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영적 존재들(스랍)

이사야 6:1-4

 

이 세상에 조직이 있고 지위, 계급이 있듯이 하늘나라의 영계의 영적 존재들에게도 조직과 계급과 지위가 있습니다. 우리 성경 여러 곳에서 영적존재들에 대한 계급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1:20-22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골 1:16에서”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했는데 이것들은 하나님의 선한 천사들의 계급들입니다.

1) 보좌들(쓰로노스-throne-왕좌,왕권,보좌)
2) 주관들(퀴리오테스-lordship-주권,통치권)
3) 주관(아르케-ruler-처음,권위,통치,지도자)
4) 정사(엑수시아-authority-힘,권세,권위,정부,통치권)

사탄도 하나님의 나라의 계급을 본따서 사탄왕국의 계급서열들을 만들었습니다. 고린도전서 15:24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했으며 에베소서6:12에,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했습니다.

참고적으로 천사론을 논하는 서적들 중에는 천사들의 계급을 다음과 같은 9가지 계급으로 나누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Seraphim
Cherubim
Thrones

Dominions
Authorities

Powers
Principalities
Archangels
Angels

 

이제 우리는 천상의 영적존재들의 계급과 칭호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천상의 피조물로서 가장 높은 존재들은 스랍과 그룹이 있습니다. 이들은 천사들이 아니고 다른 어떤 특별한 영적 존재들이라 합니다. 성경은 이들을 천사라고 하지 않고 스랍 혹은 그룹이라고 부릅니다. 계시록에서는 네 생물들(Living Creatures)이라 합니다. 스랍은 천상의 피조물 중에서 가장 높은 지위의 영적존재들입니다. 성경에서 구약의 이사야 6:1-7과 신약의 계시록에만 나타납니다. 스랍은 하나님보좌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하나님의 거룩을 지키는 자들입니다.

이사야 6:1-7, ‘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4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했습니다.

스랍(Seraphs)이라는 단어는 ‘불타고 있는’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히브리말’세랍(Seraph)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스랍들은 불타는 자들이란 뜻입니다. 스랍들은 하나님의 보좌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함으로 하늘의 군대에서 가장 높은 계급을 갖고 있습니다. 이 영적존재들이 불타는 자들이라 명명된 것은 아마도 그들이 하나님께 매우 가까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스랍이란 하나님의 성경말씀에서 오직 한 차례만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고귀한 자들입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놀라운 보좌를 목격했습니다. 주님께서 높이 들리운 보좌에 앉으셨고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한데 스랍들은  날면서 서로 창화하여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주여 그분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고 외칩니다. 그 외치는 소리가 하늘의 성전의 문기둥들이 들썩들썩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스랍들에 대해 네가지 사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스랍들의 직무

스랍들의 직무는 하나님께 찬양을 외치는 것이며 동시에 모든 존재들에게 하나님의 절대적인 거룩함을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며 죄를 미워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거룩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1:16에 기록된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셨느니라’ 했습니다. 스랍들은 그들이 직무를 행할 때에 하나님 보좌 앞에 서있기도(이사야6:2) 하며 두 날개로 난다고 했으니 보좌 주위를 날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할 때에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를 세번 외치는 것은 히브리문법에서 세번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은 최상급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최고로 거룩하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뿐만 아니라 삼위 하나님께 거룩, 거룩, 거룩을 경배,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사야의 죄와 악을 제거하기도 했습니다.

  1. 스랍들의 힘과 능력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성전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자신에 의해 지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지략과 영의 모든 능력들이 연합해 지어진 것입니다. 그것은 절대적으로 단단하며 강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스랍들이 소리를 지르자 문기둥들이 움직였다고 합니다.

  1. 스랍들의 모습

이사야 6:2에 의하면 스랍들은 6날개를 가졌다 했습니다. 스랍들은 여섯날개로 세가지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두 날개로는 자신의 얼굴을 가렸습니다. 얼굴을 가렸다는 것은 다음의 세가지를 의미합니다. 스랍들은 자신들이 세 번씩이나 거룩하다고 고백한 전능하신 하나님의 존전에서 그분께 대한 존경심과 두려움으로 인해 완전히 압도되었습니다. 그리고 스랍들은 주님의 존전에서 자신들이 무가치한 존재임을 느꼈습니다. 또한 거룩하며 순수한 스랍들 조차도 여호와 하나님의 그 눈부신 모습을 계속해서 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또 두 날개로는 자신의 발을 가렸습니다. 이사야시대에 이것은 전통적인 습관이었습니다. 신하가 왕의 존전에 오게 되면 그는 자신의 발을 가려야만 했습니다. 그것은 고귀한 왕의 존전에서 신하가 느끼는 겸손함을 공개적으로 표시하는 것입니다. 스랍들은 각기 자신들의 발을 가림으로써 절대적으로 고귀하신 분의 존전에서 자신들의 겸손함을 보였습니다. 그러므로 스랍들은 자신들이 모든 왕의 왕되시는 하나님의 두려운 존전에서 서서 그 높은 보좌에 계신 분을 대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은 두 날개로 날았습니다. 여섯 개의 날개 중 겨우 두개의 날개로만 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그것의 의미는 나머지 날개는 그분을 흠모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1. 내 생물

