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 14(주님 재림의 때가 가까운 4가지 예언 1 )

누가복음 21:29-36

예수님은 누가복음 9:51절에서 인류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셔서 공생애 사역 6개월을 남겨두신 때에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이 때에 열두 제자들과 그리고 갈릴리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길에 동참했습니다. 예수님의 예루살렘을 향한 십자가의 길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승천하심으로 끝났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 모든 성도들은 역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누가복음9:51에서 예수님과 함께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는 길에 행하신 표적과 기사들과 가르치신 교훈들과 예언들을 듣고 보았습니다. 특히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종말과 세상종말에 대해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40년 전부터 우리가 마지막 때에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성경말씀을 통해서 우리 세대가 마지막 세대인 것을 증거해 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주님 재림이 가까운 네가지 예언이란 말씀으로 하나님의 때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갈라디아서 4:4말씀에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때가 에덴 동산에서부터 시작해서 여자의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그 원수의 머리를 깨뜨리는 것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은 누가복음 19:44에서 하나님이 너희에게 오시는 초림의 때를 너희가 알지 못했다고 그 당시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의 때가 이 세대에 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재림의 때의 징조가 열방 가운데 가득차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예수님이 이 땅에 걷고 계실 그 때에 이 땅에 살아 있었던 것 보다 이 세대에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열방에 증거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거의 끝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마지막 때에 살고 있는 세상 모든 심령들의 눈을 하나님께서 열어 주시고, 주님께서 밟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나님의 계시가 여러분들의 심령에 밝히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행하시고 있는 네 가지 일들에 대해 말씀을 들을 것입니다. 이 네 가지는 하나님께서 예언적으로 말씀하셨는데 이 시대에 정확하게 이행되고 있는 부분들입니다. 왜 이 시대에 수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을까요? 왜 천년 전에는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을까요?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분명히 밝혀 주시는 네 가지 예언이 우리 시대에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시대 이전에는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가 인간 역사 가운데 이 예언이 최초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예언들이 모두 섞여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첫째로 이루어지고 있는 예언은 이스라엘 나라가 재건되었습니다. 둘째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회복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정확하게 예언하셨던 부분들입니다. 세번째 예언의 성취는 유대인들의 눈동자가 진정한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에게 향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네번째는 전 열방사람들이 이스라엘의 메시야가 전 인류를 구원할 구원자가 되신다고 믿고 있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세계교회는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들고 나갔습니다. 이런 일들이 왜 오늘날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왜 300년 전에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을까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재림의 때가 우리의 이 세대에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지금 여러분의 가슴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대에 역사하심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함께 동참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세대에 강하게 임재하고 계십니다. 선교 단체들은 지금 미전도 종족에게 빨리 나가야 한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모든 종족이 예수님을 고백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재림의 때에 대해서 두 가지 면에서 예언하셨는데 그것은 선교적 입장에서와 유대인들의 회심의 입장에서 입니다. 선교사들은 마태복음 24:14에서 모든 나라와 백성과 나라들에 복음이 선포되어야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말씀하셨음으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의 회심에 대해서는 마태복음 23;39에서 예수님이 유대민족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자여 찬송을 받으실지어다’라고 너희 입술의 고백이 나오기 전까지는 예수님을 보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네 가지 예언에 대해 살펴보기로하겠습니다.

첫째로 이루어지고 있는 예언은 이스라엘 나라가 재건되었다는 사실입니다.

  1. 이스라엘의 주권과 국토를 회복시키시다.

