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III)

창세기 6:1-4

지난 9월 1일(2014) 노동절 공휴일에 켈리포니아 과학 전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AD79년에 이태리 베스비어스 산 화산폭발로  폼페이시는 24시간 만에 화산 잿더미에 덮혀 땅속에 파묻혀 버렸습니다. 그후 사람들로부터 폼페이시는 완전히 잊혀져버린 도시였습니다. 거의 2천년이 지난 1760년대부터 폼페이시의 발굴이 시작되었습니다. 폼페이시의 발굴현황을 관람하면서 서기 79년에는 조그만 폼페이 시가 화산재에 덮혀 사라졌는데 창세기 6장에서는 40일 만에 지구상의 몇 십억 인구와 모든 생물들이 멸절되었습니다. 이렇게 세상의 멸망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에 살았던 인간들을 두 시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 첫 시대는 아담으로부터 노아에 이르는 시대입니다. 이 시대는 노아시대의 홍수로 인해 온인류가 멸망하고 그 중 8사람만 살아 남았습니다. 그 여덟사람 중에 6사람들로 인해 인류가 다시 시작됩니다. 두번째 시대는 홍수 이후부터 장차 올 세상 종말까지 입니다. 홍수 이전의 사람들은 물로 심판받아 멸망했는데 홍수 이후 시대의 세상종말은 불의 심판입니다. 그런데 홍수 이전시대의 종말과 홍수 이후의 시대 종말이 같을 것이라 했습니다. 마태복음 24:37-39에서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노아의 때의 심판의 원인이 그 당시의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라고 했습니다. 이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드는 것이 단순히 우리가 살기 위해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드는 그런 차원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성경은 시간과 공간을 압축한 책이라 했습니다.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든다는 이 말 속에 함축된 비밀을 풀어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장차 올 우리 시대의 세상종말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창세기 6장 시절의 상황들을 둘러 보고 있는 중입니다. 창세기 6장 속을 거닐면서 그 당시의 일들을 생각합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은 누구를 가리키는가?

둘째로 왜 하나님은 홍수 이전에 지상에서 살았던 인간들을 비롯해 모든 생물들을 다 쓸어버려야만 했던가? 무엇이 하나님으로 하여금 그렇게 분노케 했던가?

셋째로 창세기 5장의 셋의 후손들인 에녹의 자손들, 므두셀라의 자손들, 라멕의 자손들이 홍수 전까지 살아 있었을 텐데 이들은 왜 노아방주에 들어가지 못했는가? 들어가지 않았는가 아니면 누군가의 방해공작으로 인해 들어가고 싶었어도 들어가지 못했는가?

이런 질문을 가지고 창세기 6장을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이런 문제들을 풀어보기 위해 신구약성경이 보여 주는 암시구절들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창세기 6:1-7 마태복음 24:37-39, 유다서 5-7, 베드로후서 2:4-8

  1.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은 누구를 가리키는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은 타락한 천사들, 그리고 사람의 딸들은 육체를 가진 여자들이란 전제하에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다섯 가지로 생각해 볼 것입니다.

[문제 1)하나님의 아들들은 히브리어로 ‘BEN-HA-ELOHIM’인데 창조의 하나님의 아들들이란 뜻입니다. 이 칭호를 가진 단어는 구약성경에서 다섯 번 사용되었습니다. 그 중 셋은 욥기서에 있습니다. 먼저 욥기 38:7에서 ‘그 때에 새벽 별들이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느니라’에서 여기의 하나님의 아들들은 천사를 나타냅니다. 이 구절은 우주 창조 시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기뻐했다는 말씀으로서 그 당시에는 사람들의 존재가 없었습니다. 둘째로 욥기서 1:6에서도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단도 그들 앞에 섰는지라’에서도 이 때의 배경은 하늘나라입니다. 그 때의 하늘나라에는 사람의 존재가 없었습니다. 여기에서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BEN-HA-ELOHIM’입니다.

세번째로 욥기서 2:1에 있는데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했습니다. 여기도 하나님의 아들들이란 ‘BEN-HA-ELOHIM’을 말하고 여기의 여호와는 구속주 하나님, 즉 제 2위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엘로힘(ELOHIM)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을 말합니다. 욥기 1:6, 2:1의 하나님도 창조주 Elohim하나님이십니다. 창세기 1:1의 하나님도 엘로힘 하나님이십니다.  창세기 1:26, 27의 하나님도 엘로힘 하나님이십니다.

