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계시록 20장의 설명에서 무천년설과 전 천년설의 견해에 대한 글입니다. 이 글에서 천년왕국에 대한 저 자신의 견해를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이상의 두 견해 가운데 무천년설은 창조, 타락, 재 창조(구속)라는 성경의 전체 맥락과 일치할 뿐만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종말적 사건의 각 단계들과 합리적으로 조화된다는 장점을 지닌다. 그러나 이 견해는 ‘천년’, ‘첫째 부활’, ‘무저갱’ 등과 같은 명확하고 구체적인 개념들을 지나치게 상징적으로 해석한다. 그럼으로써 때로 무리하고 비약적인 해석을 하는 단점을 지니기도 한다. 반면 전 천년설은 성경을 문자적으로 일관되게 해석하고 있으며 계시의 해석이 구체적이라는 장점을 지닌다. 그러나 이 견해는 고도의 상징들을 무조건 문자적으로 해석하여 하나님의 묵시의 비밀을 너무 복잡하고 졸렬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 견해에 의하면 천년왕국 기간에 아직 죽지 않은 불신자가 필연적으로 이 땅에 공존하게 되는데 그들이 천년 동안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설명하지 못하는 단점을 지닌다.”를 비판합니다.
- ‘이 견해에 의하면 천년왕국 기간에 아직 죽지 않은 불신자가 필연적으로 이 땅에 공존하게 되는데 그들이 천년 동안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설명하지 못하는 단점을 지닌다’ 에 대한 나의 견해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 또한 계시록 20장 7절에서’사단이 실제로 천년 동안 무저갱에 갇혔다가 놓이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무엇 때문에 아마겟돈 전쟁 후에 사단을 단번에 영벌에 처하지 아니 하시고 풀어 놓았다가 다시 잡아서 불못에 던지시는 지에 대해 이해하기가 곤란한 점’의 전 천년설 비판에 대한 저의 견해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 천년 왕국 동안에 사탄이 무저갱에 갇힘으로 천년 왕국 동안에는 악이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데 대한 견해
- 또한 백보좌 심판 때에 성도들도 백보좌 심판대 앞에 서서 상급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견해
첫째로 육체로 들어온 자들이 천년왕국에서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것은 성경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천년왕국은 현 세상과 영원세계의 과도기적 시기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 사실을 망각할 때에 혼돈이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천년 주의자들은 문자적 천년 왕국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천년왕국의 존재를 인정하는 자들도 계시록 20장을 천년 왕국으로 인정하지 않고 영원세계에 대한 부연 설명으로 생각 합니다. 그리고 구약성경에 천년왕국에 대한 묘사들을 영원천국으로 묘사를 하면서도 자신이 없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성도들로 하여금 혼돈을 줍니다. 예를 들면 스가랴서 14장은 아마겟돈 전쟁과 천년왕국에 대한 묘사 입니다.
스가랴 14:9에,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 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며’에서 천년왕국의 통치자이심을 보여줍니다. 스가랴 14:12-15절은 아마겟돈전쟁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이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 살이 썩으며 그 눈이 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그날에 여호와께서 그들로 크게 요란케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 이 때에 사면에 있는 열국의 보화와 은금과 의복이 심히 많이 모여질 것이요’에서는 아마겟돈전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가랴서 14:16-21은 메시야왕국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천년왕국 즉 육체로 들어온 자들과 영체를 가진 성도들이 섞여 사는 과도기적 왕국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이 구절들의 해석은 불가능합니다. 천년왕국, 과도기적 왕국, 육체로 들어온 자들의 왕국을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여 영체가 된 성도들과 함께 통치하고 있다는 개념을 갖지 않고서는 해석이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먼저 성경구절들을 살펴봅시다.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천하 만국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에게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할 때에는 창일함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열국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애굽 사람이나 열국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의 받을 벌이 이러하니라. 그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나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 전에 모든 솥이 제단 앞 주발과 다름이 없을 것이니”했습니다.