누가복음 21:29-31말씀에 ’29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30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31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말씀 을 볼 때에 단지 무화과나무에 대한 말이 아닌 것이 분명합니다.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하여 지고 잎이 나면 여름이 가까워 오는 것과 예수님이 오시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 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의도하신 무화과나무의 비유가 무슨 의미를 주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 것은 무화과나무가 성경에서는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마가복음 11:20에 보면 어느날 아침에 주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시장하던 차에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가 있어 열매를 따 먹을까하고 갔었는데 잎만 무성하고 열매가 없어 이제부터 영원토록 말라 죽어라고 했더 니 잎이 뚝뚝말라 떨어져 그 이튿날보니 완전히 죽어 있었습니다. 이 무화과나무의 죽음 은 앞으로 있을 이스라엘의 멸망을 보여 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해서 예고한 말씀이 많습니다. 마태복음 23:35-39에서 예루살렘이 선지자들과 의인들을 핍박하고 죽였는데 그 죄 값이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이 세대에게 돌아가리라. 너희 집이 황폐하고 예루살렘성과 성전이 황폐하되 돌하나도 돌 위에 포개지지 않고 다 무너지리라 했습니다. 마태복음 24:1과 누가복음 19:43에서는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돌하나도 돌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라’했습니다. 누가복음 21:6과 20절에서는’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고했습니다. 24절에는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고 했는데 이 예언대로 AD 70년에 로마장군 디토가 와서 예루살렘을 황폐시키고 사람들을 죽이고 포로로 잡아갔으며, 유대인들이 그 땅에 살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무화과나무가 죽을 것에 대한 예언이 현실로 그대로 되었습니다. 마태복음 24:32에서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한 것은 무화과나무 가지가 연하여 지고 잎사귀를 낸다는 것은 죽었던 무화과나무가 다시 살아난다는 말입니다. 이 죽은 무화과나무가 거의 2000년이 가까운 때에 다시 살아났습니다. 이런 사실들을 보거던 주님이 가까이 곧 문앞에 이른줄을 알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역사적으로 이 무화과나무가 언제 다시 살아났습니까? 그것은 1948년 5월 14일에 유엔의 결의로 이스라엘나라가 성립되었습니다. 나라가 하룻 만에 성립되었는데 이 사실은 지금으로부터 약 2700년 전에 이사야의 예언이 성취된 것입니다.

이사야서 66:7-8에서, ‘시온은 진통을 하기 전에 해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아를 낳았으니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냐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한 순간에 태어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진통하는 즉시 그 아들을 순산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아이를 갖도록 하였은즉 해산하게 하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해산하게 하는 이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렇게 탄생된 것은 하나님께서만 하실 수 있는 놀라운 기적입니다.

우리나라로 말할 것 같으면 고조선이 망하고 고구려, 신라, 백제가 생겨날 즈음입니다. 이성계가 옛 단군 조선을 다시 찾겠다고 조선이란 국호를 정했습니다. 오늘날 우리 나라 사람들이 옛 고조선 땅을 돌려 받겠다고 말하면 중국이나 국제사회가 어뗳게 생각하겠습니까? 이스라엘이 독립한 것은 인간의 상식으로는 상상도 못할 일이 현실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습니다. 이런 엄청난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또 하나님의 예언이 정확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보거든 주님의 재림도 가까운 줄을 알라는 것입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는 예수님이 직접하신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의 말씀대로 주님의 재림이 문앞에 이른 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본문 누가복음 21:29 에는 한 마디가 더 첨가되었습니다.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이와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을 알라’고 했습니다. 무화과나무가 이스라엘인 줄은 알겠는데 모든 나무는 무엇입니까? 무화과나무가 이스라엘이라면 모든 나무들도 모든 나라들입니다. 이 ‘모든 나라’란 바로 유럽의 강대국들에 의해 식민지 나라였던 모든 나라들입니다. 이 모든 나라 속에 대한민국도 포함되는데 이스라엘을 비롯해서 2차 대전이 끝난 후에 독립된 모든 나라들입니다. 이 때에 독립하여 유엔에 가입한 나라가 40년 동안 무려 100개국에 가깝습니다. 이렇게 많은 나라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 날 수 있었겠습니까? 이것 역시도 하나님께서 하시지 않고는 이런 힘 없는 나라들이 스스로 독립될 수가 없습니다.

