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년왕국이 도래하는 과정 어린 양의 혼인 잔치와 아마겟돈 전쟁 준비 계시록 19:1-2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 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두번째 가로되 할렐루야 하더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 가더라” (계시록 19:1-3).
1). 부활한 성도와 변화되어 휴거된 성도들의 하나님 보좌 앞에서
데살로니가 전서 4:17말씀에서 우리가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고 했는데 왜 주님께서 공중에 임하십니까? 그것은 신부를 맞이하기 위하여 공중에 마중 나온 것입니다. 창세기 24:62-65에 보면 아브라함의 충실한 종 엘리에셀이 밧단아람에서 이삭의 신부 리브가를 데려 올 때에 이삭이 광야에서 신부 리브가를 맞이하려 나온 장면을 소개하겠습니다.
“때에 이삭이 브엘라해로이에서 왔으니 그가 남방에 거하였었음이라. 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눈을 들어 보매 약대들이 오더라. 리브가가 눈을 들어 이삭을 바라보고 약대에서 내려 종에게 말하되 들에서 배회하다가 우리에게로 마주 오는 자가 누구뇨. 종이 가로되 이는 내 주인이니이다. 리브가가 면박을 취하여 스스로 가리우더라.”
여기 신랑 이삭군이 신부 리브가양을 마중 나오듯이, 신랑 되신 그리스도께서 신부를 맞이해서 아버지 집으로, 혼인잔치 집으로 인도하기 위해 공중에 마중 나오셨습니다. 그래서 주님과 함께 우리가 모두 아버지 집에 들어가게 됩니다. 마태복음 25:1-8의 열 처녀 비유에서 10처녀가 신부에게 오고 있는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등과 기름 병을 준비해서 나갔습니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신랑을 맞이하여 잔칫집으로 들어 갑니다. 이때에 마태복음 25:6 말씀에 보면, ‘보라 신랑이로다 맞이하려 나오라’는 소리를 듣고 맞이하려 나가서 신랑을 맞이하여 잔칫집에 들어갑니다. 여기에서 마태복음 25:6의 신랑 친구들의 소리는 데살로니가전서 4:16의 ‘…천사장의 소리’일 것입니다. 천사장들이 성도들을 향해 ‘보라 신랑이로다 맞이하려 나오라’ 고 소리 칠 것입니다.
슬기로운 5처녀들이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이하려 나가 신랑을 만나는 것은 성도들이 들림 받는 것을 말하는 것이요, 신랑을 맞아 신랑과 함께 잔칫집에 들어가는 것은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주님과 들림 받은 성도들이 공중에서 주님을 만난 후에 천국으로 들어가 하나님 아버지를 뵙게 됩니다.
그렇다면 계시록 19장에서 이들이 천국에 들어간 사실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 것을 증명하는 일은 쉬운 일입니다. 요한계시록 19:4-9에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4절 말씀에 보면 24 장로와 네 생물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또한 보좌에 계신 하나님께 경배한다는 말씀에서 성도들이 천국에 들어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계시록 19:6말씀을 보면, 들림 받은 성도들이 천국에 들어가서 보니 서로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먼저 가신 부모님들, 형제들, 자매들, 친구들과 같은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던 목사님들과 성도들 을 만나서 서로 인사하고 반가운 대화를 나누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소리도 같고’했는데 이것은 모든 성도들이 만나서 서로 대화하는 소리가 웅성 웅성하여 그 소리가 많은 물소리와 같이 들렸다는 것입니다. 이때에 주님의 얼굴을 뵙게 되는데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보게 됩니다. 고린도전서 13:12말씀에 이때를 두고 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이제는 거울을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라’ 고 했으며 또한 요한일서 3:2말씀에도 이와 비슷한 말씀이 있습니다.
- 2. 어린 양의 혼인 잔치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무론 대소 하고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 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 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 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계시록 19:5-8).
그리고 난 후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들어갑니다. 우리 주님께서 지상에 오셔서 사역하실 때에 혼인잔치에 대한 비유의 말씀을 자주 하셨습니다. 아마도 계시록 19장을 연상하셨을 것이라 상상해 봅니다. 또한 우리가 이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꼭 참여하도록 권고하시기 위해서 일 것입니다. 예를 들면 마태복음 22:2에 보면,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기 아들을 위하여 천상에서 혼인잔치를 베풀었습니다. 계시록 19:7에 우리가 기뻐하고 즐거워한다고 했습니다. 세마포 입은 그 아내가 예비되었다고 해서 신부가 단장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또한 마태복음 25에서도 열 처녀 비유에서 혼인잔치를 보여줍니다.
