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말씀: 창세기 1:26, 27요한복음 1:12
히브리서 2:10-13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 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 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11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12 이르 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1. 우리가 어떻께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되는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었는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입니다. 영원세계에서 영원히 사시다가 어느 시점에서 천사들을 창조하시고 또 어느 시점에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창세기 1:1과 요한복음 1:1에 ‘태초’ 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구약성경 창세기 1장 1절인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 라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 곳은 신약성경 요한복음 1장 1절인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했습니다. 그런데 창세기 1장 1절의 태초와 요한복음 1장 1절의 태초가 시간적으로 같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1장 1절의 태초가 창세기 1장 1절의 태초보다 시간적으로 더 먼 과거에 속하는 태초입니다. 그런데 요한복음 1장 1절의 태초와 창세기 1장 1절의 태초 사이에 하늘에서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루시엘의 반란이었습니다.
이사야 14:12-15, 겔 28:16에 보면 루시엘은 하나님께 가장 가까이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하나님을 섬기는 천사장이었습니다. 다른 어느 피조물보다 아름답고 영리하 며, 권세를 가진 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아름다운 목소리와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였 고, 감미로운 말들을 비롯한 여러 가지로 하나님을 즐겁고 기쁘시게 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무수히 흐르면서 하나님으로부터 지극한 사랑을 받고 높은 권세를 누리다 보니 교만하여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천상의 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이사야 14:12-15을 보면 루시퍼에 대하여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루시엘이 타락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은 슬펐습니다. 루시퍼는 한낱 피조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루시퍼의 배신과 그의 교만, 그리고 그 휘하에 있는 영들의 악한 역사로 인한 아픔을 지금까지 오래 참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단번에 멸하실 수도 있지 만 그렇게 하시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알곡된 참자녀를 얻기 위해서 였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시기에 루시퍼의 타락까지도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시 는데 사용하십니다. 이제부터 삼위일체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기를 작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루시퍼의 타락을 이용해서 많은 인간들 중에 하나님의 참 아들들을 고르실 것을 작정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을 창조하실 때에 부리는 영들로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창조하실 때는 하나님의 아들로 만드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천사들은 각각의 영들로 창조되었기에 천사 마다 그 영이 다릅니다. 이들은 스스로 재 생산하지 않습니다. 천사들은 한번 만들어지면 그대로 영원히 삽니다. 그러나 사람의 영은 한 영으로 만들 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는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이들을 통해서 사람들을 재 생산 하도록 구상하셨습니다
말라기서 2:15에, ‘그에게는 영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맞이한 아내에게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영을 만드실 수 있지만 사람의 영은 하나만 창조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경건한 자손을 얻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한 영만 만들었다는 말은 하와의 영, 아벨의 영, 아브라함의 영, 이삭, 야곱, 김씨, 박씨,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손자의 영이 아담의 한 영에서 유례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것입니다. 하나님 한분만 아버지이시요 우리 인간들은 모두 형제들입 니다. 이 세상에 육체로 있을 때만 아버지, 할아버지, 아들, 손자 촌수를 따지지만 하늘 나라에서는 한 하나님을 모신 한 형제들이 되는 것입니다.
[롬] 8:29 |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
성부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께서 많은 자녀들을 두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리고 성자 하나님이 맏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많은 자녀들을 두되 사탄 아래에서 시 험을 통과하는 방법으로 경건한 자녀들을 선택하기로 하셨습니다. 그 방법이 에덴 동산 에 선악을 분별하는 나무를 심은 것입니다. 아담을 에덴동산에 인도하시고 아담에게 당부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라, 땅에 충만하라 그리고 에덴동산을 지키며, 동산 중앙에 있는 생명 과일은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고 에덴 동산의 법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사탄은 하나님께서 자기 대신에 사람을 창조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그 사람을 타락시키려고 결심했습니다. 사람을 타락하게 해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실패하게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담은 사탄에게 속아 에덴동산을 지키지도 못하였고 하나님의 법도 지키지 못했습니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않는 한 영생하지만 먹는 날에는 그 영이 당장 죽게 되고 몸도 서서히 죽게 되었습니다. 사탄이 존재하는 이상 아담은 사탄을 능가할 수 없습니다. 아담은 사탄의 꾀임에 속아 사탄에게 지고 사탄의 노예가 되고 말았습니다. 죄의 노예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사탄은 아담을 타락하게 하여 하나님의 일을 낭패케 하려 했으나 하나님은 사람의 실수와 그리고 사탄의 계교를 이용하셔서 더 큰 뜻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히려 사탄을 이용해서, 사탄이 사람을 타락시킴으로 인해 그것에서 의인을 골라낼 작전을 세우신 것입니다.
