에 오른 첫 번째 교황이 되었습니다.

제2항은 이탈리아와의 정교 협정입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가톨릭교회를 이탈리아의 국교로 공식적으로 인정하였으며, 이혼을 불법화하고 가톨릭교회에 혼인 사항에 대한 법적 권한을 부여하였으며, 모든 학교에서 종교교육을 다시 실시하도록 하였습니다. 그 대신에 성직자는 정치에 대해 일절 관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라테란 조약의 세 번째 조항은 이탈리아가 바티칸이 교황령을 상실한 데 대한 금전적인 보상을 제공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교황(예수회)은 히틀러를 하나님의 사자로 추겨 세웁니다. 교황은 히틀러(독일)가 유럽의 패권을 장악해야만 로마 가톨릭이 과거의 지위를 회복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독일의 가톨릭 중앙당의 총수인 카스 경이 똑같이 히틀러를 지지하게 됩니다. 히틀러는 가톨릭 중앙당의 투표 덕분에 권력을 장악하게 됩니다. 히틀러는 말하기를 ‘나는 예수회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지금까지 세상에서 가톨릭 교회의 성직자(예수회) 제도보다 더 위대한 것은 보지 못했다. 나는 이 조직을 당내에 대대적으로 수용하고자 한다. 비밀리에 사람들을 유도해 갈 하나의 기관을 설립할 것이며, 그 기관을 이용해 젊은이들을 선동하며 세계를 진동시킬 것이다.’라고 연설했습니다. 그리고는 독일 친위대(SS)는 예수회를 본받아 히믈러가 조직하였습니다. 이미 익나티우스 로욜라가 만들어 사용한 영적훈련과 예수회의 규칙들이 모델이 되었습니다.

로마 가톨릭 교황에게는 오랜 숙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오래 전에 분리해 나간 동방의 종교분리주의자(정교회)들을 귀의시키려는 꿈이었습니다. 그들은 군사작전을 통해서라도 정교회 신자를 통합하려고 했습니다. 히틀러의 등장은 그들의 오랜 숙원의 집착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히틀러는 그의 십자군을 최후의 결전에서 패배시킴으로 헛된 야망을 추구하던 로마 교황청에 큰 실망을 주었습니다. 나치 십자군들로 인하여 교황청으로서는 전혀 예기치 못했던 사태가 발발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폴란드, 헝가리, 체코슬라바키아가 독립을 하였던 것입니다. ‘모든 것을 가지려 하는 자는 모든 것을 잃을 것이다’

나치주의는 폭력, 신성모독, 불경, 그리고 온갖 범죄의 주동자였음이 드러났습니다. 600만 명의 유대인이 학살되었고, 2천 5백만의 희생자로 지구상의 지옥을 만들었습니다. 만약 강력하고 세심한 훈련을 요하는 자들이 있다면 예수회의 영적훈련을 이용하면 소정의 목적을 이룰 것입니다. 나치의 게슈타포와 친위대에서 증명이 되었듯이 말입니다.

 

오늘 날의 예수회

오늘날 예수회는 두 가지 최종목적이 있는데, 그 첫째 목표는 세계정치권력의 장악이며,둘째 목표는 세계종교의 통합입니다. 현재 예수회 소속 신부들이 프리메이슨의 빌더버그 그룹에 종교통합연구의 핵심구성원으로 되어 있으며, 다가오는 신세계정부가 종교를 통합하는데 새로운 종교재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제연합, 나토, 세계의 국제은행들, 대기업, 비밀결사들, 프리메이슨의 여러 조직들, 수 많은 세계 협의체들, 사이비 종파 등의 다양한 여러 조직들을 온전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예수회가 조종하고 있는 바티칸은 1929년 이래 바티칸 시라고 하는 소 주권국을 만들어서 국가로서 승인을 받았으며, 국가의 우두머리인 교황과 내각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에서 제일 큰 비밀은행 중의 하나인 바티칸 중앙은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톨릭의 모든 활동과 전략과 교리를 조정하는 배후 세력은 바로 예수회입니다. 예수회는 세계 127개국을 11개 구역으로 편성하고 91개 지역들을 통치하면서 각 지역마다 대표신부(수장)와 각 나라마다 수장을 두고 세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세계 최고 권력기구로서 존재합니다. 바티칸은 대형 지하 문서창고와 세계적 정보 네트워크 등을 갖추고 치밀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예수회는 본래 태동 목적이 프로테스탄트 세력의 박멸인데, 이 목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 없다는 사실입니다. 예전에는 그들은 칼을 들고 직접 프로테스탄트를 박해하고 살육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돈과 권력, 정보와 조직을 가지고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회는 현재 프리메이슨 조직인 일루미나티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2)  일루미나티