천상에서는 성도들의 혼인잔치가 3년 반 동안 진행되고, 지상에서는 후 3년 반의 혹독한 하나님의 심판이 있게 됩니다. 이 3년 반 동안의 혼인잔치와 함께 또한 이 때에 성도들의 상급심판도 이루어집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입으라고 해야만 입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했습니다. 옳은 행실이란 이 세상에서 살면서 성도로서 얼마나 하나님을 잘 섬기고 성도들을 잘 섬겼으며 얼마나 사랑하고 충성했으며 주님을 위해 희생하고 핍박과 박해를 잘 인내하며 믿음의 승리를 했는가에 따라 상급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 때에 모든 성도들의 옳은 행실에 따라 상급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때에 생명의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 금 면류관과 시들지 않는 면류관 등을 받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순교자들은 천년왕국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하게 될 것입니다.
성도들은 장차 하나님 나라에 갈 때에 각자의 영광을 지니게 된다고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5:41에 부활한 성도들의 각자의 영광이 다르다는 것을 말씀하시는데,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했습니다.
- 3. 백마 타고 재림하시는 주님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계시록 19:11-16).
바야흐로 하늘이 열립니다. 이제까지는 하늘 문이 열렸는데 이제는 하늘이 열립니다. 아마겟돈 전쟁을 하기 위해 지구로 출전하기 위해 하늘의 군대, 즉 흰 깨끗한 세마포를 입은 성도들의 군 대와 천군천사들의 대 출동을 위해 하늘문이 아닌 하늘이 열 린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성도들은 전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데 그것은 지상 재림할 준비입니다. 지상 재림하는 것은 인류 최후의 전쟁인 아마겟돈 전쟁을 위한 것입니다. 계시록 19:11-16의 말씀을 보면 주님께서 백마를 타고 계신 모습을 봅니다. 백마 탄 주님의 위엄찬 모습을 봅니다. 전쟁에 나가는 최고 지휘관이신 주님의 무장한 모습입니다. 만 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엄위롭고 위엄찬 그 모습 에 대한 묘사가 11-13절 까지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그 다음은 주님을 따를 하늘 군대들에 대 한 묘사입니다. 이 군대는 바로 성도들입니다. 바로 부활한 여러분과 나입니다. 왜냐하면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주님을 따르기 때문입니다(14). 그리고 천군 천사들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지상으로 출동할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백마 타신 주님이 앞장서시고 우리 세마포를 입은 성도들도 역시 백마를 타고 주님을 따릅니다. 지상 재림의 순간입니다. 아담이 범죄한 이래 온 인류가 대망하던 바로 그 순간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요한계시록 16장으로 연결이 됩니다. 계시록 19:11-14은 천상에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군대의 아마겟돈전쟁 준비상황을 보여 줍니다. 계시록 16장은 지상의 군대들이 아마겟돈전쟁을 준비하는 상황을 보여 줍니다.
먼저 계시록 16:12절로 가 봅시다. 이것은 여섯 번째 대접재앙의 장면입니다. 이곳은 지구입니다. 사단과 적그리스도의 지상군의 아마겟돈전쟁 준비 상황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개구리 같은 세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데 이것은 귀신의 영들이라고 했습니다. 이 귀신의 영들이 행하는 일은 천하를 돌아다니면서 모든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해 그 임금들과 임금들에게 속한 군대들을 모은다 고 했습니다. 그 모으는 장소가 바로 아마겟돈이란 곳입니다.
아마겟돈 전쟁이 있을 것을 사탄이 알고 귀신들을 지상의 모든 나라들의 통치권자들에게 보내어 머지 않아 하늘에서 우주인들이 지구를 침범하게 되는데 이 우주인들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고 방어하기 위해서 아마겟돈으로 군대를 집결해야 한다고 설득해서 군대들을 모으는 것입니다. 이 아마겟돈 전쟁을 예고하고 군대를 모으는 것이 사탄과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 사탄의 삼위일체들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영적 전쟁이요 최후의 전쟁이요 우주 전쟁입니다.
