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카전서 4:13-18
휴거에 대해 들어 본 즉이 있습니까? 휴거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부활한 자의 휴거와 살아서 변화된 자의 휴거입니다. 불신자들에게도 이와 비슷한 것이 있습니다. 계시록 19:20에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를 죽이지 않고 산채로 불못에 던진다고 했는데 이들이 불못에 들어가기 전에 몸이 영체로 변화됩니다. 그런가 하면 계시록 20:12,13에서는 백보좌 심판대에서 심판을 받기 위해 불신자들이 부활합니다. 구약성경에는 에녹과 엘리야가 산채로 휴거되는데 이들이 살아서 신령체로 변화되어 하늘로 들림을 받았습니다. 에녹과 엘리야가 산채로 하늘로 들림받은 것은 살아서 몸이 신령체로 변화되어 휴거되는 표증이 되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거듭나 영혼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남은 삶을 하나님의 뜻대로 살다가 죽게 되면 우리의 몸은 흙으로 지어졌기에 땅에 매장되고 우리의 영혼은 천사들에 받들려 천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천국에서 우리의 영혼은 몸의 부활을 할 때까지 영혼상태로 살게 됩니다. 그러나 에녹과 엘리야의 경우는 산채로 들리움을 받았기에 몸을 가지 신령체로 있는 자들도 있습니다. 언제 우리의 몸이 부활하느냐 하면 바로 휴거될 때입니다. 우리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몸의 부활을 시키기 위해서 우리를 맞이하려 주님께서 구름타고 공중강림하실 때에 우리의 수호천사들을 온 세계 사방으로 보냅니다. 부활한 몸을 가진 성도들이 천사들에 받들려 하늘로 들림받는 것을 휴거라고 말합니다.
우리 본문 말씀을 보면 14절에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했습니다. 여기 예수 안에서 자는 자가 무엇입니까? 예수 믿고 죽은 자들을 성경은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이라 했습니다. 잠자는 자들이 아침에 일어나듯이 예수 믿고 죽은 자들은 반드시 부활한다는 사실을 이 말씀 속에서 보여줍니다. 그리고 천상에서 영혼으로 있던 자들이 예수님이 공중강림하실 때에 하나님과 예수님과 함께 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몸의 부활을 하기 위해서는 영혼육이 함께 결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15절 말씀에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했는데 이 말씀은 우리 살아 있는 자들이 예수 믿고 죽은 자들보다 앞서지 못한다는 말은 부활이 죽은 자들에게 먼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시차는 아주 짧은 순간이겠지만 죽은 자의 부활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살아 있는 자들의 몸의 변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16절을 보면,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했는데, 주님께서 강림하실 때에 호령을 발합니다. 16절에 의하면 주님께서 공중강림하실 때에 세 가지 요소가 포함됩니다. 그것은 주님의 호령소리,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소리입니다. 이 호령의 내용이 무엇이겠습니까? 죽은 시체들에게 발하는 호령입니다. 주님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에 죽은 자들을 살리실 때마다 호령하셨습니다. 야이로의 딸을 살리실 때도 소녀야 일어나라고 하실 때에 그 아이의 영이 돌아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소녀가 살아 났습니다.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실 때도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셨습니다. 나사로를 살리실 때도 나사로야 나오라하고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이렇게 한 사람을 상대로 죽은 자를 살리실 때에 명령하셨는데 지구 상에 흩어져 죽어 있는 수십억의 사람들을 살려내실 때에 우주 공간에서 그 모든 자들에게 명령하십니다. 호령하십니다. 자녀들아 일어나라라고 말입니다. 그 사람들 속에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도 포함되는 것입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데려 오셨던 영들이(예수 안에서 잠자는 자들) 그 시체 속으로 들어가면서 몸의 부활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16절에, 천사장의 소리와에서 천사장들도 소리를 발하는데 무슨 소리를 발하겠습니까? 바로 천사장들이 예수님의 호령에 따라 합창하는 것일 것입니다. 마태복음 25장의 열처녀비유는 성도들의 휴거를 비유로 말씀하시는 것인데 신랑이 기다리고 있는 신부들에게 도착했을 때에 신랑과 함께 온 친구들이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는 고함소리를 발합니다.
이와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들에게 신랑이 왔다고 맞으러 나오라는 소리일 것입니다. 그리고 16절에 주님께서 공중강림하실 때에 또한 하나님의 나팔이 울려퍼진다 했습니다. 성경에서 성도들의 휴거사건에 대해 말할 때는 반드시 하나님의 나팔소리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우리 본문 뿐만 아니라 마태복음 24:31에 보면,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그리고 고린도전서 15:51, 52에서도,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라고 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17에 부활의 순서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살아 있는 자들이 순식간에 변화한다고 했습니다.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5:52에서도 우리 살아 있는 자들도 홀연히 변화한다고 했습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했습니다.
휴거의 마지막 순서가 공중으로 끌어 오려 공중에서 주님을 만난다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24: 31에,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에서 주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어 부활한 성도들, 살이 있어 순식간에 변한 성도들을 하늘 이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은다고 했습니다. 이 천사들이 부활한 성도들을 공중의 구름 속 주님께로 이끌어 갑니다. 이것이 휴거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부활한 성도들을 하나님 아버지 보좌 앞으로 이끌어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참여케 합니다.
휴거에 대한 질문이 있으면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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