이 조직은 18세기 후반 독일 바바리아 지방의 한 대학에서 창설되었습니다.

이 조직의 창시자 아담 바이스하우프트(Adam Weishaupt)는 바바리아 소재 대학의 한 유대인 교수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15세에 당시 바이에른 대학의 총장으로 있던 숙부의 영향으로 예수회가 운영하는 잉골슈타트대학에 입학합니다. 1772년부터 이 대학에서 교회법을 가르치면서 가톨릭의 예수회 교리에 어긋나는 진보적 사상을강의해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 당시 바라리아지방이 예수회의 절대적인 영향력 아래 있었던 점을 고려해 볼 때에 대단히 용기 있는 행동이었습니다. 그후 그는 자신의 인기를 바탕으로 종교철학과 주임교수로 추대 되었는데 이 자리는 막강한 권한이 주어지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한편 1770년에 그는 다른 유대인처럼 금융가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야심이 대단했던 마이어 A. 로스차일드와 상봉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세계를 통치하는 거대한 일을 꾸미자는데 의기투합하여 [시온의 의정서]를 현대화하기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단 로스차일드는 표면에 나서지 않고 경제적인 지원만 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세력을 키워야겠다는 결심을 한 그는 평등사상을 가진 사람들을 규합하여 비밀조직체를 만드는 일에 착수했습니다. 그 당시에 이미 프리메이슨이라는 비밀조직은 오랫동안 사회의 많은 인재들을 흡수하고 있었으며, 예수회 또한 프리메이슨이 만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회의 단원 다루는 방법과 프리메이슨의 조직법을 모방, 발전시켜서 ‘일루미나티’ 조직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일루미나티’란 광명이 내려 천지의 이치를 깨닫는다는 뜻으로 1776년 5월 1일 5명이 모여 정식으로 창립했습니다. 그리고 바이스하우프트는 그 당시 프리메이슨의 사상이 자신의 생각과 공통점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무서우리 만큼 치밀한 프리메이슨의 조직력을 이용하기로 하여 프리메이슨에 침투하기로 했습니다. 그는 곧 뮌헨 프리메이슨 단체에 침투하여 그 단체의 중심인물이 되는데 성공하여 메이슨의 주요 멤버들을 흡수하여 ‘프리메이슨 안의 프리메이슨’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 프리메이슨 조직은 타락한 단원들이 많아서 그들이 명실공히 사회의 중추 역할을 하기는 어려운 지경이었습니다. 때문에 새로운 기풍을 간절하게 소망하던 지각 있는 단원들은 일루미나티의 새롭고 진보된 사상에 매료되기 시작했습니다.

프리메이슨 본부에서는 이런 움직임에 제동을 걸려고 했으나 이미 지부 내에 일루미나티 세력이 자리를 굳힌 뒤였습니다. 1782년 7월 16일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와의 회담이 있은 후에 이 두 단체가 동맹체결을 맺었습니다. 양 조직의 결합으로 당시 400만 명이 넘는 인원을 포용하는 대 조직이 되어 빠르게 확장되었습니다. 인골슈타트에서 시작된 이 조직은 대단히 빠른 속도로 확산되어 바바리아를 완전 장악하고 유럽 각지로 퍼져나갔습니다. 독일의 중앙부와 남부, 특히 뮌헨, 프랑크푸르트의 지식인들을 흡수했습니다. 오스트리아, 항가리, 이탈리아를 비롯해서 프랑스의 리옹, 스타라스부르, 그르노불까지 확산되었습니다. 이때 단원으로 가입한 사람들 가운데 괴테, 쉴러, 모차르트 같은 유명인사들도 있었고, 심지어는 바바리아 왕 요셉 2세까지도 단원이 될 정도였습니다.

