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단일종교 통합청의 파멸 -계시록 17:1-6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뿔이 있으며,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 천사가 가로되 왜 기이히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의 탄 바 일곱 머리와 열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계시록 17:1-7).

 

  1. 음녀의 정체

여기 ‘음녀’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기는 이스라엘을 두고 사용된 표현입니다. 우상 숭배행위를 음행이라 했습니다(이사야 1:21, 예례미야 13:27, 호세아2:5). 그리고 신약성경에서는 야고보서 4:4에서 세상과 친구된 교인들을 두고 간음한 여인으로 표현했습니다. 이런 자는 하나님과 원수된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본문 에서 말하는 이 ‘음녀’는 배교자들, 진리에서 떠난 자들, 세상과 결탁하고 세상 권력과 결탁한 종교, 세속화된 종교 를 두고 음녀라고 말합니다. 신세계 정부 치하의 통합종교 청을 두고 음녀라고 합니다.

(EU의 상징인 깃발과 짐승을 탄 여자)

우리는 ‘음녀’의 정체를 알려면 신세계 질서의 세계종교통합을 이해해야 합니다. 신세계질서의 핵심목표 중의 하나는 종교통합입니다. 1994년에 인도 델리(Delhi) 에서 세계 단일 종교협회(URO, United Religion Organization)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모임에는 10만여 명의 영적 지도자들이 제 7회 세계종교회의라는 이름 아래에 모였습니다. 여기에는 52개국의 기독교, 정교회, 가톨릭, 모슬렘, 불교, 힌두교, 유태 교 등 종교지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1200명의 정치 지도자들이 참석 했습니 다. 이 종교협회는 종교계에서 UN역할을 하도록 고안 되었습니다. 이 기구의 목표 는 세계 평화와 지구의 신성함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래 한 가족’이라는 모토 아래 모두가 서명하고 선포한 것입니다. 1999 년 에도 세계단일 종교회의는 세계 종교총회를 남아프리카 케입프 타운에서 모였는데 이때에 결의된 종교문제를 UN에 넘겼습니다. UN이 단일정부를 위한 신 세계 질서 의 ‘신 종교’ 결성을 위해 기독교 교회를 활용해야 된다고 전직 UN 부 사무총장 로버트 뮬러가 추천을 했습니다. 그가 제안하기를,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예배하는 교회 안에 UN기를 세우게 하고 UN기를 세우는 교회는 UN이 공인하는 그리스도 의 몸(사실은 사단의 몸)으로 인정합니다.” 했습니다.

뮬러는 말하기를 종교연합기구의 존재를 반대하는 가장 비타협적인 저항 세력은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 될 것이요, 이 근본주의자들은 완고한 믿음체제에 집착하고, 전 세계에 갈등의 불을 붙일 자들이라고 했으며 또한 이 지구의 건강과 숭고함에 충성을 다짐하는 종교연합을 통해서 이 근본주의자들을 무력화 시키지 않으면 평화 는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종교통합주의자들은 기독교단체를 통해 세계 종교의 통합운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는 110개국, 349개 교단, 5억 6천만 명이 가입된 세계 최대 기독교 단체입니다. 1948년 암스테르담 총회 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WCC는 1968년 움살라 총회 때부터는 사회참여와 사회정의 실현을 선교과제로 삼았습니다. 5차 나이로비 총회 (1975) 에서는 이 총 회에는 드디어 로마가톨릭,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유대교 등이 참석하여 혼합 주 의 색채를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6차 벤쿠버 총회(1983)에는 소련 및 동구 공산 권 대표들까지 참석하여 마르크스주의 비전을 높이고 타 종교와의 대화를 모색 하여 타종교도 하나님께로 가는 또 다른 길임을 인정한 총회였습니다. 7차 켄버라 총 회(1991)에서는 가톨릭, 힌두교, 이슬람교, 불교 외에도 점술가, 심령술사, 마술사, 무당 등을 포함한 세계 15개 종교의 지도자들을 초청하는 대규모 종교혼합 집회를 갖고 세계종교 통합과 단일성을 외쳤습니다.

세계복음연맹(WEA)과 세계교회협의회(WCC)와 교황청이 스위스 제네바 WCC 본부 에서 2011년 6월 28일 공동의 선교문서, ‘다종교 세계에서의 기독교 증거’ 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복음주의와 에큐메니칼 진영과 그리고 로마 가톨릭이 공동으로 집필하고 채택한 문서로 다 종교 세계 속에서 기독교인으 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윤리적 의무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5년간 WEA와 WCC 그리고 교황청의 종교간 대화평의회의 협력의 결과물입니다. WEA와 WCC 그리고 교황청은 이 문서를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회원에게 권장할 방침입니다. WEA는 전 세계에 6억여 회원을 가졌고, WCC는 5억 6천명 회원을 두고 있으며, 로마 가톨릭은 교인수 11억에 이릅니다. 이 세 기구의 회원 수를 합치면 22억 6천만으로써 세계 기독교 전체의 90%에 달합니다. 혹시 오해가 있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 말씀을 드립니다.  WCC와 WEA와 로마 가톨릭 교회 안에도 수 많은 거 듭난 성도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두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