사람들 중에 하나님의 아들은 아담 밖에 없습니다. 아담은 하나님께서 직접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그외의 사람들은 모두 사람의 아들들입니다. 왜냐하면 부모를 통해서 출생되었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3:38에서 ‘그 이상은 셋이요 그 이상은 아담이요 그 이상은 하나님이시라’에서 ‘The son of Seth, The Son of Adam, the son of God’ 라 했습니다.

네번째로 창세기 6:2입니다. 여기서도 하나님의 아들들 즉 BEN-HA-ELOHIM입니다. 천사들인데 타락한 천사들을 말합니다. 그 배경은 땅입니다.

다섯번째로 창세기 6:4입니다. ‘4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있었으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여기의 ‘하나님의 아들들’은 ‘BEN-HA-ELOHIM’입니다. 천사들을 말하며 ‘창조의 하나님의 아들들’이란 뜻입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주의할 점은 예수님도 ‘하나님의 아들’이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 즉 하나님으로부터 유일하게 나신 아들 ‘The only begotten Son of God’입니다. 따라서 ‘창조에 의한 하나님의 아들(BEN-HA-ELOHIM)은 예수님께는 적용해서는 안됩니다. created나 made 가 아니고 begotten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창세기 6:1-4 당시의 ‘하나님의 아들들’은 타락한 천사일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 2] 창세기 6:4에, ‘당시에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있었으니(AND SO AFTER THAT)’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이 용사라 고대에 유명한 사람이었더라’했는데 홍수 이전에 이 땅에 있었던 네피림이 홍수 이후에도 있었음을 보여 줍니다. 홍수 이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 들어가 네피림을 낳았고 홍수 이후에도 역시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에게로 들어가 네피림을 낳았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만약 이 구절들이 셋의 후손들과 가인의 후손들의 딸이라면 홍수 때에 가인의 후손들은 홍수로 다 죽었는데 어떻게 네피림이 홍수 후에도 나타났느냐는 것입니다.  노아와 셈과 함과 야벳은 셋의 후손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치고 ‘사람의 딸들’은 누구를 말하느냐 입니다. 성경에는 홍수에서 살아 남은 사람은 노아식구 8사람 밖에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그러므로 ‘셋의 후손들의 아들들’과 ‘가인의 후손들의 딸들’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유일한 해결책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타락한 천사들을 말하며 ‘사람의 딸들’은 육체를 가진 여자들을 말합니다.

[문제 3]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 즉 ‘셋의 후손들의 아들들’과 ‘가인의 후손들의 딸들’과 결혼했는데 왜 네피림(거인족)들이 태어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인간의 남녀가 결혼해서 더러는 키큰 자녀를 낳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키가 커도 2m내외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 네피림들은 골리앗의 키가 3m30cm이고 바산왕 옥의 경우는 4m정도입니다. 이것은 육체관계를 맺어서는 안될 다른 존재끼리 결합해서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을 경계해서 성경에는 모세를 통해서 다른 차원끼리는 교합을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천사와 사람은 다른 차원의 존재들입니다. 사람과 동물도 다른 차원의 존재들입니다.

천사와 사람 사이에서 난 자는 네피림으로서 반 천사 반 사람입니다. 사람과 동물이 교합해서 난 존재는 반 사람, 반 동물입니다. 그리스신화에 반 사람, 반 동물들이  등장하는 것을 봅니다. 실제로 그런 존재가 있었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존재를 창조하지 않았기에 하나님은 없애버리십니다. 그래서 홍수로 그런 존재들을 멸하셨습니다.

레위기 20;15-16에, ‘남자가 짐승과 교합하면 반드시 죽이고 너희는 그 짐승도 죽일 것이며, 여자가 짐승에게 가까이 하여 교합하거든 너는 여자와 짐승을 죽이되 이들을 반드시 죽일지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했습니다. 여자가 짐승과 교합해서 혹시 반 짐승 반 사람이 나지 못하도록, 남자가 짐승과 결합해서 반 짐승 반 사람이 나지 못하도록 그들을 다 죽이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UFO와 외계인의 존재를 믿으십니까? 저는 믿습니다. 이것은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미국정부가 이것을 숨기고 있습니다. 지금 UFO의 외계인들이 인간과 교합해서 인간세계에 접속하려고 합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현대 과학자들은 네피림의 존재를 숨기고 있습니다. 네피림의 해골과 뼈들이 지구 상에서 수백건씩 발굴되고 있지만 과학자들은 함구무언입니다. 스미스소니언 문명 전시장에 네피림의 해골과 골격들을 옛날에 전시되었다가 강한 명령에 의해 지금 그것들을 창고에 방치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대의 생명공학자들이 인간의 유전자와 짐승의 유전자를 교합해서 어떤 존재를 창조하려는 시도를 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지 않은 존재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십니다. 창세기 6장의 일이 지금 우리 세대에서 강력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방면에서 가장 앞선 나라가 한국과 말레이시아라고 합니다. 뉴투브에서 얼마든지 볼수 있습니다. 이런 것이 예수님의 마태복음 24:37-39의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든다는 말씀 속에 포함됩니다. 시집가고 장가든다는 말은 한 마디로 교합을 말합니다.