만약 이 구절들이 완전히 구원받은 성도들로 구성된 천국 즉 신천신지의 형편이라면 애굽사람 이니, 열국사람들이니 하는 구별이 필요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영원 세계에서 초막절 절기 같은 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세계라면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않을 사람들이 없을 것입니다. 또 당연히 없어야 됩니다. 그런데 새하늘과 새땅의 세상에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영원세계의 천국이 이렇게 허술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이 메시야 왕국에 사는 자들은 육체로 들어온 자들이기에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자들을 벌하시는데 그 지역의 사람들에게는 여호와께서 비를 내리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한편 이 시대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정도로 전체 분위기는 성스럽고 경건한 분위기 일 것입니다. 초막절은 천년왕국을 상징하는 절기입니다.
천년왕국에 육체로 들어온 자들이 40억 -50억 이상일 것입니다. 이들이 천년왕국이라는 지구 상의 최 극적 자연환경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양식도 풍부하고 기후도 좋고 질병도 많지 않고 건강하게 300년 혹은 500년 혹은 천년 왕국이 시작된 해에 출생한 사람들은 사탄이 무저갱에서 다시 풀려나오기까지 천년 동안 향수할 수 있을 것이므로 이 지구 상에 엄청난 인구(100억 이상의 인구)가 존재할 것입니다.
육체로 들어온 자들이 천년왕국에서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답변은 이것입니다. 신구약 성경 전체에서 천년왕국에 대한 설명은 육체로 들어온 자들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들이 사는 환경, 이들의 생활, 이들의 가정생활, 자녀들, 농사, 직업들 등 모두가 천년왕국에 사는 육체로 들어온 자들에 대한 설명입니다. 현재 육체를 가지고 사는 우리와 똑같은 세상입니다. 단지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고 사탄이 없고, 전쟁이 없고, 기후가 최적이며 기근이 없고 사막이 토지가 되어 지구 인구를 충분히 먹여 살리는 지구환경을 말해 줍니다. 이런 점에서는 지금과 천년왕국이 다를 뿐입니다. 오히려 영체로 들어온 자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왕노릇할 것이라는 언급 외에 천년왕국에서의 그들의 활동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천년왕국 전에 구원받지 못한 육체로 천년왕국에 들어온 자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것이 천년왕국입니다. 이사야서 65:20-25말씀에 보면 이 구절들은 천년 왕국의 생활과 활동 상황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은 유아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세에 죽는 자가 아이겠고 백세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받은 것이리라.’ 했는데 이 말은 천 년을 살 수 있고 천 년을 사는 자들도 있는데 그것에 비해 백년 정도는 천세에 비하면 아이일 것입니다. 그리고 백세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받은 것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것에 거하겠고 포도원을 재배하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했는데 천년 왕국에서의 육체로 들어온 자들의 생활을 보여 줍니다. 현재 우리들이 육체로 사는 것과 같이 집을 짓고 농사도 짓고 장사도 합니다. 사는 방법은 현재 우리가 사는 것과 똑같습니다. 왜냐하면 육체로 살기에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농사 짓고 아이 낳고 키우고 공부하고 사업하는 것을 똑같이 할 것입니다.
또한 ‘그들의 건축한 데 타인이 거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의 재배한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 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나의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이며’에서 이 천년왕국에 사는 자들이 집을 짓기만 하고 남들이 그 집에서 사는 일이 없을 것이고 자신들이 지은 집에서 자신들이 살고 자신들이 재배한 것을 타인이 먹지 않고 자신이 꼭 먹게 되는 것은 전쟁이 없이 이들이 오래 살 수 있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또한 이들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마다 즉각적으로 응답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 고 그들이 생산한 것이 재난을 당하지 아니 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들의 후손도 그들과 같을 것임이라.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이사야 65:21-24)했습니다. 이 구절들에서 ‘그들이니 그들의 후손’이라 한 것은 천년왕국에 육체로 들어온 자들에 대해서 입니다.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 같겠고’는 나무의 수명은 천년 이상입니다.
현재 미국 켈리포니아 북쪽 지역의 세코이아 나무들은 2천년 된 나무들도 있다고 합니다. 천년왕국의 사람들이 오래 살아서 다 누릴 것이란 말입니다. 23절은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의 생산한 것이 재난에 걸리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라 그 소생도 그들과 함께 될 것임이라’에서 이 천년 왕국에 육체로 들어온 자들은 메시야께서 직접 통치하는 나라 백성들이므로 그 자체가 복된 자들입니다. 그리고 24절에서 이들이 부르기 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겠고 이 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즉각적으로 응답하실 것이라 했습니다.
