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왕국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성경을 통하여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의 요령으로 설명하려고 합니다.)
-
왜 천년 왕국을 지구에 설립하시는가?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 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히브리서 11:35-38).’
왜 주님께서 천년왕국을 이 땅에서 설립하셨는가 하면,
첫째로 구약시대 성도들과 신약시대 성도들 중에 믿음 때문에 이런 박해를 당하면서 이생의 삶을 희생했던 자들을 위해서 입니다.
더 좋은 부활을 바라보고 희롱과 채찍질과 돌로 침을 받고 톱으로 켜 죽임을 당하고 궁핍과 산 중과 암혈과 토굴에 숨어 살아야만 했습니다. 지금도 북한의 성도들 중에는 요덕 수용소에 짐승보다도 못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핍박을 받아 전토와 집을 포기하고 로마의 지하 카타콤에서 숨어 살아야 했으면 갑바도기아 지방의 석회암 굴에서 숨어살아야 했었습니다. 지금도 지구 상의 수백, 수천만 명의 성도들이 박해받아 죽임을 당하고 있으며, 7년 환난 때에 이마나 오른 손에 짐승의 표를 받지 않기에 물건을 살 수도 없고 팔 수도 없으며, 직장을 구할 수도 없으니 굶어 죽거나 잡혀서 갖은 고난을 당하고 죽임을 당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핍박과 박해받아 순교할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마가복음 10:29-30에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했습니다. 주님과 복음을 위해서 이렇게 박해와 핍박을 받을 자들에게 이 땅에서 백배나 받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 순교자들은 주님과 복음 때문에 이 땅에 사는 동안 굶주리고 헐벗고, 빼앗기고, 숨어살며, 온갖 수모와 학대를 받았기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천년 왕국을 이루실 때에 주님과 함께 그들을 죽이고 박해하고 핍박했던 육신을 가진 자들 앞에서 왕 노릇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둘째로 이스라엘백성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메시야를 이 세상에 모셔 들인 민족입니다. 그 이유로 인해 사 탄에게 엄청난 핍박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인간들의 죄를 도말하시기 위해 인간들의 죄를 짊어지시기 위해 피를 흘려 죽으려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여야 할 운명을 가진 민족입니다. 예수님을 죽인 이유로 인간들에게서 엄청난 핍박을 받았습니다.
이사야6:8-10에서,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
이사야 6:8-10에서 이사야는 이스라엘백성들이 인류를 구원하려 오실 메시야를 눈으로 보고도 메시야인 줄 알지못하게 하고(메시야를 그렇게도 기다렸는데), 메시야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게 하며(예수님이 이들에게 내가 메시야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아무리 외쳐도 이들은 사람인 네가 어찌하여 하나님의 아들이냐고 하면서 신성모독죄로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대제사장이나 서기관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죽이고야 말았습니다. 만약 유대인이 예수님을 죽이지 않았다면 이 세상에 죽으려 오신 예수님을 어느 민족인가는 죽여야 했습 니다. 그 임무를 담당함으로 인해 이스라엘백성들은 사탄에게 그리고 인간들에게 엄청난 고난을 당한 민족입니다.
로마인들에게, 히틀러에게, 유럽의 모든 민족들에게, 그리고 에스더 시대의 백성들에게 몰살당할 번도 했습니다. 서기 70년 로마 장군 디토에게 예루살렘이 함락당 하므로 그때로부터 2000년 동안 전세계를 떠돌아다니는 민족이 되었습니다. 나라 없고 민족 없는 스러움을 엄청나게 당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들 이스라엘 민족들을 보상하시기 위해 천년왕국을 이룩하신 것입니다. 메시야를 이 세상에 모셔들이고 예수님을 죽임으로 하나님의 인류구속 사역을 감당한 민족이기에 보상하시는 것입니다.
-
어떻게 현실세계에서 천년왕국으로 교체되는 가?
