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치료하시는 한의사 선생님은 언제나 환자를 치료할 때에 하나님이 지혜를 주신다는 말씀을 자주 하신다. 내가 사랑하고 존경하던 장기려 박사님은 김일성 맹장을 수술하시고 남한에 오셔서 외과의 로서 존경을 받으셨는 데 언제나 수술시에 기도로 준비하신 것으로 유명하다. 기도가 사라지는 이 시대에도 기도하며 환자를 치료할 때 살아계신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을 부인할 수가 없다.
나는 1998년 텍사스 엘파소에서 엘에이로 이사 왔다. 내가 엘파소에 있을 때 뇌허열로 쓰러져서 의식을 잃은 적이 있다. 그 후의 나의 삶은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낫다 고 여길만큼 고통의 날들을 겪어야 했지만 치료를 받을 기회가 없었다. 언제나 몸이 무거워서 이 흙덩이를 어떻게 움직이는 가가 언제나 문제였다. 그리고 뼈속까지 추워서 일년 내내 거의 내복을 입고 살아야 했다.
그리고 심장통으로 인해서 늘 고통을 받으면서 살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 한의사 선생님을 통해서 나의 오랜 문제들을 해결하셨다. 그러나 뇌허혈로 인한 몸의 떨림이 심해지면서 다시 치료를 시작하면서 상태가 좋아지는 것을 감사한다. 누구도 믿지 못할 일들이 나의 삶 가운데 일어난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한의사 선생님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것을 부인할 수가 없다. 나는 간호사로서 여러 가지 일과 역할을 하면서 살고 있다. 그리고 양방의 의사의 도움도 받고 있다. 몸이 떨리는 것 때문에 신경외과 의사를 만났는 데 하루에 한 잔 마시는 커피를 끊도록 권유를 받아서 5주 째 마시지 않는다.
나의 건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몸이 떨릴 때 성대도 떨리고 말도 떨린다. 화가 나면 온 몸이 떨린다. 이러한 몸을 가지고 지금까지 살아 왔지만 점점 심해서 손이 떨리면서 왼손으로 컵을 들수가 없었다. 그런데 치료를 세 번 받은 지금은 컵을 들고 물을 마실 수 있다.
이 지면을 통해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나 외에도 하와이, 달라서, 펜실베니아 등 다른 주에서도 비행기를 타고 와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보면서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분이 있다면 어디인 들 못 가겠는가 라는 생각을 한다. 08-25-2023
Views: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