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나무 비유의 비밀

마태복음 24:30-35, 누가복음 21:27-31

첫째로 예수님은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무화과 나무의 비유가 예사롭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단지 무화과 나무에 대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재림에 대해 말씀하시던 중에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말씀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무화과 나무의 비유는 예수님의 재림과 관계되는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배우라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의도하시는 무화과 나무는 어떤 의미입니까?

무화과 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무화과 나무는 성경에서 언제나 포도나무와 함께 이스 라엘을 상징했습니다.예례미야 8:13, 24:1-10, 호세아 9:10, 미가 7:1. 한편 예례미야 선지자 는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환상에서 좋은 무화과 나무 열매와 나쁜 무화과 나무 열매를 동시에 보았습니다. 바벨론에 끌려 가는 백성들을 좋은 무화과 나무 열매라고 하였습니다. 마태복음 24:32에서 무화과 나무라는 단어 앞에 정관사가 붙어 있습니다. ‘그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그 무화과 나무가 어떤 특정한 나무일까요? 예수님이 말씀하 신 그 특정한 무화과 나무는 마태복음 21장에 나오는 그 무화과 나무입니다. 예수님이 예루살 렘에 입성하신 후에 성전 숙청을 하신 후에 그날 베다니에서 유숙하시고 아침 일찍,  식사를 거르시고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실 때에 시장 끼를 느끼셨다고 했습니다.

길 가에 잎이 무성한 무화과 나무를 보고 열매를 얻을까 하였는데 열매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나무를 저주하시자 뿌리 채 말라 죽었습니다. 그런데 마가복음 11:11-14 구절에서 이상한 것을 발견합니다. 13절에서 무화과나무가 열매를 맺는 때가 아니라 고 합니다 ‘13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 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 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14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 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보통 무화과나무는 3월말에 싹이 나면서 가지와 잎사귀 사이에 열매가 맺혀 나오다가 5, 6월에 열매가 굵어지고 8-10월 사이에 수확을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때는 유 대인들의 유월절시기입니다. 유월절이 있는 니산월은 3,4월에 해당됩니다.

예수님이 무화과나무가 열매를 맺는 때가 아닌 줄 몰랐겠습니까? 아닙니다. 알고 계셨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무화과 나무에 접근한 것은 그 무화과 나무의 잎사귀가 무성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이 행동에는 의미심장한 의도가 있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예수 님은 열매 맺는 때가 아닌 줄 알면서도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다고 그 나무를 죽게 하신 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비밀을 알려 주시기 위해서 입니다. 예수님의 무화과 나무 저주 사건은 하나의 상징적 행위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잎사귀만 무성하고 열매 없는 나무를 발견하시고 제자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하시기 위해 나무를  마르게 하신 것입니다.

누가복음 13:6-9의 포도원에 있는 열매 맺지 않는 무화과 나무 비유에서도 무화과 나무가 열매를 맺지 않으므로 찍어버리겠다고 했습니다. 여기 포도원도 이스라엘을 상징하며, 무화과 나무 역시 이스라엘을 상징하는데 이 비유에서 열매 맺지 않는 무화과 나무를 찍어버릴 것을 미리 보여 주 고 있었습니다. ‘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7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 (예수님의 지상 사역 3년)을 와서 이 무화과 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8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예수님은 무화과나무 저주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임할 하나님의 심판의 급박성을 알린 것입니다.

그 뿌리 채 말라 죽은 무화과 나무가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을 낼 것인데 그것이 재림의 징조가 될 것이라 했습니다. 마태복음 21장에서 성전 정화와 무화과 나무 저주를 나란히 놓은 것은 성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은 열매 없는 무화과 나무와 같은 것으로써 이스라엘이 멸망할 것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거의 모든 나무들은 일년 내내 그 잎을 유지 합니다. 이스라엘은 계절이 바뀌어도 나무들의 잎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겨울에 잎이 떨어졌다가 여름이 가까워 오면 다시 잎을 내는 유일한 나무가 바로 무화과 나무입니다. 성경시대에 이스라엘에서 가장 흔했던 무화과 나무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독특한 나무입니다. 그래서 오랫 동안 무화과 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 합니다. 예수님께서 무화과 나무의 저주와 더불어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해서 수 없이 예언하셨습니다. 그 예언이 AD70년에 로마 장군 디토에 의해 실행되었습니다.