왕국의 국토도 그 국토요 왕국의 백성들도 그 백성인데 천년왕국이 어떻게 지상에 이루어 지는가? 그것은 통치자가 바뀌기 때문입니다. 한 나라의 주권자는 왕입니다. 통치자가 바뀌면 나라가 바뀝니다. 하나님께서 사단에게 그 때까지 잠깐 동안 왕 노릇하도록 허락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으로 오셔서 주인으로서 당신의 나라를 접수하므로, 옛 왕 사탄을 묶어 옥에 가두고 그리스도께서 왕이 되신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쉽습니다. 우리 나라 역사를 보면 왕씨가 고려라는 나라의 왕이었습니다. 고려가 이성계에게 망하고 이성계가 그 고려 땅과 고려 백성들을 차지하고 이씨가 왕이 되어 조선이란 나라가 새로 생겼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까지의 세상 왕 마귀를 묶어 옥에 가두고 새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천년왕국을 세우신 것입니다.
천년왕국은 언제 이루어지나?
인류 최후의 전쟁인 아마겟돈 전쟁이 끝난 후입니다. 우주인에 대해서 말하라고 하면, 우주인과 외계인의 원조는 우리의 성경입니다. 요한 계시록 19: 11절 말씀과 14절 말씀에 보면 우주인들이 지구를 향해 내려옵니다. 백마를 탄 자와 그를 따르는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탄 하늘의 군대가 지구를 향해 달려오고 있습니다. 이 지구를 향해 군대를 이끌고 공격해 오는 백마 탄 자와 그 군대의 정체는 과연 누구 인가하는 것입니다. 그 백마 탄 자는 16절에서 묘사했듯이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백마를 타고 흰 세마포를 입은 군대라 했으니 이 군대의 정체는 바로 부활해서 들림 받은 성도들인 것을 보여줍니다. 왜냐하면 계시록 19장 8절 말씀에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 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라 한 구절에서 흰 세마포를 입은 군대는 바로 부활하여 휴거된 성도들인 것입니다. 주님 재림하실 때 들림 받은 우리 부활성도들 중에 특별히 신구 약을 통해 믿음 때문에 순교한 성도들만 예수님과 함께 지상으로 옵니다. 주님 때문에 이 세상에서 핍박당하고 설움당한 것을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보상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자신들을 핍박하고 죽이던 원수들 위에 군림하여 왕 노릇 하게 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한편 지구상에서 지구를 침범하는 우주인들을 향해 싸우기 위해 계시록 16장 12절 말씀에 유브라데 강을 건너온 동방의 군대들뿐만 아니라 온 천하 임금들이 그 군대들과 함께 므깃도 광야에 집결했습니다.
그러므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서방에서 모인 병력과 동방군대의 수를 합치면 그 수는 어마 어마한 수일 것입니다. 이 지상의 군대를 향해 우리 주님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와 지상의 아마겟돈 전쟁에 참여한 모든 자들을 죽입니다(계시록 19:21). 그리고 지상군대의 최고 우두머리인 적그리스도가 포로로 잡히고 거짓 선지자도 포로로 잡히면서 아마겟돈 전쟁이 끝나게 됩니다. 계시록 19장 19절에,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그 말탄 자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절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채로 유황불 못에 던지우고” 했습니다.
전쟁의 최고 우두머리들이 포로로 잡혀 유황불 못에 던지우니 전쟁이 끝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계시록 20:1-3말씀에서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인 용이 큰 쇠사슬에 묶여 천년 동안 무저갱 속에 갇힙니다.
“또 내가 보내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했습니다.
사탄이 무저갱에 갇히면서 본래 이 땅의 주인이셨던 그리스도께서 이 지구를 다시 탈환하여 접수함으로 천년 왕국이 시작됩니다.
-
천년왕국은 메시야 그리스도의 왕국
천년왕국의 왕은 어떤 왕이실가, 왕국을 어떻게 다스리실가 궁금합니다.
첫째로 왕께서는 천년왕국의 법률을 제정하시고 반포하십니다. 천년왕국은 왕이 다스리는 국가입니다. 민주주의 국가나 공산국가가 아니라 왕정국가입니다. 천년왕국의 백성들에게 법률을 제정하시고 선포하신다는 말씀이 성경에 많이 나옵니다.
이사야 33:22에,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이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라.’
이사야 2:3에,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했습니다.
미가 4:2에도, ‘곧 많은 이방 사람들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니라. 우리가 그의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이사야 53:4에서도,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나갈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내 공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누가복음 24:47과 요한복음 4:22절에서 이 구절들을 인용하였습니다. 이 구절들을 보면 천년왕국의 백성들이 각국에서 예루살렘으로 모여와 기쁨으로 왕의 가르침을 받으려는 즐거운 모습을 봅니다. 국민들의 참으로 행복하고 흥겨운 모습을 보여 줍니다.