또 다른 종끼리도 교배하지 말라고하십니다. 레위기 19;19에, ‘너희는 내 규례를 지킬지어다 네 가축을 다른 종류와 교미시키지 말며 네 밭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며 두 재료로 직조한 옷을 입지 말지며’했습니다. 근친상간과 같은 비정상적인 결합에 의해 임신이 된 경우에 비극적인 출산이 이루어지는 원리입니다.

[문제 4] 그렇다면 천사가 사람과 교합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유다서 5-7에 유다는 자신의 편지에서 세가지 사실을 상기시켜 주려했습니다.

5 너희가 본래 모든 사실을 알고 있으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하노라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으며 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유다서 5절에서 유다는 아래 6절과 7절에 언급하려고 하는 사건들을 그 때 사람들이 이미 다 알고 있는 것들이지만 다시 생각나게 하기 위해서 5,6,7절 말씀을 되풀이 한다고 합니다. 여기 5-7절에 세가지 사건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5절 하반절에서 애급의 속박에서 벗어난 백성들이 광야에서 불신앙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멸절한 이스라엘백성들

둘째로 6절에서 하늘을 떠나 ‘낯선육체’를 따라가며 음행을 행한 타락한 천사들

셋째로 낯선 육체를 따라가며 음행을 저질러 불의 심판을 받은 소돔과 고모라 거주민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사건은 민수기 14장의 사건입니다. 그리고 셋째 사건은 창세기 19장의 소돔과 고모라사건을 말합니다. 그런데 유다서 7절에서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이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했는데 ‘그들이’란 누구를 두고 하는 말입니까? 6절의 하늘을 떠나 낯선육체를 따라 음행을 저지런 타락한 천사들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창세기 19장의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이 본따 행동한 그런 사건이 창세기 19장 이전에 일어난 사건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창세기 1장에서 18장을 살펴보면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이 본따 행동할 음행사건은 창세기 6장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창세기 6장의 사건은 타락한 천사들이 하늘을 떠나 나와 지구의 육체를 가진 여자들과 음행을 행했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유다서 6,7절을 다시 해석하면 6절에서 하늘을 떠나 인간인 여자들을 취하여 음행한 타락한 천사들을 본따서 소돔과 고모라 거민들도 낯선육체를 좇았다는 말입니다.

창세기 6장은 창세기 19장 전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유다서 7절에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창세기 6장은 하나님의 아들들로 표기된 타락한 천사들이 다른 육체인 사람의 여인의 몸과 음행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합하도록 규정하셨습니다. 타락한 천사가 인간 여자와 결합하는 것은 낯선 육체와 음행하는 것입니다. 또한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가 음행하는 것도 하나님의 의도가 아닌 낯선 육체와 결합하는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2:4-8도 유다서 6,7말씀과 거의 동일하지만 타락한 천사와 사람의 여자의 교합에 대해 더욱 확실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5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6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7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8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베드로후서 2:4의 범죄한 천사들을 지옥에 던져 가두셨다고 했는데 그 타락한 천사들의 범죄가 5절의 노아 홍수사건과 연결되었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하나님께서 범죄한 천사들을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다 했는데 그 천사들이 노아홍수 시대에 무슨 범죄를 저질렀는 가를 확실하게 설명합니다. 그것이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 즉 타락한 천사들이 인간의 여자들과 결합하므로 다른 육체를 좇은 죄입니다. 그리고 베드로후서 2:6에서 타락한 천사들의 행실을 좇아 소돔과 고모라 거민들도 다른 육체를 좇다가 멸망당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생각할 것은 요한계시록 12:4에서 사탄이 하나님께 반역할 때에 천사들 1/3과 함께 도모했는데 사탄의 다른 천사들은 현재도 지상에서 역사하고 있는데 유다서 6과 베드로후서 2:4에 나오는 지옥에 갇혀 있는 천사들은 누구냐 하는 문제를 풀어 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왜 지옥에 갇혀 있느냐 하면 유다서 6절과 베드로후서 2:4에서 말씀하듯이 하늘을 떠나 인간의 다른 육체를 좇은 타락한 천사들을 잡아 지옥에 가두고 심판 때가지 지키게 하셨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이 타락한 천사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낳은 자식들은 반은 천사요 반은 인간들입니다. 그 결과가 거인, 네피림이 된 것입니다.