둘째로 예수님의 무화과 비유는 무화과 나무가 다시 살아난다는 것을 예언 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4: 32에서 ‘가지가 연하여 지고 잎사귀를 내면’했습니다. 예수님이 예언하시면 죽고 예수님이 살아난다고 하면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 일이 바로 1948년 5월 14일에 일어났습니다. AD 70년에 멸망한지 1878년 만에 다시 살아 난 것입니다. 122년 모자라는 2000년 만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 때에 이스라엘만 되살 난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과 함께 전 세계의 100개 이상의 피식민국가가 독립하게 된 것입니다. 이 사실은 역시 예수님의 예언대로 된 것입니다. 누가복음 21:29에서 무화과 비유를 말씀하실 때에 무화과 나무 뿐만 아니라 모든 나무들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 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싹이 나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독립된 때가 1948년 5월 14일이라고 합니다. 아니 나라가 어떻게 하룻 만에 생 겨 날 수 있습니까? 그것은 유엔의 결의에 의해 결정된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독립시키자는 유엔 총회 결의 제181호가 찬성 33표 대 반대 13표, 기권 10표였다. 아랍국가들은 자신들 이 이길 것이라 철통같이 믿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석유자본을 무기로 하여 국가들을 협박 했습니다. 이 법에 찬성하는 나라는 석유를 팔지 않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석유 가 없으면 나라는 망합니다. 그런데 결과는 과반수가 훨씬 넘는 절대 찬성으로 가결된 것입니 다. 마태복음 24:33에서 ‘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 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엄청난 종말 예언입니다. 이스라엘이 다시 독립한 것은 거의 2천년 만입니다. 한국은 일본에 36년 주권을 빼앗긴 동안 한국 사람들은 영영 독립할 수 없다고 믿었습니다. 일본은 민족 말살 정책을 세워 한국인의 이름도 일본식으로 바꾸고 한국말도 쓰지 못하게 하고 일본 말을 사용하게 했습니다.

 

 

한 민족이 주권도 잃고 국토도 잃고 민족이 온 세계에 흩어진 지 2천년이 지났다면 민족도 잃고 언어도 잃어 역사에서 완전히 사라졌어야 했을 것입니다. 우리 고대역사에 고조선이 멸망한지 2000년 됩니다. 그 고조선이 다시 회복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2천년이 지난 후에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 땅이 내 것이라고  해 서 그 땅을 차지한 것은 인간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 이런 불가능한 사건이 현실 세계에 일어났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지 않고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이들은 온 세계에 흩어졌지만 민족성과 언어를 잃거나 잊지 않고 돌아와 주권과 국토를 차지 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예언인 누가복음 21:29-31이 성취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께서 이들의 민족성과 언어와 국토를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땅의 주인은 하나님 입니다.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이런 일이 일어나거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운 줄 알라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누가복음 21:29-31의 예언이 성취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웠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을 알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나라가 하루 만에 생겨났는데 이 사실도 예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나라가 하루 만에 성립되었습니다. 이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2700년 전에 예언된 말씀의 성취였습니다.

이사야서 66:7-8에서, ‘ 시온은 진통을 하기 전에 해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아를 낳았으니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냐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한 순간에 태어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진통하는 즉시 그 아들을 순산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아이를 갖도록 하였은즉 해산하게 하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해산하게 하는 이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했습니다. 이렇게 탄생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만 하실 수 있는 놀라운 기적입니다. 시온은 구로 하기 전에 해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아를 낳았다고 했는데 유엔의 결의에 의해 하루 만에 탄생되었지만 주변 아랍국가들이 가만 두겠습니까? 무수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해산의 고통이 엄청나게 뒤따랐습니다.