둘째로 천년왕국의 왕은 공의와 의로 다스리시는 분입니다.
예레미야 23:5-6,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이사야 32:1-8에, ‘ 보라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정의로 다스릴 것이며 또 그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 보는 자의 눈이 감기지 아니할 것이요 듣는 자가 귀를 기울일 것이며 조급한 자의 마음이 지식을 깨닫고 어눌한 자의 혀가 민첩하여 말을 분명히 할 것이라. 어리석은 자를 다시 존귀하다 부르지 아니하겠고 우둔한 자를 다시 존귀한 자라 말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것을 말하며 그 마음에 불의를 품어 간사를 행하며 패역한 말로 여호와를 거스르며 주린 자의 속을 비게 하며 목마른 자에게서 마실 것을 없어지게 함이며 악한 자는 그 그릇이 악하여 악한 계획을 세워 거짓말로 가련한 자를 멸하며 가난한 자가 말을 바르게 할지라도 그리함이거니와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
왕과 정치하는 자들이 정의로 통치하기에 백성들이 광풍을 피하고 폭우를 피하고 마른 땅에 냇물 같은 삶이 이루어지며 어리석고 우준한 자를 다시는 존귀한 자라 말하지 않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사야 9:1-6에서도,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아프리카 대륙이나 이 땅의 여러 지역의 백성들은 부족 간의 전쟁과 식민지 정책에 따른 희생과 노예무역과 기근으로 인해 참혹한 삶을 살았고 현재도 그런 지역이 많은데 천년왕국에서는 이런 고통받고 흑암이 짙었던 지역이 큰 빛을 보고 창성하게 되고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으로 그들을 영화롭게 하신다 하셨습니다.
-
셋째로 천년왕국의 왕은 평강의 왕이라 했습니다. 이사야 9:6-7
인류역사에서 전세계를 정복하여 자신의 손아귀에 넣어보려던 많은 영웅 호걸들의 시도들이 있었습니다. 징기스칸이 그랬고, 나폴레옹 등. 이들은 자신들의 권력욕에 의해 주위의 나라 백성들을 정복하여 지배했습니다. 그러나 지구 상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요한계시록 13-16에서 적그리스도는 사탄의 권세를 힘입어 전 세계 단일국가를 잠간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권력 아래 있는 자들을 지배하고 착취하기 위해서 였고 온 백성들을 평안하고 흡족한 삶을 제공하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메시야께서는 온 지구 상의 모든 백성들을 공의로 다스리고 평화와 행복과 즐거움으로 살게 하실 것입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지구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입니다. 전쟁이 없었던 때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평강의 왕께서는 이 땅에 전쟁을 없애고 신민들에게 평안을 주십니다.
미가4:3-4에, ‘그가 많은 민족들 사이의 일을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에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입이 이같이 말씀하셨음이라.’
이사야 2:4에서도,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
예수님과 함께 천년왕국을 다스릴 자들은 신구약을 통한 순교자들입니다.
계시록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죽었다가 살아나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다섯 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 주제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계시록 6:9-11).
기독교는 피의 종교입니다. 이 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피를 흘리시고 죽으심으로 우리 죄를 사해 주셨고 부활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피 없이는 죄사함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구약시대에는 헤아릴 수 없는 짐승들이 피를 흘리며 희생제물이 되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들도 필요하다면 피를 흘려야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피를 흘리셨듯이 우리도 주님을 위해 피를 흘려야 할 때면 피를 흘릴 각오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향해 너희가 내 제자가 되려면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십자가를 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합니다. 피를 흘려야 함을 의미합니다. 구약시대 아벨을 비롯한 순교는 신약에서 세례 요한, 야고보, 스데반을 비롯해서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과 사도 바울을 비롯해 로마황제 300여년 동안 로마통치 모든 지역에서 핍박과 박해가 있었으며 수 많은 성도들이 순교를 했습니다. 또한 가톨릭 1260년 동안의 박해 동안에 수천만의 성도들이 순교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뿐만 아니라 주님 지상재림 하시는 그날까지 이 땅에서는 박해가 계속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혼구원의 역사는 핍박과 순교의 역사입니다. 순교자들은 이 세상에서는 세상의 삶을 포기한 자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땅의 천년왕국에서 좋은 삶의 기회를 주시기 위해 천년왕국을 허락하셨고 그 왕국에서 왕노릇하게 하신 것입니다.