인류역사상 나라와 나라 사이의 전쟁이란 땅을 빼앗기 위해서 입니다. 강한 나라가 약한 나라를 정복해서 다서려 오지 않았습니까? 2차 대전은 이상한 전쟁입니다. 이 전쟁은 이긴 나라들이 땅을 차지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지고 있던 땅까지도 다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100개국의 나라들이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에 따라 독립될 수 있었습니다. 영국은 지구 상에 식민지를 가지지 않은 지역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했는데 영국이 땅을 다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카나다, 오스트렐리아, 인도와 아프리카의 대부분의 나라들을 잃었습니다. 프랑스 역시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알제리, 리비아 등이요, 미국도 큐바, 필리핀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나라들이 독립했는데 이런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예수님의 재림의 때가 가까운 줄을 알라는 것입니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을 동서남북에서 모으시다.
    한 나라가 형성되려면 주권, 국토, 국민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신생 독립국인 이스라엘은 주권과 국토는 가지고 있는데 국민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 예래미야 선지자, 에스겔 선지자 등을 통해서 2700년 전에 21세기 엑소더스를 예언했었습니다. 그런 예언들이 오늘날 이루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이 말씀을 깨닫기 전에는 지금부터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는 성경구절들이 이스라엘의 분열왕국 시대의 유다가 BC586년에 바벨론에 잡혀 갔었는데 이들이 포로된지 70년 만에 다시 고토로 돌아가게 될 것에 대한 예언인 줄로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메데 파사 나라의 고레스왕이 유다포로들을 귀환시키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성경구절들을 읽을 때마다 그 때 일인 줄로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니고 20세기, 21세기의 고토 귀환을 말하는 것인 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찾은 국토에 국민들을 채우기 위해서, 2000년 동안 온 세상에 흩어져 살던 이스라엘백성들을 하나님께서 불러 모으시는 일들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섯 가지 성경구절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겠습니다. 많은 성경구절을 제시할 수 있지만 내게는 이 다섯 구절이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성경구절은  이사야서 43:5-7말씀입니다.  “5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6 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며 7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했습니다. 내가 이스라엘 나라가 재건된 것이 하나님의 예언의 성취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을 때에, 이 구절들이 구약 시대의 이스라엘의 포로들이 바벨론에서 돌아오고 있는 것이로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바벨론은 이스라엘에서 보면 동쪽입니다. 북쪽이나 서쪽, 남쪽에서 돌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선교사가 이스라엘의 도시, 하이파에서 75명쯤 참석한 예수를 믿는 유대인들의 집회에서 이사야서 43:5-7의 이 구절의 말씀을 가지고 전할 때에 그들에게 물었다고 합니다. 당신들 중에 동쪽(현재의 이란, 이락)오신 분이 있으면 손을 들라고 했습니다. 그 중에 두 세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이 구절에서 바로 여러분들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쪽에서 즉 미국이나 카나다, 오스트랄리아, 뉴질렌드에서 오신 분이 있으면 손을 들라고 했는데 너댓 사람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그 선교사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당신들이야 말로 이사야 43:5-6의 말씀의 성취입니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 북쪽에서 오신 분들 손을 들라 했을 때에 35명 정도가 손을 들었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러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 백만 정도가 되었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이 성경구절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성도들이 러시아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이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가게 해 달라고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계속 기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들은 이사야 43;5-6말씀이 현실로 나타나기 전에 이 예언의 말씀이 성취될 것을 믿고 기도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시기를 그들을 포기하라. 놓아주라 했습니다. 그 날이 지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가 우리 세대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믿습니다.

에디오피아에도 유대인들이 있습니다. 그들 중에는 이스라엘 땅으로 귀환하지 못하게 된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사야서에서 에디오피아를 향해 말씀하시기를 남쪽에 있는 유대인들을 붙잡지 말고 풀어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아프리카의 이디오피아에서 돌아온 수천명의 이디오피아 유대인들이 이스라엘에서 살고 있습니다.  왜 오늘날 이런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예언의 성취가 우리 세대에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2) 둘째 핵심구절은 에스겔서 37:21-22말씀에 있습니다. ’2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잡혀 간 여러 나라에서 인도하며 그 사방에서 모아서 그 고국 땅으로 돌아가게 하고 22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이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했습니다. 여기 성경말씀에 ‘여러 나라’들 가운데서 이스라엘백성들을 돌아오게 할 것이라는 말씀은 오늘날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다시 본토로 돌아가게 하리라. 더 이상 두 나라로 갈라지게 하지 않을 것이라 했습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솔로몬 왕 이후 그의 아들 르호보암왕 시대부터 남북 이스라엘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더 이상 두 나라로 갈라지지 않을 것이라 했습니다. 여러나라에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이 모여와 한 민족, 한 나라로 회복될 것이라 했습니다.

3) 셋째 구절은 이사야서 60:4, 8입니다. 이사야선지자가 예언하기를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먼 곳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어 올 것이라 …… 8 저 구름 같이, 비둘기들이 그 보금자리로 날아가는 것 같이 날아오는 자들이 누구냐’했습니다. 이사야선지자가 말하기를 ‘구름같이 비둘기같이 날아오고 있는 자가 누구냐’라고 묻고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 시대는 비행기가 없었습니다. 하늘을 나는 것은 구름과 새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구름같이 비둘기 같이 날아온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는 환상에서 사람들이 구름 사이로 비행기를 타고 날아오고 있는 것을 보았던 것입니다. 성경은 여기서 비행기에대해 예언하고 있습니다.