일루미나티의 제일 높은 등급은 ‘아레오파구스’인데 아래오파구스는 그 존재 자체가 극비로, 평단원들은 그들이 누군지도 모를 정도이며, 이들이 일루미나티의 모든 중요한 정책사항을 결정합니다. 일루미나티 창설기념일인 5월 1일은 노동절인데 이날은 러시아 공산혁명이 성공한 후 공산당이 ‘5월 1일’을 노동절로 택한 것은 바로 일루미나티의 창립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다면 러시아공산혁명도 일루미나티가 사주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1784년부터 그 비밀조직이 세상에 누설되면서 1785년부터 바바리아 정부로부터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 조직을 불법으로 결정하고 탄압하기 시작했습니다. 1784년 바이샤우트의 지시를 받고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프랑스 혁명에 관한 문서와 시온의 의정서를 가지고 프랑스로 가던 단원 하나가 도중에 랄리스탄이라는 곳에서 벼락을 맞고 죽었는데 그 사람의 시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그 사람의 몸에서 그 비밀문서들이 발견되었습니다. 바바리아 정부는 프랑스정부에게 이런 사실을 알렸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바바리아 정부의 충고를 받아드려 일루미나티의 활동을 불법으로 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일루미나티 즉 로스차일드 세력은 이런 사건을 잠재울 만큼 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만약 바바리아 정부의 충고를 들었더라면 프랑스 왕정은 프랑스혁명으로 무너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1) 세계정부 수립을 향한 경제권 장악

프랑스 혁명에 성공한 후 로스차일드 가문은 왼손으로는 나폴레옹에게 오른손으로는 영국, 독일 등 다른 나라에 전쟁비용을 지원하여 나폴레옹과 대적할 능력을 키워주었습니다. 로스차일드는 영국과 프랑스의 나폴레옹과의 전쟁에서 영국 증권시장을 송두리째 차지하는 횡재를 했습니다. 그때부터 영국의 재정은 로스차일드의 손아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로스차일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정복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세계전쟁이라는 데 착안하고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일루미나티의 혁명 공작에 필요한 자금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의 국제 금융가들이 지원해 주었습니다. 이들의 전쟁을 통한 궁극적인 목적은 세계 단일 정부를 수립하여 절대군주 제도를 수립하는 것이지만 금융가의 입장에서 보아도 가장 틀림없는 투자였습니다. 이들은 이러한 일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해 각국의 금융제도를 자신들이 완전 장악하고 정부를 자기들의 하수인으로 만들었습니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영국의 중앙은행 등 유럽의 중앙은행들을 자신의 것으로 하여 화폐를 만들어 각 나라들의 경제를 장악했습니다.

1865년 로스차일드는 프랑크푸르트의 그린실드라는 곳에서 유대인 랍비 쉬프의 아들 야콥 쉬프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는 18세 밖에 안된 청년이었으나, 로스차일드는 그의 권모술수적인 성격과 예리한 판단력을 알아보고, 그를 미국의 금융 책임자로 만들기 위해 뉴욕으로 보냈습니다. 몇 년 동안 미국을 관찰한 야콥은 1874년 유대인이 경영하는 작은 금융회사 쿤롭에 투자하여 동업자가 되고, 1885년에는 이 회사의 총수가 됩니다.

한편 그가 미국으로 떠날 때에 다음과 같은 네 가지의 임무를 받았습니다. 첫째 미국의 금융권을 장악하는 일, 둘째 미국 정부의 고급 관리, 의회 의원들, 대법원 판사나 변호사 등을 매수하는 일, 셋째 미국 내 소수 그룹, 특히 흑인의 권리 신장을 위한 투쟁을 도와주어 백인 주류사회를 혼란으로 이끌 것, 넷째 종교, 특히 기독교에 침투해 종교 조직을 파괴할 것이 그가 부여 받은 임무였습니다.