로마서 8:35-39에서,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히브리서 11:35-38에서,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
천년왕국의 수도는 예루살렘
예루살렘이란 평화의 마을이란 뜻인데 신구약 성경이나 현재의 예루살렘 도시를 볼 때 평화스러운 때는 좀처럼 생각해 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예루살렘이란 뜻은 앞으로 있을 천년왕국의 수도로서 영원한 평화의 도시를 예시하신 것이요 뿐만 아니라 새 하늘과 새 땅의 영원한 세계에 들어가면 이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와 하나님의 보좌가 있을 곳이요 우주의 본부가 될 곳이기에 예루살렘이라고 처음부터 이름 붙여진 것입니다.
이사야 33:20에, ‘우리 절기의 시온 성을 보라 네 눈이 안정된 처소인 예루살렘을 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요엘 3:16-17에,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내시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하리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시리로다. 그런즉 너희가 나는 내 성산 시온에 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알 것이라 예루살렘이 거룩하리니 다시는 이방 사람이 그 가운데로 통행하지 못하리로다. 그 날에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
스가랴 8:3-8에도, ‘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예루살렘 길거리에 늙은 남자들과 늙은 여자들이 다시 앉을 것이라 다 나이가 많으므로 저마다 손에 지팡이를 잡을 것이요 그 성읍 거리에 소년과 소녀들이 가득하여 거기에서 뛰놀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 일이 그 날에 남은 백성의 눈에는 기이하려니와 내 눈에야 어찌 기이하겠느냐.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내 백성을 해가 뜨는 땅과 해가 지는 땅에서부터 구원하여 내고 인도하여 다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주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진리와 공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산은 그 가운 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미칠찌라. 너희가 그의 산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 하리라(스가랴 14:4-5).’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셨 느리라. 제자들이 감람산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사도행전 1:9-12).
사도행전 1:12에서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곳인 예루살렘 동편에 있는 감람산에서 500여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서 하늘로 승천하시면서 너희들이 보는 그대로 다시 오시리라 말씀하셨 습니다. 또한 구약성경 스가랴 14:4, 5말씀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마겟돈전쟁을 치루시고 적들을 처리하신 후에 모든 거룩한 백성들과 함께 감람산에 임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감람산은 큰 지진이 일어나 동서 로 갈라지면서 큰 골짜기가 되고 감람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쪽으로 옮겨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큰 골짜기에 주님과 함께 지구 땅에 내려온 거룩한 자들이 그 곳에 집결한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가랴서 14:8말씀에는 예루살렘에서 생수가 솟아나서 절반은 동쪽으로 흘러 요단강으로 흘러 들어가고 절반은 서쪽으로 흘려 지중해로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9절 말씀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천년왕국의 천하의 왕이 되시고 예루살렘 성에서 통치하실 것을 보여 줍니다. 예루살렘 동편 감람산이 갈라져 큰 골짜기가 되었으니 그 앞의 예루살렘은 더 높이 들려 (스가랴14:10) 찬란하게 보일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천년왕국 생활이 시작되고, 그리하여 천년왕국의 생활을 보여줍니다.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Nations)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천하 만국(the peoples of the earth)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 즉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할 때에는 창일함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열국(Nations)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스가랴14:16-19).
이스라엘백성들에게는 일년에 지키는 7대 절기가 있습니다.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대 속죄일, 초막절입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40년 광야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가나안 땅에 들어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 기 위해 과거에 조상들이 광야를 통과할 때에 장막생활하던 때를 기억하기 위해서 입니다. 또한 초막절을 수장절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한 해 동안 농사해서 추수하여 곡식을 창고에 쌓을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이것은 영적으로 천년왕국을 의미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천년왕국에 들어와서 천년왕국의 절기 중에 이 초막절이 있게 됩니다. 이 천년왕국의 초막절에 대한 기사입니다.