30년 전에 와싱톤 주에 살고 있던 몇몇 사람들이 이사야서 60:8말씀을 읽고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을 이스라엘 땅으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비행기를 사용하시는구나 하고서 이들이 보잉 여행사를 찾아가서 묻기를 러시아에서 이스라엘로 비행기를 대절 내는데 비용이 얼마나 되느냐고 물었습니다. 얼마라는 것을 듣고 그 액수에 해당하는 금액을 수표로 쓰서 주었습니다. 이 비행기는 러시아에서 이스라엘로 유대인들을 실어 나르는 첫번째 비행기였습니다. 왜 이들이 그렇게 했습니까? 왜냐하면 이사야서 60:8말씀을 읽고 그대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난 후 몇년 뒤에 이분들이 또 그 다음 구절(9절)의 예언대로 행동했습니다. ‘9 곧 섬들이 나를 앙망하고 다시스의 배들이 먼저 이르되 먼 곳에서 네 자손과 그들의 은금을 아울러 싣고 와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에 드리려 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에게 드리려 하는 자들이라 이는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음이라’했습니다. 이 구절에서 배로 사람들을 실어 나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먼 나라에서 배로 유대인들을 실어 나르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은 그리스 나라로 가서 큰 배를 빌려서 유대인들을 옮기는데 사용했습니다. 그 이후로 많은 배를 전세 내어 수 많은 유대인들을 이스라엘 땅으로 이동시켰습니다.

4) 네 번째 구절을 소개하면 예례미야서 31:8에, ‘8 보라 나는 그들을 북쪽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라 그들 중에는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과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 있으며 큰 무리를 이루어 이 곳으로 돌아오리라’에서 예레미야 선지자가 유대인들의 귀환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북쪽에서 사람들을 데려 오고 했는데 북쪽은 러시아입니다. 러시아에서 유대인들을 데려 오고 그리고 여러나라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을 불러 오리라고 했는데 그들 중에 장님들과 불구자들도 있을 것이요 임신한 여인들과 곧 임산하는 여인도 있을 것이라’ 했습니다.

여기서 예레미야선지자는 임신한 여인뿐 만 아니라 막 아이를 낳고 있는 여인도 있으리라 했습니다. 1991년에 이디오피아 유대인들을 귀환시키는 솔로몬 작전에서 이스라엘정부에서 이디오피아유대인들을 귀환시킬 때에 이디오피오정부에서 시간을 제한시켰습니다. 그래서 제한된 시간에 최대한 사람들을 많이 수용하기 위해 그 큰 비행기들의 의자들을 다 뽑아내고 사람들을 차곡차곡 채웠습니다. 그리고 그 비행기들 안에 몇 명이 탓는 가 수를 세었습니다. 그런데 비행기들이 떨 때에 헤아린 숫자와 그 비행기가 이스라엘에 도착했을 때에 헤아린 숫자와의 차이가 12명이었습니다. 12명이 더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12명의 아이들이 비행기 안에서 탄생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례미야 선지자가 이미 수 천년 전에 이 사실을 눈으로 보았습니다. 에디오피아 유대인들은 아무리 임산이 임박했다 하더라도 지금 그 비행기를 타지 않으면 영영 고토로 돌아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영화 국제시장과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릅니다.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읽거나 듣는 것 보다 더 흥미진진합니다. 성경에는 아직도 일어날 일들에대해 얼마나 많은 말씀을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이미 이루어진 일들에 대해서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너무나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책입니다. 여러분 스스로 성경책에 무슨 비밀이 적혀 있느지 알아 내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성경구절은 이사야 49:9-21에 있습니다.                                          1983년에 러시아에 2백 50만의 유대인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러시아는 이 유대인들이 고국으로 복귀할 수 없도록 모든 문들을 닫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백성들을 이끌기 위해 ‘북쪽의 땅’을 꾸짓었습니다.이사야 43:5-6에 북방 땅을 향하여 ‘내가 북방에게 이르기를 놓으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러시아가 유다백성들을 내 놓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1989년에 베르린 장벽을 무너지게 했습니다. 그 이듬해 동독이 무너져 동서독이 통일되고 따라서 소련연방을 해체시켜 그 일로 소련공산당이 무너지면서 러시아에 살던 유대인 백만명 이상이  필란드와 독일, 그리고 네델란드의 국경을 도보로통과해서 나중에 배로 고국으로 돌아 오게 했습니다.