계시록 4:6-8에 보면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들이 있는데 각각 여섯 날개가 있다고 합니다.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9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했습니다.

계시록 4:6-8말씀과 이사야 6:1-4을 비교할 때에 이사야6:1-4의 스랍이 계시록 4:6-8의 네생물인 것을 깨닫습니다. 세가지 이유를 들 수 있는데,

  1. 각각 여섯날개를가졌습니다.
  2. 하나님 보좌에서 가장 가까이 있습니다.
  3. 계시록 4:6-8의 네 생물들이 창화하는 내용과 이사야 6:1-4의 스랍들이 창화하는 내용이 동일합니다. 계시록 4: 8,9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9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라 했습니다.

이사야 6: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스랍과 그룹의 차이-계4:6-8과 이사야 6:1-4과 에스겔 1장과 10장에서 비교

  1. 스랍의 날개는 이사야서에서 6개, 계4장의 네 생물은 날개가 6개 에스겔1장에서 그룹의 날개는 4개
  2. 계4장에서 네 생물들 각각의 얼굴은 하나는 사람의 얼굴, 하나는 사자의 얼굴, 하나의 얼굴은 독수리, 하나의 얼굴은 소의 얼굴, 그러나 에스겔 1:6-10에서

네 그룹들의 얼굴은 각각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다고 했습니다. 한 스랍의 얼굴은 하나인데 한 그룹의 얼굴은 넷이라는 것입니다. 한 그룹이 네개의 얼굴을 가졌는데 사람의 얼굴, 사자의 얼굴, 소의 얼굴, 독수리의 얼굴이며 한 그룹이 4개의 날개를 가졌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이사야6장의 스랍과 계시록4장의 네생물은 하나님 보좌 주변에만 있는데 에스겔서와 창세기 3:24의 그룹들은 땅에서도 사역을 하고 하나님이 거동하실 때에 여러 곳으로 모시고 보좌하는 것을 볼 때에 스랍과 그룹은 확실히 다릅니다.

그러므로 이사야6장의 스랍과 에스겔서 1장의 그룹과는 확실히 다른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이사야 6장의 스랍이 계4장의 네 생물임을 결론 내릴 수 있습니다. 구약의 이사야가 이사야서 6장에서 본 스랍이 신약성경의 사도요한이 계4장에서 본 네 생물이 같은 영적존재 즉 스랍이라는 것입니다.

 

  이사야 6장의 스랍 계시록 4장의 네 생물 에스겔 1, 10장 그룹
날개  6개 6개 4개
얼굴   각각 1개의 얼굴, 사람, 사자, 소, 독수리 각각 4개의 얼굴, 사람, 사자,소, 독수리
위치 하나님의 보좌 앞 하나님의 보좌 앞 에덴동산과 하나님이 움직이시는 어느 곳
    네개의 날개 믿에 각각손이 있음, 4개의 손
  앞뒤 여섯 날개의 안과 주위에 가득 바퀴 둘레에 가득
업무 하나님께 경배, 찬양, 숫불로 악을 제거 하나님께 찬양, 경배, 네가지 인을 떼심에 관여, 일곱대접을 7천사들에게 나누줌, 하나님의 보좌의 거룩함을 지킴, 하나님이 움직이시는 곳으로 운행,

 

만약 계4장의 네 생물이 이사야 6장의 스랍이라면 스랍은 구약성경에서는 이사야서 6장에서 한번만 나타나지만 신약성경의 계시록에서는 스랍 즉 네 생물들이 수 없이 나타납니다. 왜냐하면 계시록에서 하늘문이 열리고 하나님보좌를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 보좌에 스랍들이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계 4:6, 5:8,14, 계6:1, 3, 5, 7절에서 첫째인,둘째인, 셋째인 넷째인을 떼실 때에 첫째 생물, 둘째 생물, 셋째 생물, 넷째 생물이 각각의 말들을 오라고 명령할 때에 말들이 뛰는 것을 봅니다.