‘애굽 사람이나 열국(Nations)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의 받을 벌이 이러하니라.’ 에서 초막절은 천년왕국에서 지키는 전 세계적으로 지키는 최고의 절기일 것입니다. 이 절기에 지구 상의 족속 별로 대표자들을 뽑아 예수 그리스도, 만 왕의 왕께 경배를 드리려 예루살렘으로 파송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족속들이 있을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족속들에게는 만 왕의 왕이신 주께서 벌을 내리시는데 그것은 비를 내리지 않아 그 지역에 기근이 있을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천년왕국은 천국이 아닙니다. 이 세상과 천국의 과도기 기간입니다. 이 지구에 사단과 악영들이 없어졌지만 사람들 속에는 죄성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천년왕국에는 육체로 들어온 자들 중에 하나님을 훼방하고 욕하고 저주하는 자들이 (요한계시록 16:9, 21) 있습니다. 스가랴 14:16-19에 나타난 사람들과 같이 그리스도의 천년왕국의 통치에 반기를 드는 자들이 있을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나중에 천년이 지난 후에 사단이 무저갱에서 풀려 나 세상을 미혹할 때에 바로 이런 사람들이 사단의 음모에 가담해 곡과 마곡 전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
천년왕국에 누가 들어가나?(계시록 20: 5)
첫째로 그리스도께서 제일 먼저 들어갑니다. 그는 천년왕국의 주인이시요 왕이십니다. 통치자요 주권자이십니다.
두 번째로 천년왕국에 들어가는 자들은 첫째 부활에 참여한 신 구약 성도들 중에 순교한 자들입니다. 계시록 20장 4절 말씀에 “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 노릇하니” 했습니다. 이 말씀을 볼 때 부활한 성도들 중에 신약과 구약시대에 여호와 하나님 신앙으로 인해 순교한 자들과 7년 환란 동안에 이마나 손에 표를 받지 않으므로 인해 순교한 성도들을 말합니다. 이 성도들이 계시록 19장 11절과 14절에서 백마 탄 그리스도와 함께 흰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주님을 따르던 하늘의 군대를 말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이스라엘 사람들일 것입니다.
현재 메시아닉 쥬들의 통계 숫자는 미국에 75만명과 이스라엘 내에 3만명 정도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메시아닉 쥬들이 있게 될 것입니다. 이들은 주님이 공중강림 하실 때에 휴거될 것이요 그 때에 살아남은 자들은 부활체로 변화되어 휴거되어 혼인잔치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상에 남은 전 세계의 이스라엘 사람들의 현재 숫자가 천 3백만이라 하는데 휴거된 성도들 외에 7년 환난과 아마겟돈전쟁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천년왕국에 육체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넷째로 천년왕국에 들어가는 자들은 지구 상에 살면서 전혀 세계정치, 세계경제의 영향을 받지 않고 사는 자들로서 복음을 미쳐 접하지 못한 자들입니다. 또는 복음을 접했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자들입니다. 아마존강의 오지에, 아프리카의 오지 토인들, 아시아의 열대림 속의 토인들 등 지구 상의 정치와 경제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사는 자들이 몸에 죄성을 가지고 천년왕국에 들어갑니다.
다섯째로 세계 정치, 경제에 영향을 받기는 하지만 7년 환난의 전 3년 반과 후 3년반을 통과하고 살아 남은 자들이며 666표나 적그리스도의 우상에게 절한 자들로서 예수를 믿어 죄씻음을 받지 않고 육체에 죄성을 가지고 천년왕국에 들어갑니다.
여섯째로 7 대접재앙 때인 후3년 반 동안에 노골적으로 하나님을 욕하고 저주하며 반항하던 자들입니다. 계시록 16:8-11과 계시록 16:21의 사람들입니다.
‘넷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사람 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 또 다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계시록 16:8-11)
‘또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비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계시록 16:21) |
계시록 20장을 살펴봅시다. 7-9절 말씀에 천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라 말합니다.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포위하고 있는 이들의 정체는 누구입니까?
이들은 부활한 성도들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성도들의 진을 포위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부활했기 때문에 죽지 않는 신령체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대항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했다는 말씀을 볼 때 이들은 죽는다는 말입니다.
이들은 또한 천사들도 아닙니다. 악한 천사 마귀나 귀신들이나 더구나 선한 천사들도 아닙니다. 그러면 누구입니까? 이들은 그리스도와 성도들을 대항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불에 타서 죽습니다. 이들이 마귀에게 아직도 미혹 당하고 싸움질하고 죽기도하는 것을 볼 때 오늘날 인간들의 행태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바로 육체를 가지고 천년왕국에 들어 온 인간들입니다.