사람이 타락하자 창세기 3:15에서 인간을 죄에서(사탄에게서) 해방시킬 메시야를 보내 주시겠다고 언약 하신 것입니다. 어떻게 인간의 죄를 용서해 주시느냐 하면 하나님이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인류의 모든 죄를 대신 짊으지시고 죽으셨다가 당신은 죄가 없으시고 남의 죄를 위해 죽으신 분이기에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죄만 떨쳐 버리시고 당신은 살아 나신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사신 주님을 믿는 자마다 죄 용서 받고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죄용서 받고 구원받는 것을 영이 거듭났다, 영생 받았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그 이름이 생명책 에 기록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신앙생활하는 것이 만만치 않습니다. 사탄이 세상의 주인이요, 왕이 요 신인 이 세상에서 사탄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핍박이요, 박해입니다. 기독교의 역사는 박해받는 역사요, 피흘림의 역사입니다. 그런 가운데서 신앙지조를 지 킨 자들을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려고 하십니다. 믿음 때문에 목숨까지도 아끼 지 않고 내 놓는 자들을 고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골라서 하나님의 자 녀로 삼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신부요, 예수님의 형제로 삼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맏아들이시니 예수님의 동생들로 삼으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맏아들, 우리는 그의 형제
예수님이 부활하시기 전에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독생자이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 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했습니다.(요한복음 3장 16절). 그러나 부활을 통하여 이 독생자가 많은 형제들 가운데 맏아들이 되셨습니다 (로마서 8장 29절)
예수님께서 우리를 형제라고 부르시게 된 때는 요한복음 20:17입니다. 여기서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이라 강조하신 것은 이제부터, 즉 예수님이 부활하신 그 때로부터 정식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선포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요 20:17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신대 |
히브리서 2장10절에 따르면 하나님은 많은 아들을 영광에 들어가게 하십니다. 이 많은 아들들은 맏아들이신 그리스도의 많은 형제들입니다. 이 말씀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많은 아들들을 영광의 천국으로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아 보혈을 흘리시고 죽는 고난을 받는 방법으로 하셨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2:10, 만물이 인하고 만물이 말미암은 자에게는 많은 아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저희 구원의 주를 고난으로 말미암아 온전케 하심이 합당하도다
히] 2:11 |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이 말씀은 거룩하게 하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시요, 거룩함을 입은 자들은 성도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들이 다 한분이신 하나님 아버지 께로부터 났으며, 예수 그리스도는 성도들을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하 지 아니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참 아들이시지만 구원 받은 성도들은 법적인 아들들입니다. 다리 밑에서 부모없이 가련하고 냄새나고 형편없는 거지를 데려다가 목욕을 시키고 새옷을 입히고 새 신발을 신게 해서 맏아들에게 데려 왔는데 진짜 아들, 맏아들이 그런 동생들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기뻐하신다는 의미입니다. |
[히] 2:12 |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했는데 여기의 나는 주 예수 그리스도시요, 주의 이름은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요, 내 형제들은 구원받은 성도들을 말하며 주님께서 하나님 아버지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신 것은 많은 형제를 주신 것에 대해 너무나 기뻐서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 아버지께 교회에서 감사 찬송하게 하리라는 말씀입니다. |
[히] 2:13 | ‘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 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 했는데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성자 하나님과 성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께 주신 많은 자녀들을 바라보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로마서 8:14-17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형제요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들이 하나님의 아들이 된 사실을 확신시켜 주시는 말씀인 것입니다. |
[롬] 8:14 |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
[롬] 8:15 |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 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
[롬] 8:16 |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 나니 |
[롬] 8:17 |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3.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 |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를 불러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고 상속자로 삼으시기까지 하셨습니 다. 이제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러 오십니다. 전 3년반의 극심한 환란을 겪고 난 후에 공중강림하시면서 먼저 하늘나라로 간 성도들의 영들을 데려오시면서 부활을 시키시 고 공중으로 휴거시키십니다.
그리고 하늘보좌 앞에서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베푸신 후에 성도들과 함께 아마겟돈 전쟁을 수행하시기 위해 지상재림하십니다. 아마겟돈전쟁에서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 자를 산채로 불못에 던지시고 사탄은 무저갱에 천년 동안 가두십니다. 그리고 순교한 성도들과 함께 천년 동안 왕노릇하십니다.
계시록 21장 4-6절에서는 첫째부활에 참여한 자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 이 되어 천년동안 왕노릇하리라 했습니다.
천년왕국이 지난 후에는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많은 자녀들을 데리시고 영광 가운데 영원세계로 들어 가십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는 세세토록 왕노릇합 니다. 계시록 22장 5절에서는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라 했습니다. 이들이 왕노릇 할 범위는 온 우주이며, 그 기간은 천년이 아니고 영원토록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가지고 온 우주를 다스리는 것입니다. 한 갤럭시(은하수)에 천억의 태양계가 있습니다. 이런 갤럭시가 천억개가 우주에 있습니다. 이런 우주를 다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많은 자녀들을 삼으시기 위하여 영원세계에 계시다가 시간세계로 내려 오셔서 많은 자녀들과 함께 다시 영원세계로 들어가십니다. 그리고 영원토록 자녀들과 함께 영광의 복락을 누리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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