여섯 번째 대접재앙은 아마겟돈 전쟁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 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준비 기간입니다. 지상의 지구 방어군을 모든 나라에서 차출하는데 서양에서도 아마겟돈으로, 동양에서도 아마겟돈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서 군대가 출동합니다. 동양에서 오는 군대의 길을 가로막고 있는 유브라테 강이 매마름으로 동양에서 오는 군대가 쉽게 아마겟돈전쟁터로 집결하게 됩니다. 어마 어마한 군대가 지구의 끝과 끝에서 모이기 때문에 몇 달이 걸릴 것입니다. 그러는 동안에 일곱째 대접 심판 재앙으로 인해 온 지구가 지진과 큰 우박으로 인해 박살이 납니다.
- 아마겟돈 전쟁, 인류 최후의 전쟁 계시록 19:14-21
- 아마겟돈 전쟁의 원인
- 아마겟돈 전쟁은 누구와 누구와의 전쟁인가?
- 아마겟돈 전쟁의 장소
- 아마겟돈 전쟁의 결과, 아마겟돈 전쟁 그 후
1). 아마겟돈 전쟁의 원인
7년 환난 중 전 3년 반 마지막 나팔인 일곱 번째 나팔이 울려 퍼질 때에 성도들이 휴거 되면서 용과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는 지상에서 사람들이 사라지는 이상한 현상에 주의를 집중합니다. 이것은 데살로니가전서 4:16, 17에서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공중 재림 사건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호령하시고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구름 타고 공중에 임하시면서 천사들 을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그리고 하늘에서 땅끝까지 성도들을 불러 모으실 때 첫째 부활에 참여 하는 성도들이 부활하고 살아남은 자들도 변화되고 휴거 됩니다. 그 때에 지구의 모든 미디어 매체들이 이 사건을 보도하기를, 지구인들이 하늘로 증발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구인이 하늘로 증발될 때에 지구에 남은 자들이 생각하기를 지구인들이 외계인, 우주인들에게 납치당했 다고 생각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호령하시고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구름 타고 공중에 임하신 광경을 사람들이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구인들이 목격하는 가운데 그런 광경이 얼마 동안 계속될 것입니다.
남은 자들이 이상히 생각하면서 우주인들이 지구인들을 납치했다고 결론을 내립니다. 세계 단일 정부 당국자들은 지구를 침범한 우주인들로부터 지구와 지구인들을 방어하 기 위해서라는 명목을 내세우겠지만 사탄은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공중 재림하신 것이요 그 사실은 자신의 최후라는 것을 알기에 최후의 항쟁을 하기 위해 사단과 적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웁니다. 이 상황이 계시록 16:12-14, 16에서 보여줍니다. ‘또 여섯 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했습니다.
이 말씀에서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들의 입에서 나오는 세 귀신의 영들이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의 큰 날 즉 아마겟돈 전쟁을 예고하고 군대들을 모읍니다. 이 귀신의 영들이 임금들 앞에서 왜 이적을 행하여야 만했던가? 아마도 출애굽기에서도 보여 주듯이 모세가 바로 왕 앞에서 큰 이적들을 행한 것은 하나님이 모세를 보낸 것을 믿고 그 백성 들을 해방시켜 줄 것을 깨닫게 함이었습니다. 그리고 모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게 함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왕들의 마음을 움직여 군대들을 전쟁터로 집결하기 위해서는 떨고 있는 임금들에게 사단의 능력을 보여 주어야만 했을 것입니다. 이것은 군대를 아마겟돈으로 보내도록 임금들을 협박하는 수단일 것입니다.
2). 아마겟돈 전쟁은 누구와 누구와의 전쟁인가?
아마겟돈 전쟁은 우주전쟁입니다. 우주인과 지구인의 전쟁입니다. 이 우주인이란 주 예수 그리스도와 부활하고 변화되어 휴거된 성도들과 천군 천사들인 것입니다. 왜 우주인들이라 고 말할 수 있느냐 하면 지구 밖에서 오기 때문이요, 지구인과 체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체질이 다르다는 말은 부활한 성도들은 신령체입니다. 육체가 아닙니다. 영원히 불멸하는 영생하는 영체이기 때문이니다. 이 우주인인 그리스도와 들림 받은 성도들은 사단을 비롯하여 짐승과 거짓 선지자와 그를 따르는 아직도 육신을 가진 지구에 남은 지구인과의 전쟁입니다. 계시록 19: 11절 말씀에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에서 우주인의 대장은 백마를 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계시록 19:14에서,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에서 여기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탄 자들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구속함을 받은 순교자 성도들입니다.
왜 이들이 성도들이냐 하면 흰 세마포를 입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시록 19:7,8 에,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 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또 계시록 7:9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계시록 7:14에, … …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에서 흰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주님을 따르는 무리들은 부활한 성도들임이 확실히 증명됩니다. 물론 천군, 천사들도 그 때에 주님을 따라 올 것이다.