어떻게 육체를 가지고 천년왕국에 들어온 인간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성경에 증거가 있습니다.
첫째로 이성적으로 생각해 볼 때에 아마겟돈 전쟁 후에도 지구상에 많은 인간들이 생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아마겟돈 전쟁에 참여한 사람들은 다 죽었습니다. 그들의 수는 엄청나게 많을 것입니다. 많이 잡아 4 억이라 합시다. 이들이 아마겟돈 전쟁에서 다 죽었다고 합시다. 지금 인구가 81(2024년)억이라 한다면 7년 환난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지구 인구가 어마 어마하게 감소 합니다. 계시록 8장에서 일곱 나팔재앙 때는 구체적으로 인명피해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나팔 재앙에는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더라 했습니다. 인명 피해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사람들이 땅에 사는데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는데 사람의 피해가 없겠습니까? 둘째 나팔 재앙에는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된다고 했는데 바다의 삼분의 일이 오염된 다는 말입니다. 바다 가운데 삼분의 일의 생물이 죽는다고 했습니다. 인류에게 직접적으로 내리는 재앙입니다. 인간들이 바다에서 나는 생물들을 먹고 사는데 이들이 오염되고 죽는데 사람들이 죽지 않겠습니까? 배들의 삼분의 일이 파괴된다 했습니다. 셋째 나팔 재앙에 이르러는 강들의 삼분의 일이 오염된다 했습니다. 여기서도 극심한 인명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물은 사람들의 식수입니다. 식수가 오염되니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구상의 식수원인 강물의 삼분의 일이 오염되니 많은 사람들이 죽더라 했습니다(계시록 8:10).
나팔재앙에서는 적 그리스도 정부가 지구인구 감소정책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감소되었습니다. 계시록 8 장 15절의 여섯째 나팔 재앙 때는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된 천사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람 삼분의 일은 현재 지구 인구 81 억 중에 27 억이 죽는다는 것입니다. 이 27억에 아마겟돈 전쟁터에서 4억의 죽은 자들까지 포함하면 31억이란 숫자가 죽고 아직도 지상에 50억이 존재하고 있다는 결론입니다. 그들이 천년왕국이 시작되기 전에 어디로 갔겠습니까? 지구상에 남아서 살고 있지요. 물론 예수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은 제외됩니다. 적게 잡아 10억 이라도 살아 있을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7년 환난이 완전히 끝난 때에도 지구 상에 사람들이 분명히 살아 있다는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고 있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그것은 계시록 16:17-21절의 일곱 번째 대접재앙에 대한 묘사에서입니다. 일곱 번째 대접재앙은 일곱나팔, 일곱 대접재앙들 중에서 가장 마지막 재앙입니다. 일곱 번째 대접재앙들에서 있었던 지진, 음성, 뇌성, 번개, 우박들로 인해 지구상의 모든 물건들과 건물들이 완전히 파괴됩니다. 가인이 창설한 최초의 문명, 문화의 시작인 도시문명이래 그때까지 인간이 지구 상에 이룩한 모든 도시들과 문화와 문명에 완전한 파멸이 옵니다. 온 지구상에 일어난 대 지진과 그 후에 따르는 한 달란트(금 24Kg) 무게의 큰 우박이 전 세계적으로 퍼부으므로 말할 수 없는 인명 피해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최후의 재앙인 일곱 번째 대접 재앙이 끝났는데도 지구 상에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성경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시록 16:17-21에,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없더라. 또 중수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박재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에서 일곱 번째 대접 재앙 후에도 사람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이 사람들은 어디로 갈 것입니까? 일곱 번째 대접재앙이 끝나면 예수님께서 성도들과 지상재림 하셔서 아마겟돈 전쟁에 승리하시고 천년왕국을 이루실 것입니다.
천년왕국에 육체로 들어온 사람들이 있음을 구약성경에서 찾아 보기로 하겠습니다. 구약성경 이사야서에서 천년왕국을 묘사하는 구절 중 두 곳에서 천년왕국의 생활상을 보여 주는 것을 예로 들겠습니다. 이사야11장6-9절과 이사야 65장 20-25절 말씀에 가보겠습니다. 먼저 이사야 11장 6-9절 말씀을 보면 여기 광경은 현재의 지구의 형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평화스럽고 이상적인 곳이기 때문입니다. 전쟁이 없고 악도 없습니다. 그야말로 파라다이스 입니다. 그렇다고 천국도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곳에도 아직도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 것을 봅니다. 천국은 죽음이란 냄새를 맡을래야 맡을 수 없는 곳이 아니겠습니까? 죽음 이란 단어는 있을 수 없습니다.