이사야서가 그 사실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국토와 주권을 회복했는데 그 땅에 살게 될 국민이 너무 적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2700여년 전에 국민들을 이끌어 들이시겠다는 예언도 하셨는데 이 예언에 따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세계 전역에서 고토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 예래미야 선지자, 에스겔 선지자 등을 통해서 21세기 엑소더스를 예언했었습니다. 그런 예언들이 오늘날 이루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셋째로 이스라엘의 국민을 모으십니다.

제가 이 말씀을 깨닫기 전에는 지금부터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는 성경구절들이 이스라엘의 분열왕국 시대의 유다가 BC586년에 바벨론에 잡혀 갔었는데 이들이 포로된 지 70년 만에 다시 고토로 돌아가게 될 것에 대한 예언인 줄로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메데 파사 나라의 고레스왕이 유다포로들을 귀환시키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성경구절들을 읽을 때마다 그 때 일인 줄로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니고 21세기의 고토 귀환을 말하는 것인 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찾은 국토에 국민들을 채우기 위해서, 2000년 동안 온 세상에 흩어져 살던 이스라엘백성들을 하나님께서 불러 모으시는 일들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번 구절은 이사야서 43:5-7말씀입니다.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했습니다.

이 성경구절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던 어떤 성도들이 러시아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이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가게 해 달라고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30년 동안 계속 기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들은 이사야 43;5-6말씀이 현실로 나타나기 전에 이 예언의 말씀이 성취될 것을 믿고 기도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시기를 그들을 포기하라. 놓아주라 했습니다. 그 날이 벌써 이루어졌습니다. 소련이 유대인들을 그렇게 핍박하고 죽이면서 내놓지 않으므로 소련연방을(1989년) 깨어지게 하시므로 유대인들 백만 여명이 변방 국경을 통하여 도보로, 배로, 비행기로 고토로 귀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에디오피아에도 유대인들이 있습니다. 그들 중에는 이스라엘 땅으로 귀환하지 못하게 된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사야서에서 에디오피아를 향해 말씀하시기를 남쪽에 있는 유대인들을 붙잡지 말고 풀어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아프리카의 이디오피아에서 돌아온 수천명의 이디오피아 유대인들이 이스라엘에서 살고 있습니다. 왜 오늘날 이런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예언의 성취가 우리 세대에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핵심 구절은 에스겔서 37:21-22말씀에 있습니다. ’2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잡혀 간 여러 나라에서 인도하며 그 사방에서 모아서 그 고국 땅으로 돌아가게 하고 22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이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했습니다. 여기 성경말씀에 ‘여러 나라’들 가운데서 이스라엘백성들을 돌아오게 할 것이라는 말씀은 오늘날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다시 본토로 돌아가게 하리라. 더 이상 두 나라로 갈라지게 하지 않을 것이라 했습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솔로몬 왕 이후 그의 아들 르호보암왕 시대부터 남북 이스라엘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더 이상 두 나라로 갈라지지 않을 것이라 했습니다.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이 모여와 한 민족, 한 나라로 회복될 것이라 했습니다.

세번째 구절은 이사야서 60:4, 8입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하기를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먼 곳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어 올 것이라 8 저 구름 같이, 비둘기들이 그 보금자리로 날아가는 것 같이 날아오는 자들이 누구냐’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말하기를 ‘구름같이 비둘기같이 날아오고 있는 자가 누구냐’라고 묻고 있습니다. 성경은 여기서 비행기에 대해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 시대는 비행기가 없었습니다. 하늘을 나는 것은 구름과 새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구름같이 비둘기 같이 날아온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는 환상에서 사람들이 구름 사이로 비행기를 타고 날아오고 있는 것을 보았던 것입니다.