천사가 육체를 가지고 남성성기를 가져 인간 육체인 여자들과 결합해서 자식을 낳을 수 있느냐 하는 문제는 미스테리입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우리 는 그 문제를 이해할 수 없지만 성경이 그렇다고 말씀하시기에 말씀 그대로 받아드리는 것입니다.

둘째로 왜 하나님은 홍수 이전에 지상에서 살았던 인간들을 비롯해 모든 생물들을 다 쓸어버려야만 했던가? 무엇이 하나님으로 하여금 그렇게 진노케 했던가?

사탄이 아담과 하와를 꼬셔 범죄케 한 즉시 하나님은 사탄을 향해 저주하십니다. 그것이 창세기 3:15입니다. 여자의 씨가 사탄의 정수리를 찍을 것이요 사탄은 여자의 씨의 발꿈치를 물을 것이라 했습니다. 요한일서 3:8절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했습니다. 그 때부터 사탄은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이 무산 되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간구해야 했습니다. 자신을 처부술 여자의 씨가 세상에 태어나지 못하도록 한다면 그는 죽음의 선고를 피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 방법이 모든 인류를 타락시킬 음모를 꾸민 것입니다. 사탄은 타락한 천사들 중에 많은 천사들을 세상에 내려가 사람들의 딸들을 취하여 자식을 했습니다. 이들 사악한 네피림들로 인류를 파멸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1. 하나님은 우주를 창조하신 목적이 그 가운데 인간을 창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이들 남녀를 통해서 인류가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네피림은 하나님의 창조하신 목적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이것들을 제거해야 했습니다.
  2. 네피림이란 저주받은 존재라 했습니다. 이들은 반천사 반인간입니다. 온 땅에 네 피림들로 가득찼습니다. 성경은 이들에 대해 말할 때마다 강하고 많고 키가 크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타락한 천사들이기에 성격이 악독하고 강포했습니다. 온갖 절도, 강도, 강간, 폭행, 무질서, 반인륜적이요 온땅이 피에 굶주린 자들로 가득찼습니다. 사탄이 네피림을 만든 의도가 세상을 패망하기 위함이었기에 이들이 온 세상에 죄와 악으로 충만하게 합니다. 창세기6: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 함이니라 하시니라
  3. 이들은 천사의 형질을 가졌기에 비상한 능력을 가졌습니다. 엄청난 지혜를 가졌 습니다. 이들이 온 세상에 충만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인간세상을 지배하고 있었 습니다. 온 세상이 네피림을 통제와 지배를 받고 있기에 세상이 이들의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이 네피림들을 쓸어버리기 위해서 온 세상을 물로 심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셋째로 창세기 5장의 셋의 후손들, 에녹의 자손들, 므두셀라의 자손들, 라멕의 자손들이 홍수 전까지 살아 있었을 텐데 이들은 왜 노아방주에 들어가지 못했는가? 들어가지 않았는가 아니면 누군가의 방해공작으로 인해 들어가고 싶었어도 들어가지 못했는가?

지금까지 이 문제를 제기한 사람들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이것을 생각해야만 하는 것은 마태복음 24:37-39말씀에서 노아시대 문제가 우리 시대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노아시대 사람들이 홍수심판 때에 8사람만 살아 남았다는 것은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심판하실 때에 과연 몇 사람이나 구원 받을 것인가 생각해 보게합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이 창세기 6:4절에 암시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6:4에, ‘4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있었으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이 말씀에서 네피림들이 당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요 용사라 했습니다. 이들이 강하고 많고 키가 큰 거인들입니다. 이들이 세상을 장악하고 통제하고 있습니다. 인간들을 자신들의 손아귀에 넣고 꼼짝못하게 합니다. 이 지배자들을 제어할 인간들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이 노아의 방주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면 아무도 방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방주에 들어 가고 싶어도 들어 갈 수 없는 사람들이 홍수에 함께 죽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1. 소돔과 고모라성과 사사기 19-21장의 예

성경에 보면 이런 소수의 멸망할 악한 무리들 때문에 소돔과 고모라와 그 주변의 성들이 멸망한 사례와 사사기 19-21장의 베냐민지파의 전멸사건을 통해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19:4,5에 보면 소돔성 사람들이 롯의 집에 몰려 왔습니다.