25절에는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으로 식물을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 라’했습니다. 이 말씀은 이사야서 11:6-7말씀과 똑 같은 말씀입니다. 이상에서 보았듯이 천년 왕국에 육체로 들어온 자들의 생활상을 살펴보았습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무엇 때문에 단번에 사단을 영벌에 처하지 아니 하시고 풀어 놓았다가 다시 잡아서 불못에 던지시는 지에 대한 나의 견해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탄을 불못에 단번에 빠뜨리지 않고 무저갱 속에 가두어 두신 것은 천년왕국에 육체로 들어온 자들을 처리하기 위해서입니다. 한 두 명도 아니고 40억-50억 이상의 사람들이 지구 상에 육체로 남아 있는 것을 당신 같으면 어떻게 처리하겠습니까? 이 육체로 들어온 자들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 사단을 한번 더 이용한 것입니다. 계시록 20:7-10말씀에,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했습니다.
세 번째로 천년 왕국 동안에 사탄이 무저갱에 갇힘으로 그 동안에는 악이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데 대한 견해
천년 왕국에 육체로 들어온 자들은 육체에 아직도 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이 구원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현제 우리와 똑 같은 존재들입니다. 단지 사단이, 귀신들이 사람들을 유혹하고 미혹하고 격동하지 않는 것뿐이지 사람들 속에 죄와 악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다투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거짓말도 할 것이며 속이기도 할 것입니다. 병도 있고 죽음도 있습니다. 사단이 없으므로 전쟁이나 재난, 재해, 유혹, 미혹이 없을 뿐이지 사람들 속에 있는 죄와 악들이 어느 정도 발동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스가랴서 14:19에, “애굽 사람이나 열국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의 받을 벌이 이러하니라.”에서 초막절을 지 키러 올라오지 않고 하나님께로부터 벌을 받는 백성들도 있는 것을 봅니다. 또한 미가서 4:5말
씀에 만민이 각각 다른 신의 이름을 의지한다고도 했습니다.
‘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의지하여 행하되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미가 4:5)
또 이사야서 65:20-25말씀에 보면 병들어 죽기도 하고 저주를 받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천세 수를 하고 어떤 사람은 백세 미만에 죽는 자도 있음을 봅니다.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유아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 세에 죽은 자가 아이겠고 백 세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것이리라 했습니다. 왜 죽습니까? 죄가 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죄의 삯은 사망이라 했습니다. 마귀가 죄를 조장하지 않아도 이미 그들 속에는 죄성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네 번째로 천년 왕국 동안에 그리스도와 함께 성도들이 왕국을 다스릴 것이라고 했는데 누구를 다스린다는 말인가에 대한 견해
천년왕국에서는 순교하여 부활한 성도들이 살아서 주님과 함께 지상 재림하여 천년왕국에 들어 와서 주님과 함께 천년 동안 왕 노릇 하리라 했습니다. 계시록 20:6에,’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하리라”했습니다. 첫째 부활에 참예한 자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하리라 했는데 왕 노릇할 백성들이 있어야 왕 노릇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그 백성들은 누구입니까? 바로 천년 왕국에 육체로 들어온 수십억 인구들입니다. 또한 이들이 100년, 300년 되면서 퍼뜨린 인구들이 100억이 넘을 것이기에 이들을 다스릴 것입니다.
부활한 성도들은 신령체들입니다. 이들은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습니다. 자녀도 낳지 않습니다. 병들거나 죽지도 않고 영원히 사는 영체입니다. 이들은 다스리는 자들로서 육체로 들어온 자들과는 분리됩니다.
그런데 계시록 22:5에 보면 영원세계에 들어가서도 세세토록 왕 노릇하리라고 했는 데 성도들이 영원 세계에 들어가서는 누구를 다스리기에 왕 노릇한다고 했습니까? 다스림 받을 자가 누구입니까? 다스림을 받을 대상이 누구입니까?