40년 전에 와싱톤 주에 살고 있던 몇몇 사람들이 이사야서 60:8말씀을 읽고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을 이스라엘 땅으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비행기를 사용하시는구나 하고서 이들이 보잉 여행사를 찾아가서 묻기를 러시아에서 이스라엘로 비행기를 대절 내는데 비용이 얼마나 되느냐고 물었습니다. 얼마라는 것을 듣고 그 액수에 해당하는 금액을 수표로 써서 주었습니다. 이 비행기는 러시아에서 이스라엘로 유대인들을 실어 나르는 첫번째 비행기였습니다. 왜 이들이 그렇게 했습니까? 왜냐하면 이사야서 60:8말씀을 읽고 그대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난 후 몇 년 뒤에 이분들이 또 그 다음 구절(9절)의 예언대로 행동했습니다. ‘9 곧 섬들이 나를 앙망하고 다시스의 배들이 먼저 이르되 먼 곳에서 네 자손과 그들의 은금을 아울러 싣고 와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에 드리려 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에게 드리려 하는 자들이라 이는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음이라’했습니다. 이 구절에서 배로 사람들을 실어 나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먼 나라에서 배로 유대인들을 실어 나르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은 그리스 나라로 가서 큰 배를 빌려서 유대인들을 옮기는데 사용했습니다. 그 이후로 많은 배를 전세 내어 수 많은 유대인들을 이스라엘 땅으로 이동시켰습니다.

또 네 번째 소개할 구절은 예례미야서 31:8에, ‘8 보라 나는 그들을 북쪽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라 그들 중에는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과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 있으며 큰 무리를 이루어 이 곳으로 돌아오리라’에서 예레미야 선지자가 유대인들의 귀환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북쪽에서 사람들을 데려 오고 했는데 북쪽은 러시아입니다. 러시아에서 유대인들을 데려 오고 그리고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을 불러 오리라고 했는데 그들 중에 장님들과 불구자들도 있을 것이요 임신한 여인들과 곧 임산하는 여인도 있을 것이라 했습니다. 성경이 왜 장님들과 불구자들이라고 했는가 하면 소련 공산당들이 이런 불구자들은 생산성이 없다 해서 이런 자들만 내 보낸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임신한 여인뿐 만 아니라 막 아이를 낳고 있는 여인도 있으리라 했습니다. 1991년에 이디오피아 유대인들을 귀환시키는 솔로몬 작전에서 이스라엘정부에서 이디오피아 유대인들을 귀환시킬 때에 이디오피오 정부에서 시간을 제한시켰습니다. 그래서 제한된 시간에 최대한 사람들을 많이 수용하기 위해 그 큰 비행기들의 의자들을 다 뽑아내고 사람들을 차곡차곡 채웠습니다. 그리고 그 비행기들 안에 몇 명이 탓는 가 수를 세었습니다. 그런데 비행기들이 떨 때에 헤아린 숫자와 그 비행기가 이스라엘에 도착했을 때에 헤아린 숫자와의 차이가 12명이었습니다. 12명이 더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12명의 아이들이 비행기 안에서 탄생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례미야 선지자가 이미 수 천년 전에 이 사실을 눈으로 보았습니다.이스라엘백성들은 125여년 동안 170여 이상의 나라에서 조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섯째 성경구절은 이사야 49:9-21입니다.

1983년에 러시아에 2백 50만의 유대인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러시아는 이 유대인들이 고국으로 복귀할 수 없도록 모든 문들을 닫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백성들을 이끌기 위해 ‘북쪽의 땅’을 꾸짓었습니다. 이사야 43:5-6에 북방 땅을 향하여 ‘내가 북방에게 이르기를 놓으라’ 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러시아가 유다 백성들을 내 놓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1989년에 베르린 장벽을 무너지게 했습니다. 그 이듬해 동독이 무너져 동서독이 통일되고 따라서 소련연방을 해체시켜 그 일로 소련공산당이 무너지면서 러시아에 살던 유대인 백만명 이상이 필란드와 독일, 그리고 네델란드의 국경을 도보로 통과해서 나중에 배로 고국으로 돌아 오게 했습니다.