야곱의 첫째 임무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미국의 19세기 후반은 격동의 시기였습니다. 산업이 눈부시게 발전하여 철도, 철강, 섬유, 석유, 광산 산업 등 모든 기본 산업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었는데 그런 만큼 모든 산업들이 막대한 자금이 필요했습니다. 당시 미국에는 모건, 드렉셀, 등 여러 금융가가 있었지만 이들만의 재력으로는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는 것은 너무나 힘겨웠습니다. 유일한 방법은 유럽에서 자금을 들여오는 것인데, 유럽의 자금이란 바로 로스차일드의 자본으로, 바로 이 부분에 야콥 쉬프가 활약했습니다. 쉬프는 산업에 직접 투자를 했지만 경쟁 상대자들에게도 자금을 알선하여 모두 로스차일드의 산하로 들어오도록 했습니다.

이들에게는 미국에서는 야콥 쉬프의 지도하에 행동을 통일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습니다. 하지만 명실공히 미국의 제일 금융가로 주도권을 장악하면서, 리만 브라더스(Lehman Brothers), 골드만 삭스 등 국제 금융회사들도 모두 그의 수하에서 움직이게 되었고, 그 덕분에 모건을 비롯하여 철강의 카네기, 석유의 록펠러, 철도의 해리먼 등 미국의 재벌가들이 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거의 모두 상호간의 결혼으로 혈연관계를 맺었습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종가처럼 행세하게 된다는 커다란 재벌정치, 즉 대기업의 귀족 사회가 형성된 것입니다.

둘째 임무로 중앙은행을 완전히 자기들의 수중에 넣는 일이었습니다. 중앙은행을 개인의 손에 넘기는 법을 만든다고 하면 반대하는 의원들이 많겠지만 다수의 의원들을 매수하는 것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입법된다 하더라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안되겠기에 대통령이나 당의 지도자 격인 인물을 확실히 잡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공화당은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어 치고 들어갈 여지가 없었으나 민주당은 오랫동안 정권을 잡지도 못했고 돈이 없어 조직적인 정당활동도 하지 못하고 있기에 공략 대상을 민주당으로 잡았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미국 내에 지지 세력을 구축하기 위해 유대인들을 대거 미국으로 유입시키는 책략을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1890년경부터 우선 러시아를 비롯해 폴란드,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 동유럽 각국의 정부들을 움직여 유대인에게 폭정을 퍼붓도록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어느 날부터인가 갑자기 내쫓기고 재산을 몰수당하며 학살 당했습니다. 유대인들은 그들을 따뜻하게 받아주는 미국으로 대거 이민을 왔으며, 민주당은 이들을 자신들의 지지기반으로 만들었습니다.

야콥의 세번째 임무는 미국 내 소수 그룹, 특히 흑인의 권리 신장투쟁을 도와주어 백인주류사회를 혼란으로 이끄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수많은 자선단체, 인권단체 등을 만들어 자유주의 사상을 보급함과 동시에 자신들이 인간을 위하고 평화를 위하는 일군이라고 사회에 널리 알려 존경을 받도록 거짓 표현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조직이 더욱 활동하기에 효과적임을 깨닫고 1920년 미국에 외교관계협의회(CFR)을 만들도록 알선했습니다. 쉬프는 그랜드 마스터의 지위를 록펠러에게 물려주어 미국과 전 세계를 통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로마클럽, 원탁회의 등을 조직하여 그 산하에 왕립국제문제 연구소, 300위원회, 빌더버그, 삼변위원회와 UN 같은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일루미나티는 미국을 위시한 각국 정부를 완전히 장악한 셈이며, 이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대통령이 될 수 없고 현직 대통령 중에서도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은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이나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암살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군대와 경찰병력도 단일화하기 위하여 연방비상관리단(FEMA)을 만들고, 경찰 병력도 복합분쟁 해결 팀(MJTF)을 조직해 전국 어디서나 투입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이 경찰 해결 팀은 와코의 종교집단을 없애는 일에 처음으로 투입되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사회에서 크게 인정받고 있는 후버연구소나 스텐포드연구소 등 수 백개의 연구기관을 만들어 세계단일정부를 위한 연구 프로잭트를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연구소들은 모두 타비스톡이라는 연구소의 진두진휘를 받으며 수 많은 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첫째 과제는 사회풍조를 창조하고, 문화를 창조하면서 대중 심리를 마음대로 조작하는 일이며, 자기네들 만의 과학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엄청난 연구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마약장사를 하는데, 마약은 또한 이 사회의 나약한 인간들을 양산해 내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꿩 먹고 알 먹는 샘이 됩니다. 이들은 CIA와 MK울트라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대상자를 다중인격자로 만들고 암호나 신호로 다른 인격의 인간이 되도록 인격을 분리시켜 마음대로 조종합니다.