이와 같이 신세계운동 주의자들은 가톨릭이나 기독교 단체를 이용하여 세계종교 통합을 이룩하는데, 특히 세계종교통합을 주도하는 단체가 예수회입니다. 예수회는 1534년에 익나티우스 로욜라에 의해 창설되었습니다. 창설 목적은 가톨릭 내에서 교황권을 옹호하고 기독교를 억압하고 견제하기 위해서 세워졌습니다. 예수회는 로마교황청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교육 등의 각 분야에 침투해서 오늘날 까지도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종교개혁 이후에 종교재판을 주도하면서 수 많은 기독교인들을 학살하였고, 많은 나라에서 가톨릭을 유지시키기 위해 정부와 협력하여 기독교인이나 그리스 정교인들을 죽이거나 강제로 개종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거 나치의 600만 유대인 학살을 사주하고, 개신 교인 수 천만을 종교재판으로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이 예수회입니다. 예수회는 두 가지 최종 목적이 있습니다. 그 첫번째 목표는 세계 정치권력의 장악이며, 두번째 목표는 세계 종교통합입니다. 이 예수회 소속 신부들이 프리메이슨의 빌더버그 그룹 에 종교통합연구 핵심구성원들이며, 다가오는 신세계 정부가 종교를 통합하는데 새로운 종교재판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신세계 종교통합은 로마 가톨릭의 교황이 주도할 것입니다. 그리고  로마가톨릭과 교황권을 조종하는 것은 예수회이며, 예수회가 신세계 종교통합의 주축인 것입니다. 그리고 전 3년 반에 적그리스도가 세계단일정부를 수립하게 되자 신세계 종교통합청의 주축이 예수회가 됩니다. 그래서 ‘음녀’란 타락한 종교, 하나님 을 대적하는 종교, 배도한 종교인 신세계 통합종교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전 3년 반, 그리고 후 3년 반에 들어와 사단과 적그리스도의 주도하에 참 교회를 향한 대대적인 박해가 있을 때에 종교통합청이 주도하게 됩니다. 이 종교통합청은 예수회 가 주도할 것입니다. 종교통합청의 몰락은 예수회의 몰락을 말합니다.

 

2. 후 3년 반 기간 동안에 통합종교청의 역할

계시록 17:1에서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했는 데 여기 ‘한 천사’는 계시록 21:9에서는 어린 양의 신부를 소개합니다. 이 천사가 음녀와 어린양의 신부를 소개하면서 음녀와 어린양의 신부를 대조합니다. 그래서 어린 양의 신부의 정결함과 고귀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계시록 21:9을 소개하겠 습니다.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 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이 통합종교청 즉 음녀가 많은 물위에 앉아 있다고 했습니다. 물은 많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이라 했습니다. 이 음녀가 신세계 정부 치하에서 통합종교청 으로서 전 세계 인민을 상대로 하는 종교, 정신 분야를 통할하는 것을 보여 줍니다. 전 세계 인민에게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봅니다. 이 음녀를 두고 말하 기를 2절에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고 한 것은 신세계정부의 고위 층에 있는 자들이 이 음녀와 야합 하여 우상숭배를 조장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박해하고 박멸하는 일에 가담하게 하고, 세상의 모든 백성과 신세계정부의 추종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추적하고 박해하여 죽이는 일에 가 담하게 할 것을 보여 줍니다. 계17:6에 “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하는 말씀을 통해서 이 음녀, 통합 종교청이 얼마나 성도들을 죽이고 박해하는가를 보여 줍니다.

 

3. 통합종교청의 권력

  1. 계17:3에 ‘이 음녀가 붉은 빛 짐승을 탔다’고 했습니다. 이 음녀가 붉은 빛 짐승을 탔다고 했는데 이 짐승은 누구냐 하는 것입니다.  붉은 빛은 사단인 용의 색깔이 붉은 빛이었습니다(계 12:3). 이 짐승은  바다에서 나온 승입니다 (계13: 1). 이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뿔과 열 뿔을 가졌다고 함으로써 적 그리스도를 의미하는데, 이 음녀가 적 그리스도의 권력을 누리고 있다는 말이며, 적 그리스도와 음녀가 서로 불가분리의 관계를 맺고 있음을 봅니다. ‘이 음녀가 붉은 빛 짐승을 탓다’는 것은 적그리스도가 카톨릭교황에서 나온다는 말입니다.
  2.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몄습니다. 자주빛과 붉은 빛 옷은 왕의 옷을 표현합니다. 화려한 색깔의 현란한 옷을 입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치스러운 금과 보석과 진주와 같은 각종 보석으로 치장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 인 권력과 부귀와 영화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금잔을 가지고 있는데 그 금잔 속에는 가증한 물건과 음행의 더러운 물건들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이 금잔 속에는 우상숭배와 관련한 것, 악한 영과 관계 있는 것들입니다.
  3.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했습니다. 바벨론종교는 우상종교의 근본입니다. 모든 종교의 밑바닥에는 이 바벨론 종교사상이 깔려 있습니 다. 바벨론 종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종교의 근원임을 말해 줍니다. 그래서 땅의 음녀들의 어미요,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표현되고 있습니다.