제가 1984년 쯤에 ‘Let my people go’란 영어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Steve Lightle인데 미국계 유대인 사업가 였습니다. 이 책은 1983년까지의 이분의 활동을 기록한 책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사람을 전격적으로 준비시켜 러시아와 국경을 가진 나라들을 다니면서 러시아 유대인들이 국경을 통과해 고토로 돌아가는 길에 이들에게 신발을 신기고 잠자게 할 숙소와 먹을 것과 입힐 것을 준비하라고 하였 는데 이미 하나님은 그 지역의 사람들에게 각 개인들에게 준비케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농장을 사서 음식물을 저장하게 하시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큰 건물을 사서 침대와 샤워시설 같은 것을 준비케 하고 또 어떤 사람들에게는 옷이나 신발들을 준비케 했습니다.

한편 러시아에 들어가서 러시아 유대인들을 만나 하나님께서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선지자들 을 통해서 예언한 바 20세기 말에 있을 엑소더스가 있을 것이니 준비하라고 전 했습니다.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성경구절들을 펴서 읽어주었습니다. 이 책은 1983 년 까지의 일어난 일들을 기록 했는데 그 후 1989년에 소련연방이 해체되면서 이 예언의 말씀이 현실적으로 성취되었던 것입 니다. 아래 구절은 이스라엘사람들이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비행기로, 배로 오기도 했지만 도보 로 돌아오는 자들을 묘사한 예언입니다. 이들은 주로 가난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사야 49:9-21에 , ‘9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헐벗은 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10 그들이 주리거 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라. 11 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 로를 돋우리니 12 어떤 사람은 먼 곳에서, 어떤 사람은 북쪽(러시아)과 서쪽(미국, 유럽, 카나다, 오스트랄리아, 남미)에서, 어떤 사람은 시님(남쪽, 에디오피아) 땅에서 오리라.. … 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

18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삶 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반드시 그 모든 무리를 장식처럼 몸에 차며 그것을 띠기를 신부처럼 할 것 이라. 19 이는 네 황폐하고 적막한 곳들과 네 파멸을 당하였던 땅이 이제는 주민이 많아 좁게 될 것이며 너를 삼켰던 자들이 멀리 떠날 것이니라. 20 자식을 잃었을 때에 낳은 자녀가 후일에 네 귀에 말하기를 이곳이 내게 좁으니 넓혀서 내가 거주하게 하라 하리니 21 그 때에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나를 위하여 이들을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워졌으며 사로잡혀 유리하 였거늘 이들을 누가 양육하였는고 나는 홀로 남았거늘 이들은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했습니다. 유대인들은 거의 2천년 동안에 주권도 없고 국토도 없고 백성도 없었는데 하나님께서 이들을 키우셨다가 이제 때가 차매 고토로 돌아오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북쪽’을 굉장히 강조하십니다. 왜냐하면 북쪽 즉 러시아에서 그 당시 백만 이상의 유대인들이 놓여났습니다. 고토 귀환이 북쪽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성경구절 들을 찾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예례미야 23:7-8, ‘ 7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 리니 그들이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지 아니하고 8 이스라엘 집 자손을 북쪽 땅, 그 모든 쫓겨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 심으로 맹세할 것이며 그들이 자기 땅에 살리라 하시니라’했습니다.

예례미야 3:18’에, ’18 그 때에 유다 족속이 이스라엘 족속과 동행하여 북에서부터 나와서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기업으로 준 땅에 그들이 함께 이르리라’했으며, 예례미야 3:12 ’12 너는 가서 북을 향하여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배역한 이스라엘아 돌아오라 나의 노한 얼굴을 너희에게로 향하지 아니하리라 나는 긍휼이 있는 자라 노를 한없이 품지 아니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넷째로 이루어지고 있는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은 이스라엘민족들이 예루살렘을 다시 회복했다는 사실입니다.