 

3). 신세계질서의 싱크탱크; 왕립국제문제 연구소, 원탁회의, 로마클럽

유럽연합을 뒤에서 조종하는 프리메이슨 싱크탱크(Think Tank) 인 왕립국제 문제연구소는 1920년에 런던에서 설립되었습니다. 왕립국제문제 연구소는 현재 ‘채텀하우스’란 명칭으로 1,500명의 엘리트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문제에 관한 보고서와 간행물을 발간하고 있습니다.(www.chathamhouse.org.uk) 왕립국제문제연구소의 모체는 원탁회의인데 이 원탁회의는 남아프리카에서 다이아몬드를 독점했던 세실 로스(Cecil Rhodes)의 추종자들이 그의 유산과 로스차일드 가문의 지원으로 만들었습니다. 세실 로스는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백인 엘리트에 의한 세계 지배를 역설한 미술 교수 존 러스킨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존 러스킨은 프라톤의 [국가]를 탐독했는데 유능한 지혜자가 대중을 다스리는 귀족정치에서 감화를 받았습니다. 세실 로즈는 ‘도덕적 의무와 사회 개혁’이른 고상한 목적을 내세워 기존의 제국주의을 ‘세계정부 수립’이라는 이상으로 발전시켰습니다.

로마클럽은 1968년 4월 록펠러재단의 후원 아래 이탈리아의 실업가 아우엘리오 페체이의 제창으로 지구의 자원 유한성이라는 문제 의식을 가진 유럽의 경영자, 과학자, 교육자 등 지식인들이 로마에 모여 회의를 가진 데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후 로마클럽의 활동은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자원 고갈, 환경오염, 개발도상국의 인구증가 등 인류의 위기에 대해 경고하고 있으며 고도 성장 시대인 1972년에 ‘성장의 한계’라는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제로 성장의 실현을 주장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구, 자원, 환경문제에 중점을 둔 로마클럽은 신세계질서의 기원이라 불립니다.

 

  1. 신세계 정부 통치자 적그리스도

이제까지 우리는 적 그리스도가 출현할 배경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7년 환난 동안에 지구를 다스릴 적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꼭 찍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적 그리스도가 출현할 배경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성경에 근거하여 적그리스도가 될 수 있는 자격에 대해 생각해 본 것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로 그는 유대인이어야 합니다.

둘째로 그는 서구인이어야 합니다.

셋째로 그는 온 세계를 통제할 만큼 크고 강한 조직이 있어야 합니다.

넷째로 그는 그런 조직을 움직일 금력이 있어야 합니다.

다섯째로 그는 신세계 질서 운동 조직의 최고 그랜드 마스터여야 합니다.

 

첫째로 그는 왜 유대인이어야 하는가 하면,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다니엘서 9:27)’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하는 미운 물건을 세울 것이며”(다니엘 11:3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 이백 구십일을 지낼 것이요”(다니엘 12:11).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마태복음 24:15)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마가복음 13:14)

위의 말씀 중 다니엘서 9:27에 ‘그가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라는 말씀에서 예루살렘에 유대인 성전이 존재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사와 예물을 드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제사와 예물은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는 것이요, 성전에 예물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니엘서 9장에서는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라’고 만 했지 어디에 설 것인가에 대한 언급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태복음 24:15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니엘 9:27을 인용하실 때에 ‘거룩한 곳’에 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거룩한 곳’이라면 성전보다 더 거룩한 곳이 어디이겠습니까? 그러므로 성전이 7년 환난이 시작되면서 세워지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마가복음 13:14에서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심에서도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은 거룩한 성소, 지성소가 아니겠습니까?