 

4. 통합종교청의 파멸

계17장은 큰 음녀의 멸망을 보여 주기 위해서 입니다. 1절에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보이리라’라고 합니다. 그리고 16절에서 ‘네가 본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라고 합니다. 왜 짐승과 열 왕들이 음녀를 숙청합니까? 토사구팽이란 말이 생각 납니다. 사냥꾼이 사냥을 한 후에 사냥개가 더 이상 필요 없으므로 잡아 죽인다는 말입니다. 정치권력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입니다. 진시황이 천하를 통일한 후에 그 많은 군대를 더 이상 유지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군인들의 일부를  땅에 파묻고 또 다른 일부는 바다에 수장시켰다고 합니다. 그렇듯이 통합종교청이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후 3년 반에 들어와서 전 인민을 노예화시키고 666 표로 사람들을 완전 통제하고, 장악을 했기 때문에, 더 이상 통합종교의 절대적인 역할이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음녀가 붉은 빛 짐승을 탔다는 말은 신세계 정부의 최고 통수권자인  적 그리스도와 맞먹으려고 합니다. 적 그리스도 위에 서 있습니다. 적 그리스도를 부려먹으려는 것 같이 보입니다. 이것은 반역입니다. 스탈린이 권력을 확보한 후 에는 러시아 공산혁명에 가담했던 동지들을 다 숙청했듯이, 통합종교청도 더 이상 용납했다가는 통제불능이 되기 전에 숙청해 버리는 것입니다. 짐승과 열왕이 이 음녀를 얼마나 미워했는가 하면 벌거벗게 했다고 합니다. 여자를 벌거벗게 했으니 음녀가 망하게 되었을 때에 얼마나 큰 수치와 모멸을 당하게 될 것인가를 보여 줍니다. 그 살을 먹어도 분이 차지 않아 불로 아주 살라 버린다고 했습니다.

 

  1. 왜 적그리스도는 종교를 옆에 끼고 있는가?

세계를 통일하고 지구상에 있는 인간들을 정복한 적그리스도가 지구인들을 효과 적으로 통제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종교입니다.  인류역사를 통해서 볼 때 주변 나라들을 정복하고 절대 독재왕권을 행사하던 자들은 모두 자신들을 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도 그랬습니다. 자신 을 상징하는 우상을 만들어 사람들로 그 우상에게 절하게 해서 절하지 않는 자는 왕 에게 반항하는 불순분자로 찍어 풀무불에 태워죽였습니다. 메데 파샤왕 다리오도 신하들에게 속아 자신만을 섬기고, 자신에게만 제사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 하여 사자굴 속에 다니엘을 집어 넣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애급의 바로도 신이었습 니다. 로마황제들도 자신을 신이라했습니다. 자신을 섬기지 않는 사람들을 죽였습 니다. 세계 제 2차 전쟁 때에 일본 군국주의자들도 천황을 신으로 추대해서 그 신 에게 경배하게 했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신이 되든지 아니면 왕이 그 나라의 신을 섬기는 대 제사장직분을 겸했습니다. 그 이유는 종교적으로 백성들을 통제하기 위해 서 입니다.

 

  1. 왜 적그리스도는 거짓 선지자를 옆에 두고 있는가?

그렇다면 적 그리스도는 자신이 하나님이라 자처하든지 아니면 자신이 통치자요 통 합종교의 대제사장이 되지 않고, 세계통합종교의 수장으로 거짓 선지자를 옆에 두었습니까? 그리고 자신의 운명이 끝장 날 때까지 행동을 같이했습니까? 그리고 계시록 17장에서 ‘큰 음녀’를 숙청할 때도 거짓 선지자는 그대로 남겨 두었습니 까?  그 해답은, 옛날 고대 통치자들은 종교가 발달되지 않았기에 자신을 신으로 추대하거나 당연히 대 제사장의 위치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21세기에 와서는 고급종교들이 확립되어 있기 때문에 고대 통치자들과 같이 사람들을 속일 수 없습니다. 역시 대 제사장의 위치도 그와 같은 논리로 말해서 될 수 없습니다. 그래 서 이미 종교 시스템을 확립한 거짓 선지자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용 가치는 100%입니다. 자신이 불 못에 들어갈 때까지 거짓 선지자를 옆에 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시록 13장에서 백성들로 하여금 적 그리스도의 우상을 만들어 섬기고 경배하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거짓선지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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