누가복음 21:20 ’20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에서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신 때를 약 서기 33년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신 후 37년 만에 로마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했습니다. 그런데 누가복음 21:20 ’20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그런데 24절에. ‘24 그들이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했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이 서기 70년에 멸망했고 그 후로 이방인들이 예루살렘을 짓밟게 되었는데 1967년까지였습니다. 1967년에 6일 전쟁이 있었는데 그 때에 이스라엘이 부분적이기는 하지만 예루살렘을 회복했습니다. 그래서 1967년 이후의 날들은 하나님이 종말에 대한 예언들을 오늘날 성취하신다는 징조들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1967년의 예루살렘 회복은 우리 세대에 하나님의 때가 임박하셨다는 강한 예증인 것입니다.

마태복음 24:33에서,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했습니다.

누가복음 21:28에,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서기 70년 예루살렘의 멸망과 1967년 까지 예루살렘이 이방인들에게 짓밟힌 것을 아시고 또 1948년 이스라엘의 독립, 1967년의 6일 전쟁과 예루살렘의 회복을 보셨습니까? 그렇다면 일어나 여러분의 머리를 드십시오. 우리의 구속이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눅21:32절에 ’3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리라’했습니다. 어떤 세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지금 우리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믿기로는 우리의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예수님의 구속의 일이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세대가 주님이 공중강림하시는 그 세대가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때가 우리에게 임하여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실 주님을 바라보며 성도들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까?

누가복음 21: 34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4: 30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다섯째로 이 모든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요한계시록 22:20에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속히 오리라’했습니다. 그 후로 2천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오시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속히’는 2천여년입니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2천년이지만 하나님께는 천년이 하루요 하루가 천년이라 했습니다. 이 ‘속히’는 시간적 개념 입니다. 우리가 ‘속히’라는 말을 사용할 때에도 시간적으로는 1년, 혹은 6개월, 3개월, 3일, 1시간 일 수 있습니다. 내가 속히 가겠다고 말했을 때에 30분 안에 혹은1년, 혹은 6개월 혹은 1시간 안에 가겠다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태복음 24:33에서 주님은 ‘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라고 하실 때에 ‘문 앞’은 공간 즉 거리적 개념입니다.

요한계시록 22:20에서 속히 오리라 하신 그 ‘속히’가 2천년이 지나오면서 죽었던 무화과 나무가 되살아 나고 이스라엘백성들이 고토로 귀환하고 예루살렘이 다시 회복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 만큼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것입니다.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을 본 세대가 다 죽기 전에 주님이 재림하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글을 쓰는 제 자신은 1948년 생입니다. 생일이 언제 인줄 아십니까? 놀라지 마세요. 음력 1월 2일이고 양력으로는 2월 11일입니다. 매 12년 마다 양력과 음력의 생일이 일치합니다. 예수님이 무화과 나무 비유를 말씀하실 때는 음력을 사용하실 때입니다. 성경은 음력으로 계산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야 말로 이 세대에 속하는 사람들 중에 한 사람입니다. 저는 제가 죽기 전에 주님이 오실 것을 확신합니다.

여섯째로 이 세대가 지나 가기 전에,  왜 이 세대인가?