또한 다니엘서 9:27에서 적 그리스도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한다고 했는데 여기의 많은 사람은 누구를 두고 하는 말이겠습니까? 이 ‘많은 사람’이 ‘유대교인’이라는 언급이 없지만 앞뒤 문맥을 살펴볼 때에 유대교인일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적그리스도가 많은 사람들과 맺은 7년 동안의 언약을 한 그 ‘언약’의 내용이 무엇이겠습니까? 그 언약의 내용이 3년 반이 지난 후에 깨뜨려진다고 했는데 그 결과가 제사와 예물을 금지하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그 언약의 내용은 적 그리스도와 이스라엘 사람들 사이에 성전을 지을 수 있게 하겠다는 언약과 매일 지내는 제사도 드리고 예물을 바쳐도 좋다는 언약일 것입니다.

적 그리스도가 등장하고 7년 환난에 들어가면서 종교통합이 완전히 이루어지게 되는데 그렇다면 유대교인들의 성전에서도 제사와 예물을 드릴 수 없지만 유대인들만을 위해서 특별히 7년 동안은 제사와 예물을 드려도 괜찮다는 언약이 그 내용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이란 유대교를 섬기는 유대교인들을 두고 하는 말임에 틀림없고, 또한 다니엘9:27에서는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선다’는 말씀에서 ‘미운 물건의 날개’에서 ‘날개’가 무엇일까 생각해 볼 수도 있는데 마태복음 24:15에서 주님께서 다니엘9:27을 인용하실 때에 ‘날개’에 대한 언급은 빼버렸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별로 중요시 여기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의 말씀에서 적 그리스도는 유대교인들에게 특혜로 성전을 지어주고, 제사와 예물을 드리도록 언약도 세우는 것을 볼 때에 성전, 제사, 예물을 아는 유대인일 것이라 추측합니다.

두 번째 적그리스도의 자격 요건은 서구인이어야 한다는 유추입니다.

“육십 이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다니엘 9:26)”

다니엘 9:26은 로마시대에 대한 묘사입니다. ‘육십 이 이레 후에 기름 부음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요’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 것을 예언한 말씀이요,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에서는 AD70년에 로마제국 디도 장군(아버지 베스파시우스 황제를 이어 황제가 됨)이 예루살렘성과 성소를 훼파할 것을 예언했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는 말씀은 로마시대를 건너뛰어 2000년 후인 ‘한 이레’ 기간의 적 그리스도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로마시대와 관계를 가지면서 시대적으로는 2000년이 경과한 배경을 보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옛 로마가 지배하던 지역 즉 유럽과 유럽에서 파생한 미국을 통틀어 ‘서구’라고 표현했습니다. 적 그리스도는 옛 로마가 지배하던 지역인 서구에서 나와야 합니다.

“천사가 가로되 왜 기이히 여기느냐 내가 여자의 탄바 일곱 머리와 열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간 동안 계속하리라. 전에 있었다가 시방은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계시록 17:7-11).

이 말씀에서 짐승은 적그리스도를 말하는데 ‘이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이라고 말하는데, 이전에 있었던 것은 로마나라를 말하며, ‘시방 없으나’는 사도요한 당시에는 없었으나 ‘장차 나올 짐승’은 2천년 후 21세기에 나타날 적그리스도를 두고 한 말씀인데 적 그리스도는 옛 로마와 연결을 가지면서 옛로마가 통치하던 지역에서 짐승이 나온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적그리스도가 옛 로마가 통치하던 지역에서 나올 것이란 말씀입니다.

세 번째로 그는 온 세계를 통제할 만큼 크고 강한 조직이 있어야 합니다.

