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큰 성 바벨론의 멸망 계시록 18:1-24

 

 

계시록 17장은 큰 음녀, 즉 통합종교인 바벨론이 멸망할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계시록 18장에서는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이 되는 문명 도시 큰 성 바벨론의 멸망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큰 성 바벨론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과 대조가 됩니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서 천년왕국의 수도입니다.  반면 큰 성 바벨론은 적 그리스도가 온 세상을 통일하고 단일 세계왕국을 수립하여 세계를 다스릴 적 그리스도의 왕국의 수도입니다.  계시 록 18장은 일곱째 대접재앙에서 파멸되는 성인데 파멸되는 원인은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큰 지진으로 의해서인데, 이 지진은 인류역사상 이와 같이 큰 지진이 없을 것이라 했습니다. 이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며,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고 한 달란트 무게의 큰 우박이 떨어져 도시 건물들과 사 람을 죽입니다

계시록 16:17-21의 일곱번째 대접재앙의 번개, 음성, 뇌성, 지진과 한달란트 되는 큰 우박이 온 세계 도시와 큰 성 바벨론에 하늘로부터 사람에게 내리매 각섬과 산악도 간데 없게 되는데 큰 성 바벨론 심판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계시록 18장입니다.

 

  1. 큰 성 바벨론이 심판받는 원인

 

  1.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들이 하나님의 입장에서 볼 때에 영적 음행인 것 입니다. 이런 영적 음행인 신세계정부의 수도인 큰 성 바벨론에서부터 유행되어 온 세계에 전파됩니다. 그러므로 인해 후 3년 반의 기간 동안에 사단과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로 인해 조장된 온갖 악하고 더러운 일들이 온 세상에 충만합니다. 섹스, 마약, 강간, 절도, 살인 등 온 천지가 영적으로 암흑시대가 된 것입니다.  따라 서 큰 성 바벨론이 멸망할 때에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의 소돔과 고모라가 유황불로 망했던 것은 이 큰 성 바벨론의 모형입니다.

2.  자신 뿐만 아니라 만국의 왕들까지 그로 더불어 음행하게 했습니다. 세상의 통치 자들까지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박해하여 잡아 죽였기 때문입니다.

3.  큰 성 바벨론의 사치

큰 성 바벨론의 방탕하고 호화로운 생활은 상인들에게도 부와 사치를 누릴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게 되어 상인들도 그 이익으로 인해 분에 넘치는 부를 누리게 됩니다.

후 3년 반의 기간에 적 그리스도와 소수의 엘리트들은 최고의 호화로움과 방탕과 사치와 부를 누리는 반면 그 나머지 지구 인민은 노예 상태로 전락하게 되는 처절한 세상이기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 불의한 일을 기억 하신지라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주고 그의 섞은 잔 에도 갑절이나 섞어 주라. 그가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 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황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계시록 18:5-7)라고 하지만 심판이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하루 만에 이를 것이라(계시록 18:8) 했습니다. 큰 지진이 온 세계를 덮치면 재앙이 몇 초, 몇 분만에 온 지구의 도시와 마을들이 참담하게 파괴 될 것입니다. 그 재앙들의 내용은 사망과 애통과 흉년과 불이라 했습니다.

 

  1. 큰 성 바벨론의 심판의 결과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계18:9-10).

세계 단일정부에서는 적 그리스도와 그의 추종자들 소수 만이 통치 계급이고 그 나머지는 모두 인간 노예화된 인민들입니다. 큰 성 바벨론이 망할 때에 애통하는 계급은 땅의 왕들과 상고들과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라 했습니다. 땅의 왕들이란 신세계 정부의 통치자들이고, 땅의 상고들 이란 현재 신세계 정부를 수립하고자 계획하고 이룩했던 엘리트그룹입니다. 국제 금융재벌들, 국제 산업재벌들입니다. 그리고 선장들이란 왕들이나 상고들을 위해 상품들을 운송해주는 운송업자들로서 이들 역시 땅의 상고들과 마찬 가지로 치부하 던 자들입니다.

그리고 11절에서 땅의 국제 재벌들이 큰 성 바벨론의 심판을 보고 애통하는 소리를 들어 봅시다. “땅의 상고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라고 하며 울고 애통합니다. 15, 17절에서, “바벨론으로 인하여 치부한 이 상품의 상고들이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 가로되 화 있도 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그러한 부가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17절에 선장과 선객들과 선인들의 애통하는 소리도 있습니다.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외쳐 가로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뇨 하며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 고 울고 애통하여 외쳐 가로되 화 있도다 화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희 보배로운 상품을 인하여 치부하였더니 일시간에 망하였도다.”하고 애통합니다.

큰 성 바벨론의 멸망을 보고 애통하고 슬퍼하는데 그런 중에 그 성의 멸망을 기뻐하 고 노래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계시록 18:20에,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 들아 그를 인하여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하시는 심판을 그에게 하셨음 이라 하더라.”했습니다.  24절에,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이 성중에 보였느니라.’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신원하여 주셨습니다. 계시록 6장 9-10절에 하나님의 제단 아래에서 순교자들이 하나님께 자신의 피를 신원하여 달라고 호소했는데 이때에야 신원하여 주십니다.

“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 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 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했는데 하나님께서 그 호소를 신원하여 주십니다.

특히 우리 성도들이 명심해야 할 사항은 계시록 18:4말씀입니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을 받지 말라.”하시는 경고의 말씀입 니다. 우리 중에 세상과 세상의 것들을 사랑하면 큰 성 바벨론이 멸망할 때에 함께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거기에서 나와 세상이 멸망할 때에 같이 망하지 않아야 하겠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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