‘감람산 강화’로 알려진 마태복음 24장에는 하나님의 심판과 종말의 사건들을 경험하게 될 특별한 세대(generation)에 대한 말씀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감람산 강화’는 성전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루살렘(이스라엘)의 운명을 묻는 제자들의 질문(1-3절)에 예수님이 주신 답변입니다. ‘감람산 강화’를 통해 예수님은 7년 대환난의 기간 동안 이스라엘과 온 세상이 경험하게 될 환난과 심판에 대해서(4-31절), 또 이런 본격적인 심판이 이르기 전에 교회가 경험하게 될 휴거 사건에 대해서(36-44절)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사건을 설명하는 중간에 등장하는 것이 ‘무화과나무의 비유’(32-35절)인데 여기서 예수님은 앞서 소개한 종말의 사건들을 경험하게 될 ‘특별한 세대(the generation)’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 24:32-35)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하셨습니다. 여기서 ‘이 세대’란 앞으로 일어날 종말의 사건들( 즉 죽었던 무화과 나무가 살아나는 것과 전 세계로 흩어졌던 이스라엘백성들이 고토로 돌아오는 것들)을 직접 경험하고 지켜보게 될 종말의 세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무화과나무의 비유’에서 설명하고 있는 ‘이 세대’ ‘종말의 세대’는 어느 세대를 의미하는 것입니까?  결론부터 말하면 ‘이 세대’는 이스라엘의 회복을 지켜보는 세대입니다.

요한계시록에 묘사된 7년 대환난은 다니엘 9장 27절에서 예언하고 있는, 이스라엘에게 허락된 마지막 ‘한 이레’의 사건이 실현되는 기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7년 대환난의 기간 동안 이스라엘에게 주신 ‘한 이레’의 예언이 성취되려면 그 전에 먼저 예언 성취의 대상인 이스라엘이 역사 속에 다시 등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이 종말에 대한 성경의 예언들이 성취되기 위한 필요조건 (전제조건)이라는 것입니다.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낸다”는 말씀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의미하는 말씀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A. D. 70년 로마에 의해 패망한 이스라엘은 2,0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나라를 잃고 온 세계로 흩어져 핍박 받는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다가 2차 대전이 끝난 직후인 1948년 5월 14일에 고토로 돌아가 나라를 재건하는 기적적인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야말로 죽었던 것처럼 보였던 무화과나무에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이 돋는 회복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이 세대’란 바로 이스라엘의 회복을 지켜본 세대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34절)는 말씀은 이스라엘이 역사 속에 다시금 등장하는 것을 바라 본 세대가 다 사라지기 전에 마태복음 24장에서 예언하고 있는 종말의 사건들이 다 이루어진다는 뜻인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이 시작된 1948년 5월 14일이 바로 ‘이 세대(this generation)’의 출발점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세대(generation)’는 몇 년을 의미하는가? 이에 대해 어떤 이들은 이스라엘에서 남자 아이가 태어나서 어른으로 인정받는 30세를 한 세대의 기준이라고 주장하고. 혹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험했던 광야 생활 40년을 한 세대의 기준으로 주장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창세기 15장에서 한 세대를 100년으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세대’는 30년 40년처럼 정해진 시간이라기 보다는 한 사람이 태어나서 죽음을 맞이하는 일반적인 시간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시편 90 편 10절에서는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 세대란 70년이 될 수도 80년이 될 수도 있는 유연한 시간인 것입니다.

결국 오늘 본문에 소개된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는 말씀은, 1948년 이스라엘의 회복과 전 세계에 흩어졌던 이스라엘백성들이 고토 귀환을 지켜 본 세대가 다 사라지기 전에(아마도 지금 교회의 장로 권사님들의 세대일 것입니다) 성경에 예언된 종말의 사건들이 일어날 것이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가 예수님이 지적하신 ‘이 세대’(이스라엘의 회복을 지켜본 종말의 세대)요, 이 세대가 다 지나갈 시간도 그리 많이 남아있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일곱 째로 세상 끝 날이 언제, 어떻게 오느냐?