계시록 19:19에,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자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에서 지상에서 사단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을 비롯하여 온 천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과 하늘에서 내려오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세마포 입은 성도들과 천군, 천사들인 이 하늘군대들과의 우주 전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3). 아마겟돈 전쟁의 장소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나는 장소는 누가 정했으며, 어떻게 정해졌는가? 계시록 16: 16 에,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에서 사단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은 이미 그 장소에서 전쟁이 있을 것을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 귀신의 영들이 아마겟돈으로 지상 군대가 모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약 성경이나 계시록 16:16의 말씀에서 깨닫게 됐을 것입니다. 스가랴서 14장은 아마겟돈 전쟁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스가랴서 14:4 에 보면 그리스도께서 감람산에 임하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스가랴서14:12에,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이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 살이 썩으며 그 눈이 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로 크게 요란케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 니….’에서 아마겟돈 전쟁이 므깃도 지역과 그 부근일 것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4). 아마겟돈 전쟁의 결과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해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 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를 먹으라 하더라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채로 유황 불붙는 못에 던지우 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
아마겟돈전쟁 상황을 보면 전쟁은 주님 혼자서 수행하시는 것을 봅니다. 백마탄 성도들의 군대는 그 주님의 뒤만 따라 가고 있는 것을 봅니다.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이한 검으로 이들 사단의 군대들을 다 죽입니다. 여기에서 아마겟돈 전쟁에 참여 한 모든 왕들과 장군들과 장사들과 군대와 그 외 모든 군졸들이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오는 검에 의해 모두 죽게 됩니다. 특히 짐승이라는 적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가 산채로 사로잡혀 불 못에 던지운다고 했습니다. 적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가 산채로 불 못에 들어갑니다. 불 못은 둘째 사망이요 영원한 형벌의 감옥입니다. 이 곳에 산채로 들어간다는 말은 그리스도께서 공중 재림하실 때에 살아서 믿었던 성도들이 순식간에 변화되어 신령체가 되어 공중으로 들림 받듯이, 이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도 죽지 않고 순식간에 영체로 변화되어 산채로 불 못에 던져지게 됩니다. 그 나머지 불신자들은 죽은 후에 그 영혼이 음부지옥에 있다가 천년왕국이 끝난 후에 몸의 부활을 하여 백보좌 심판대에서 심판을 받고 모두 불못 속으로 들어가는데,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는 심판도 받지 않은 채 불못으로 들어 갑니다. 이것은 불못의 가장 극심한 처벌장소란 뜻입니다.
이 아마겟돈전쟁을 끝으로 아마겟돈전쟁에 참여한 군대들의 죽은 군인들과 일곱 나팔재앙들 중에 단일정부 당국자들의 인구감축정책으로 인해 죽은 자들과 여섯째 나팔 재앙 시에 세계 제 3차 전쟁 때에 지구 인구의 삼분의 일이 죽은 것과 또한 일곱 대접재앙으로 인해 죽은 자들이 지구 인구를 많이 감소시켰을 것입니다. 지구 인구의 삼분의 이보다 훨씬 더 많이 감소되었을 것입니다. 이들이 육체를 가지고 천년왕국에 들어갑니다.
결론적으로 성경에 하나님이 ‘다 이루었다.’란 말씀을 세 번하셨는데 그것은, 주님이 초림하셔서 십자가 상에서 ‘다 이루었다.’(It is done. 마가복음 19: 30) 하시고 운명하셨고, 주님이 지상 재림하실 때, 아마겟돈 전쟁을 하려 성도들과 함께 오실 때도 ‘다 되었다’(It is finished. Revelation 16: 17 )고 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와 다 되었다 란 말은 같은 말입니다. 십자가 상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신 것은 인류의 죄 감당함을 다 이루었다는 말이요, 계시록의 다 되었다고 말씀하신 것은 일곱 대접 재앙의 일곱 번째이자, 재앙의 마지막이며, 주님의 지상재림을 통하여 아마겟돈 전쟁이 있을 것인데 이러므로 인류 구원이 완성될 것이기에 다 되었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가복음 19:30과 계시록 16:17의 다 되었다란 말은 일맥상통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계시록 21:6에 ‘이루었도다.’하신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골라내시는 인류구원이 완전히 완성되었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이로써 우리 성도들, 하나님의 참 아들들은 영원세계로 들어가서 영원히 아버지 하나님, 주님과 함께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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