한 나라도 통제하기 힘든데 전 인류를 통제하기 위해서, 그리고 전 세계를 단일정부로 만들기 위해서는 강한 조직이 필요합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도 그를 바쳐 주는 정당이 있어야 하는데, 하물며 전 세계를 단일정부로 만들기 위해서는 강력하고 방대한 조직이 필요합니다. 그런 조직은 카톨릭과 프리메이슨과 신세계질서를 준비하는 수많은 그룹과 조직을 말합니다. 이런 조직을 운용하는 자라야 적 그리스도가 될 것입니다.

넷째로 그는 그런 방대한 조직을 움직일 금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조직을 움직일 금력을 가진 자들은 국제금융가 그룹일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국제 금융 재벌 중에 재벌이요 종가 격인 로스차일드일 것입니다. 아마도 이런 재벌그룹 출신에서 카톨릭 교황이 된다면 금상첨화이겠습니다.

다섯째로 그는 신세계 질서 운동 조직의 최고 그랜드 마스터 여야 합니다.

이런 다섯 가지 조건들을 다 갖춘 자는 유럽의 로스차일드 가와 미국의 록펠러 가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로스차일드 가는 온 세계 국제금융가문 중의 종가집입니다. 일루미나티 단원들은 33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최상급은 33급 그랜드 마스터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표면적인 등급일 뿐, 그 위에는 그 이상의 엘리트 상급자들이 있고, 그들의 정점에는 신비한 사람이 존재합니다. 그러니까 같은 메이슨이고 최고급 간부라 해도 기껏해야 33급 그랜드 마스터 정도까지만 그 존재를 알 수 있을 뿐 그 이상은 단장만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 메이슨들은 그런 최고 엘리트들이 존재한다는 사실 조차도 모릅니다.

결론적으로 로스차일드 집안에서 어떤 준비된 자가 적 그리스가 되지 않을까 유추해 봅니다. 이 사람이 유럽연합의 대통령으로 추대되고, 이 사람이 적그리스도가 되며, 그리고 유럽 연합 마지막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유럽연합은 신세계질서, 프리메이슨들이 만든 것이요, 프리메이슨이 언제든지 필요할 때에 유럽 연합의 대통령도 자신들이 원하는 사람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세계정부 수립과 적 그리스도의 등장

‘신세계질서’는 일루미나티의 최종목표인 세계정부 수립과 인구축소문제를 위해 기획한 정치, 경제, 사회, 군사, 종교, 체제라 할 수 있습니다. 세계정부 수립을 위해서는 먼저 각국을 통제 불능의 혼란 상태로 몰아넣어야 합니다. 기상이변, 지진, 환경오염, 자원고갈, 전염병, 확산, 식량부족, 인풀레이션, 경제공황, 태러, 시위, 범죄, 폭동 등으로 사람들이 정신 없을 때 정부는 대처 능력이 없기 때문에 이를 해결해준다는 일루미나티의 비상 체제를 비판 없이 수용할 수 밖에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가장 충격적인 시나리오는 운석충돌, 태양흑점 대폭발입니다. 이때 음모세력들은 정부에게 비상상태를 선포해 개인의 자유와 귄리를 억압하고 UN과 국제기구에 권력을 이양하며, 새로운 통화와 경제 체제를 받아들이도록 압박한다는 시나리오인데 실제로 이런 일이 지구 상에 일어나게 될 것을 계시록 6:12-17의 여섯째 인을 떼심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일어난 천재지변으로 인해 온 지구가 공황과 혼돈상태에 빠지게 되고, 지구 경제의 붕괴가 일어납니다. 그로 인해 자연적으로 세계 단일정부가 수립되는 최적의 조건이 조성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세계정부 음모자들은 세계정부 수립을 위한 여러 가지 위기를 조성하는 시나리오를 구상해 왔는데 하늘이 내려준 절호의 기회가 그들에게 넝쿨 채 떨어졌습니다. 세계적으로 몰아 닥친 위기를 극복할 나라나 인물이 없습니다. 이 때에 지구의 위기를 극복해 줄 어떤 인물이 나타나기를 온 세계가 고대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유럽,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제가 붕괴되었습니다. 전 세계 국가들이 진 빚을 갚지 못하게 됩니다. 이 국가들의 빚의 채권자는 국제 금융가 엘리트들입니다.