계시록 7:11에서 14만 4천이 이마에 인침을 받는데 모든 천사가 하나님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합니다. 계시록 7: 12에,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에서 네 생물은 24장로와 함께 항상 하나님의 보좌 주위에서 하나님을 찬양 경배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네 생물이 계시록 7장까지 나타나다가 8-13장 까지는 나타나지 않다가 계시록 14장의 14만4천인이 천상에 올라갔을 때에 또 네 생물들과 24장로들이 등장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보좌가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3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했습니다.

계시록 15장에서는 일곱대접심판을 내릴 일곱천사들에게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이들에게 일곱 금 대접을 나누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계15:6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 띠를 띠고

4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영원토록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 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들에게 주니’ 했습니다.

계16장은 일곱 대접재앙이 실시되고 계 17장은 음녀 바벨론이 망하는 곳이고

계18장은 큰 성바벨론이 멸망하는 곳입니다.이 장들에서는 하늘보좌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네생물과 24장로가 나타나지 않다가 계 19장에서 또 나타납니다. 계19장은 부활하여 휴거된 성도들이 하늘나라 하나님 보좌 앞에 선 광경을 보여 주는데 여기에서도 24장로와 네 생물이 보입니다. 하나님 보좌 앞이니까요. 4 또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했습니다.

이상의 네 생물들의 위치와 활동을 종합해 보면 네 생물은 항상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곳에 위치하며 그들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보좌 앞에서 첫째에서 넷째 인을 떼실 때에 이 네 생물들이 네 마리의 말들을 뛰게 하는 역할과 계시록 16장에서 네 생물 중 하나가 일곱대접 재앙이 담긴 대접들을 논아 주는 역할을 했으며 이사야 6:5-7에서 하늘 보좌가 있는 제단에서 핀 부젖가락으로 핀 숯을 손에 가져 이사야의 입술에 대어 이사야의 악을 제하여 주었습니다.  ‘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했습니다.

  1. 이제부터 더 중요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만약 이사야 6장의 스랍이 계시록 4장의 네 생물이라면 여기에서 너무나 중요한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스랍은 천상의 위계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곳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계시록에 보면 천상의 영적 존재 중에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스랍과 같은 위치에 있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24장로들입니다. 이 24장로들은 신구약성도들의 대표들입니다. 계시록을 보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 중에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피조물이 24장로들 즉 인간들이란 말입니다. 스랍과 그룹들이 천사가 아닌 천상의 특별한 영적존재들이긴 하지만 이들은 하나님이 부리기 위해 만드신 존재들입니다. 그러나 인간을 창조하실 때는 하나님의 아들을 삼으시기 위한 계획에 의해 창조된 피조물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활해서 신령체가 되면 명실상부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주의 모든 피조물들을 다스릴 것입니다.

로마서8:16, 17에,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했습니다. 고린도전서 6: 3에서 바울사도는 우리가 천사들을 판단할 것이라 했습니다.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판단(Judge)은 재판을 말합니다. 그리고 계시록 22:5에서 우리가 온 우주를 다스릴 것이라 했습니다.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했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무엇이기에 하늘나라에서 그렇게 큰 영광을 가지게 될 것입니까? 그 이유는,

  1.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의 몸을 입고 이 지구에 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그렇게 귀하게 여기시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위해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도대채 인간이 무엇이기에 하나님신 그 분이 죽기까지 하셨습니까? 도대채 인간이 무엇이기에 하나님이 죽어주시기 까지 하시느냐 말입니다. 스랍고 그룹 그리고 모든 천사들이 놀라워서 입을 벌리지 않겠습니까? 히브리서에 보면 인간의 구원에 대해 천사들도 알아보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구원한 인간을 천상에서 얼마나 귀한 존재로 높이시겠습니까?
  3.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셨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14에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주셨으니 했는데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우리는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스랍과 그룹이 천상에서 아무리 지위가 높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아들과 비교될 수 있겠습니까?
  4.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맏형이시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8:29에,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했으며, 히브리서1:6에, ‘또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 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지어다 했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형상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창세기 1:26,27).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으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앞으로 우리가 부활하여 영광의 몸을 입게 되면 영원한 천국에서 하나님 다음으로 높은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천사들을 명령하고 천사들을 재판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가 이렇게도 큰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 찬양 존귀, 영광을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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