이사야 65장 20-25절 말씀을 찾아봅시다. 여기 보면 사람이 오래 살 것이라고는 했지만 죽지 않는다는 말은 없습니다. 영원히 산다는 말도 없습니다. 그리고 군데 군데 죽음의 단어가 보이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 것을 봅니다. 이사야 65:20-25절은 천국생활을 묘사하고 있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육체로 천년왕국에 들어온 사람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들 중에 오래 살면 천년도 살 수 있습니다. 천년왕국이 시작될 그 해에 태어난 사람은 천년 동안 살 수도 있습니다.
이사야65:20에,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유아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세에 죽는 자가 아이겠고 백세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받은 것이리라.’에서 ‘백세에 죽는 자가 아이겠고’에서 천년왕국에서는 오래 산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많이 살면 천년까지도 살 수 있는데 그 때에 ‘백세에 죽는 자는 아이겠고’하는 것은 천년에 비하면 아이와 같은 나이에 애석하게도 죽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또 ‘백세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받은 것’이라는 말은 천년이나 살 수 있는 때에 백살도 못사는 것은 무슨 흉악한 죄를 지어 사형 선고를 받았거나 아니면 못된 짓 하다가 벼락을 맞아서 죽던지 백살도 못되서 죽는 것은 저주가 아니겠습니까? 하여튼 이곳에도 죽음의 냄새가 있고, 죽음의 저주가 있는 것을 봅니다. 보편적으로 오래 사는 것은 확실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오래 살아도 천년 이상은 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천년이 지나면 마귀가 풀려나고 세상을 미혹해서 전쟁을 일으키고 곡과 마곡전쟁으로 인해 하늘에서 불이 내려 그들을 소멸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천년왕국의 환경이 어떻게 이렇게 평화로울 수 있느냐하면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혹케하는 자, 사탄을 무저갱 속에 감금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육체를 가지고 있어 죄성은 가지고 있지만 미혹하는 자, 사탄의 미혹을 받지 않기에 죄성이 드러날 기회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음식물이 풍부하고 질병이나 환경적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죄성을 드러낼 기회가 좀처럼 없는 것입니다. 기후도 최적하고 하늘과 땅을 새로 단장했기 때문에 공기와 물이 좋아 오래 살게 된 원인이 된 것입니다.
무엇 보다도 그 기간 동안에 사탄의 존재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담의 범죄로 이 땅이 저주를 받았는데 그 저주도 풀렸기 때문에 (롬8: 22,23) 농산물이 풍부 해지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사막에 강들이 나고 물샘이 있으리라 한 구절이 많습니다. 이사야 43:19절에,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했고, 이사야 35:6에, ‘…..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라고 했습니다.
사막에 시내가 흐르고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되고 사막에서 물 근원이 솟아나니 그 곳에 꽃이 피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사막에 샘이 넘처 흐르리라, 사막에 꽃이 피어 향내 내리라’는 노래를 부를 만한 것입니다.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놀고,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고 어린아이가 독사 굴에 손을 넣어도 물리지 않게(이사야 11:6-9) 되었습니다. 사탄이 침입하기 전의 에덴 동산 같습니다.
-
왜 천년왕국이 이 지구에 이루어 지는 가?
지구가 하나님 보시기에 너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주에서 지구가 중요한 행성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 1장의 천지창조 시에 지구가 창조의 중심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해와 달도 지구를 위해 배열되고 이것들의 창조 목적이 지구를 위해 만들어 지는 것을 봅니다. 왜냐하면 창조주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당신의 고귀한 피를 흘리셨다는 사실 하나 만 생각 하더라도 지구가 얼마나 중요한 행성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또 당신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자녀들이 살고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장차 새 하늘과 새 땅, 영원한 천국세계로 들어 갈 때 우주의 통치 본부가 될 곳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보좌가 있을 곳이기 때문입니다 (계시록21:1,2 ).
View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