그리고 각국 정부는 계엄령을 선포하고 UN이 전 세계의 질서를 세우기 위해 각 정부의 주권을 이양 받고, 각 국의 군대는 UN군으로 접수됩니다. 그리고 유럽연합의 국민국가들이 붕괴되면서 유럽연합은 더욱 연합으로의 기능이 강화됩니다. 국민국가들의 주권이 상실되고, 정치, 경제, 행정, 군사가 단일화 됩니다. 그러면서 유럽연합의 대통령이 선출되는데 말하자면 유럽연합으로서의 마지막 대통령이 됩니다. 이 대통령이 나타나면서 전 세계국가들의 부채를 탕감해 주는 조건으로 모든 국가들의 주권을 접수합니다. 이 유럽연합의 마지막 대통령이 적 그리스도입니다.

이 때에 유럽연합 대통령과 이스라엘 대통령 사이에 7년 동안의 친선우호조약을 맺습니다. 이스라엘에 성전을 지어주겠다는 언약과 7년 동안 성전에서 매일 드리는 제사와 예물을 드려도 된다는 언약이었습니다. 다니엘서 9:27의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의 예언이 성취되는 때입니다. 말하자면 이때로부터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고 온 세계를 자신의 손아귀에 장악하는 7년 환난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유럽연합의 대통령이 적 그리스도가 되는 것입니다.

중동의 아랍국가들의 경제도 붕괴되는데, 이유는 지구 경제의 붕괴로 말미암아 석유수요가 제로 상태에 이르게 됨으로 석유수출로 부를 축적하던 중동의 석유수출 국가들이 패망하게 됩니다. 사우디 아라비아, 이란, 이락, 리비아 등을 비롯해 석유를 생산하지 못하던 에집트, 시리아 등의 나라들과 중동의 국가 전체가 붕괴되고 중동의 아랍국가들도 엘리트들이 접수됩니다. 그러면서 국제 금융가 엘리트들은 중동 지역의 모든 석유 소유권을 헐값에 탈취합니다.

전세계 단일정부 수장이 유대인이기에 이들에게는 어떤 특혜를 줍니다. 왜 유대인들에게 특혜를 줍니까? 유대인은 AD. 70년에 예루살렘과 성전이 파괴되면서 온 세계로 흩어져 살게 되었습니다. 남의 나라에 얹혀 살면서 극심한 멸시와 천대와 편견과 살육을 당했습니다. 유럽에서는 토지나 가옥을 소유할 수 없었고 개토라는 지역에만 한정되어 살도록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히틀러는 6백만의 유대인을 살육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처음에는 적그리스도가 자신들이 기다리는 메시야로 인정했습니다.

마치 1세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들이 기다리고 있던 메시야, 그 당시 자신들을 정복하고 탈취하던 로마제국을 무너뜨리고 유대인의 왕국을 세워 세상을 지배하게 될 메시야로 추대하려고 하다가 실패하자 예수 그리스도를 죽여 없애 버렸습니다. 그러나 2천년이 지난 후 진짜 온 세계를 정복하고 세계단일정부를 수립한 적그리스도를 메시야로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그들의 메시야, 즉 적그리스도는 이들에게 이스라엘의 꿈에도 소원이던 성전건축을 허락합니다. 이제 유대인들이 무슨 일을 벌여도 주변의 아랍국가들은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 나라들은 아사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자기들에게 와서 자신들의 팔을 비틀어도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유대인들이 성전 건축을 보고도 얼음판에 미끄러진 소가 큰 눈방울만 굴리듯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된 상태입니다. 성전건축을 하는 신세계 질서수립자들의 의도는 앞으로 세계 3차 대전을 일으키기 위한 사전 포석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를 완전히 통제하기 위해 세계 3차 전쟁을 일으킵니다. 전 세계를 통치하기에는 지구인구가 너무 많습니다. 인구감소정책을 수행하는 과정이 일곱 나팔 재앙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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