요한계시록에 의하면 7년 환란이 지나야 주님 재림이 있을 것이라 했습니다. 그러면 7년 환란이 언제 오느냐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무화과 나무 비유에서 이 세대가 지나가지 전에 반드시 이루리라 하셨으므로 모세에 의하면 인간수명이 70-80이라 했습니다. 현재 인간의 과학발전으로 인해 인간수명이 120세 정도가 될 것이라 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인간 보편적인 평균수명은 80-100년 일 것입니다. 문명이 발달된 곳은 100세 정도,  전 인류적으 로 생각해 볼 때는 80세 정도일 것입니다.  1948년에서 생각해 보면 주님의 말씀이 2048년 이전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20-30년 이전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7년 환란이 적어도 2038년 전후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30여년 정도.
7년 환란은 언제든지 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7년 환란이 인간의 정치나 경제적 문제로 오는 것이 아니라 자연재해에 의해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의 내용이 일곱 인을 떼심과 일곱 나팔재앙과 일곱 대접재앙으로 구성되었습니다. 7년 환란은 전 삼년 반 후삼년 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전 삼년 반은 일곱 나팔재앙이요 후 삼년 반은 일곱 대접재앙입니다. 일곱 인을 떼심은 7년 환란 전에 있으며 7년 환란의 전제 요인들인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일곱 인의 떼심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첫째 인떼심에서 다섯째 인의 떼셨고 우리는 그런 가운데 살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에게는 여섯째 인의 떼심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섯째 인의 떼심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요한계시록 6:12-17, ‘12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13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 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14하늘은 두루 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15땅의 임금 들과 왕 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16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17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 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이 말씀의 내용에 의하면 하늘의 별들이 대풍에 흔들려 무화과 나무의 설익은 열매 가 떨어지는 것 같이 지구에 떨어질 것이라 했습니다. 이 별들은 소행성들과 혜성 들을 말합니다. 현재 과학적으로 이 소행성들이 언제 지구를 덮칠지 모른다고 합니 다. 만약 지름이 50km 혹은 100km의 소행성과 혜성들이 지구에 떨어지게 되면 그 충격으로 인해 온 지구 상으로 지진과 화산 폭발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렇 지 않아도 환태평양 화산고리에서 지금도 지진이 필리핀, 인도네시아, 멕시코, 칠 레, 켈리포니아의 여러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진과 화산폭발이 일어나면 화산재가 하늘을 뒤덮을 것입니다. 이 화산재가 육개월 혹은 일년, 2년 동안 하늘 을 가린다면 지구상의 모든 지역의 농산물들이 죽게 될 것입니다.

그 결과로 지구 전역에 대 기근이 일어나게 될 것이요, 기근으로 인해 굶주린 인민 들이 각 지역에서 폭동을 일으키게 되고 정부들은 국가재정이 고갈되었으므로 이 폭동을 진압할 여력이 없습니다. 경찰이나 군인들도 굶주리고 있는 대상이기 때문 입니다. 정부의 치안부재는 국가파탄을 불러 옵니다. 이때에 적 그리스도가 등장하 게 되고 유엔군이 전 세계 정부들을 접수하면서 세계 단일대통령이 등장합니다. 단 일 세계정부가 수립되고 전 세계 국가들은 총통체제로 재편됩니다. 그러면서 7년 환란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켈리포니아의 여러 지역에서 2019년 7월에 지진이 몇 번 있었습니다. 켈리포니아에서 지진이 일어날 때마다 라디오, 방송과 TV, 그리고 신문에서 대지진이 큰 도시에서 일어날 확률이 30년 이내 99%라고 해왔습니다. 로스 엔젤레스에 사는 우리들도 그렇게 믿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대 지진이 언제 올지? 내일일 수도 있고 일주일 후 한달 후, 1년, 5년, 혹은 10년 후일 수도 있습니다. 이 대 지진이 여섯째 인을 떼심으로 인해 소행성과 혜성의 충돌로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켈리포니아 뿐만 아니라 지구 전역에서 대 지진과 화산 폭발이 일어나게 될 것이요 그 일로 인해 화산재에 의해 하늘이 가려지고 태양이 총담같이 검어지고 달이 피같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칠년 환란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여섯째 인은 하나님이 내리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때가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이라 했습니다. 성도님 들이여,  주님 맞을 준비하며 삽니다.

마태복음 24: 2-44, ‘42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43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 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 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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