4 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소돔의 이 밤의 정황을 짚어보면 소돔의 노소(여기에서 남녀노소가 아니고 노소라고 함으로 젊은 남자와 늙은남자들만 말하는 것같습니다.)를 막론하고 원근(소돔사람 뿐만 아니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성 사람들)에서 다 모였다고 합니다. 이 말은 소돔성이 동성애자들에 의해 접수되었다는 말입니다. 이들이 소돔을 장악, 통제, 지배하고 있습니다.이들을 거스릴자들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소돔과 고모라의 성 사람들은 이들로 인해, 그리고 이들과 함께 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사사기 19-21장에는 비극적인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한 레위인이 자신의 첩과 함께 베냐민지파의 동네인 기브아에서 하루밤을 지내게 되는데 그 때에 창세기 19장의 소돔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베냐민지파 사람들이 기브아의 그 나그네가 머물고 있는 집에 몰려와 레위인 나그네를 내놓으라고 위협합니다. 어떻게 협상해서 레위인 남편 대신에 자신의 첩을 내보냅니다. 이 비류들이 밤새도록 그 여인을 성추행한 후에 그 여인은 죽습니다. 남편은 그 여인의 시체를 열두 토막내어 각 지파에게 보냅니다. 각 지파사람들은 경악합니다. 무슨일이냐고 그 남자에게 묻습니다 자초지종을 이야기 합니다.

12지파 장로들이 각 지파에서 군대를 소집하여 베냐민지파에게 요구합니다. 그 비류들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그러나 베냐민지파는 그들을 내놓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베냐민지파를 통제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 일을 저지른 장본인들이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로 11지파와 베냐민지파 간에 전쟁이 일어납니다. 그 전쟁의 결과는 베냐민지파가 전멸하게 되는 것은 불을 보듯이 분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냐민지파가 11지파와 싸우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베냐민지파를 지배하고 있는 자들이 그 일을 저지른 장본인 동성애자, 비류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소수의 베냐민 동성애 지도자들로 인해 베냐민 지파 남녀노소 어린아이들까지 전체가 멸망했습니다. 남자 600명만 남기고.

  1. 전 지구를 지배하는 네피림

노아 시대의 전 인류가 멸망한 것은 전 지구를 지배하던 네피림 때문입니다. 이들로 인해 홍수심판이 오게 되었고 이들로 인해 온 지구의 인류가 함께 망하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도 노아의 방주에 접근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노아가 그런 환경에서 어떻게 방주를 지을 수 있었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인류 구속사업계획을 수행하시기 위한 특별한 보호하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 베드로전서 3:18-20의 비밀

제가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가 하면 베드로전서 3: 18-20말씀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의문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죽으실 때에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사 그 영이 지옥에 내려 가셔서 지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영들이냐 하면 노아의 홍수 때에 죽은 영들이라 했습니다. 왜 하필 노아홍수 때에 죽은 자들의 영들에게 가셨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그것은 그 당시의 사람들 즉 셋의 후예들 중에 노아의 방주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들어 갈 수 없는 자들, 그리고 하나님은 지상의 마귀의 씨들인 네피림을 없애기 위해 온 세상에 물로 심판하실 때에 방주에 들어 가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방주에 들어가지 못한 자들의 영들에게 한 번더 기회를 주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8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19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1. 우리 세대의 현 주소

마태복은 24:37-39에서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했습니다. 현재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자들이 동성애자들입니다. 미국은 동성애자들이 원하는데로 자신들 마음대로 법을 바꿀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온 세상이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은 끝날 것입니다. 세상을 지배하는 동성애자들로 인해 이 세상은 그들과 함께 망하게 될 것입니다. 노아홍수시대에는 세상을 지배하던 엘리트그룹이 네피림이었다면 앞으로 전 세계를 단일국가로 형성하여 지배할 자들은 적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엘리트그룹들(동성애자들)일 것이며 이들이 온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을 잡아 가두고 죽일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는 노아 홍수 이전과 이후로 구별됩니다. 사탄은 홍수 이전에는 저주 받은 존재들인 다른 육체를 좇은 네피림으로 이 세상을 황폐하게 해서 세상을 망하게 했지만, 홍수 이후로부터 세상 끝날에는 다른 색을 좇는 동성애자들로 이 세상을 망하게 할 것입니다. 소돔성의 동성애자들과 같이 말입니다. 옛날의 법이 이제는 불법이 되고 이전의 윤리도덕이 이제는 불윤, 비도덕이 되고, 옛날에 진리가 이제는 비진리가 되었습니다. 성경의 로마서 1: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와 레위기18:22,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20:13)의 이런 구절들을 들먹였다가는 감옥에 갇히게 될 것입니다. 인권침해, 소수자를 학대했다는 죄목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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