제가 1984년 쯤에 ‘Let my people go’란 영어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1991년에 ‘제 2의 출애급’이란 이름으로 한국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Steve Lightle인데 미국계 유대인입니다. 이 책은 1983년까지의 이분의 활동을 기록한 책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사람을 전격적으로 준비시켜 러시아와 국경을 가진 나라들을 다니면서 러시아 유대인들이 국경을 통과해 고토로 돌아가는 길에 이들에게 신발을 신기고 잠자게 할 숙소와 먹을 것과 입힐 것을 준비하라고 하였는데 이미 하나님은 그 지역의 사람들에게 각 개인들에게 준비케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농장을 사서 음식물을 저장하게 하시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큰 건물을 사서 침대와 샤워시설 같은 것을 준비케 하고 또 어떤 사람들에게는 옷이나 신발들을 준비케 했습니다.

한편 러시아에 들어가서 러시아 유대인들을 만나 하나님께서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선지자들을 통해서 예언한 바 20세기 말에 있을 엑소더스가 있을 것이니 준비하라고 전했습니다.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성경구절들을 펴서 읽어주었습니다. 이 책은 1983년까지의 일어난 일들을 기록했는데 그후 1989년에 소련연방이 해체되면서 이 예언의 말씀이 현실적으로 성취되었던 것입니다. 아래 구절은 이스라엘사람들이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비행기로, 배로 오기도 했지만 도보로 돌아오는 자들을 묘사한 예언입니다. 이들은 주로 가난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사야 49:9-21에 , ‘9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헐벗은 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10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라. 11 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로를 돋우리니 12 어떤 사람은 먼 곳에서, 어떤 사람은 북쪽(러시아)과 서쪽(미국, 유럽, 카나다, 오스트랄리아, 남미)에서, 어떤 사람은 시님(남쪽, 에디오피아) 땅에서 오리라.. … 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

18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반드시 그 모든 무리를 장식처럼 몸에 차며 그것을 띠기를 신부처럼 할 것이라. 19 이는 네 황폐하고 적막한 곳들과 네 파멸을 당하였던 땅이 이제는 주민이 많아 좁게 될 것이며 너를 삼켰던 자들이 멀리 떠날 것이니라. 20 자식을 잃었을 때에 낳은 자녀가 후일에 네 귀에 말하기를 이곳이 내게 좁으니 넓혀서 내가 거주하게 하라 하리니 21 그 때에 네가 네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나를 위하여 이들을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워졌으며 사로잡혀 유리하였거늘 이들을 누가 양육하였는고 나는 홀로 남았거늘 이들은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했습니다. 유대인들은 거의 2천년 동안에 주권도 없고 국토도 없고 백성도 없었는데 하나님께서 이들을 키우셨다가 이제 때가 차매 고토로 돌아오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북쪽’을 굉장히 강조하십니다. 왜냐하면 북쪽 즉 러시아에서 그 당시 백만 이상의 유대인들이 놓여났습니다. 고토귀환이 북쪽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성경구절들을 찾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예례미야 23:7-8, ‘ 7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그들이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지 아니하고 8 이스라엘 집 자손을 북쪽 땅, 그 모든 쫓겨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할 것이며 그들이 자기 땅에 살리라 하시니라’했습니다.

예례미야 3:18’에, ’18 그 때에 유다 족속이 이스라엘 족속과 동행하여 북에서부터 나와서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기업으로 준 땅에 그들이 함께 이르리라’했으며, 예례미야 3:12 ’12 너는 가서 북을 향하여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배역한 이스라엘아 돌아오라 나의 노한 얼굴을 너희에게로 향하지 아니하리라 나는 긍휼이 있는 자라 노를 한없이 품지 아니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결론으로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멸망이 세상종말을 예표한 것이요 무화과나무의 비유에서 이스라엘이 독립하여 주권과 국토를 갖게 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그 땅에 살아야 할 백성이 없을 것을 아시고 이사야 예례미야 에스겔 등의 선지자를 통해서 세상 동서남북에 흩어진 이스라엘백성들을 다시 고토로 돌아오게 하실 것을 예언한 대로 다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예수님의 재림이 정말 문 앞에 가까이 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종말을 사는 교회와 성도들은 주님의 재림에 주의를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다음 주일에는 두번째. 세번째 예언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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