천년왕국에서 곡과 마곡 전쟁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백보좌 심판 전에 죄용서 받고 순식간에 변화되어 영체가 됩니다. 영원세계에 들어갈 자들입니다. 영원세계에 살 영의 몸을 가지게 된 자들입니다. 이들은 영원세계에 들어가지만 주님의 지상재림 전에 구원받고 부활하거나 순식간에 변화하여 들림받고 천국에 들어간 하나님의 아들들과는 급이 낮은 차원의 존재들입니다. 이들은 영원세계에서 다스림을 받아야 할 자들입니다. 천년왕국 전에 구원받은 자들과는 한 차원 아래의 존재들입니다. 천년왕국 전에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들을 다스릴 뿐만 아니라 영원 세계에서는 온 우주가 다스림을 받는 대상일 것입니다. 그 때에 부활한 성도들은 신령체로서 물론 천년 왕국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신령체는 부활하신 주님의 몸과 같게 될 것이라 빌립보서 3:20, 21에 말씀하고 있습니다.”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에서 우리 몸이 변화체가 되어 신령체가 되면 주님의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된다고 했는데 이렇게 되면 몸과 뼈가 있으면서도 공간과 시간을 초월하고 먹기도 하고 마시기도 합니다.
이렇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몸으로 하나님의 빛인 영광의 속도로 온 우주를 왕래하면서 우주 공간을 다스리게 됩니다.
다섯 번째로 백보좌 심판 때에 성도들도 백보좌 심판대 앞에 서서 상급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견해들에 대한 나의 견해
많은 사람들이 계시록 20:11-15에서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대 백보좌 심판대 앞에 서서 상급심판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 백보좌 심판에 행위의 책과 함께 생명책이 놓여 있기 때문이라 합니다. 이 백 보좌 심판은 영혼구원 받지 못한 자들을 부활시키는 시기입니다. 왜 부활시키느냐 하면 행위의 책에 따라 재판해서 불못에 빠뜨리기 위해서입니다. 이 시기는 성도들이 부활해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왕국에서 천년 동안 왕 노릇 한 후입니다.
이 때는 영혼 구원받지 못한 자들의 영혼이 음부에 있다가 살아 생전에 지은 죄들을 재판 받고 영원한 지옥인 불못에 들어가기 위해 재판관 앞에 서는 때입니다. 이 들은 재판 받기 위해 몸의 부활을 하는데 이들과 함께 이미 부활해서 신령체가 되었고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 동안 왕 노릇한 성도들을 이 죄수들과 함께 세운다는 것은 분위기적으로 너무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상급심판을 받기 위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죄수들 앞에서 상급심판 받는 것은 기분 나쁜 분위기입니다. 상급심판은 기분이 좋고 즐거워야 할 분위기여야 합니다. 차라리 들림 받아 하나님 앞에서 어린양 혼인 잔치하는 그 시기에 상급심판이 있게 될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들림받고 천년왕국의 천년이나 기다려서 상급심판을 합니까? 그 때 상급 심판해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성도들의 혼인잔치는 3년 반 동안 진행되는데 지상에서는 후 3년 반의 기간에 해당됩니다. 이 3년 반 동안에 혼인잔치와 함께 또한 이 때에 성도들의 상급심판도 이루어집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입으라고 해야만 입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했습니다. 옳은 행실이란 이 세상에서 살면서 성도로서 얼마나 하나님을 잘 섬기고 성도들을 잘 섬겼으며 얼마나 사랑하고 충성했으며 주님을 위해 희생하고 핍박과 박해를 잘 인내하며 믿음의 승리를 했는가에 따라 상급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옳은 행실이라는 말 자체에 상급의 개념이 포함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불신자들을 재판하는 재판석에 생명책이 놓여 있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이것은 불신자 재판을 하기 위한 자료로 사용될 것입니다. 즉 계시록 20:15에 기록된 대로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고 했습니다. 한 불신자가 심판관 앞에 섰을 때에 먼저 생명책에 그 사람의 이름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합니다. 이 확인을 하는 것은 그 불신자를 위한 것입니다.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었는지 아닌지 확인합니다. 물론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 지 않습니다. 그러면 행위의 책을 펼쳐서 그 사람의 세상에서의 살아 생전에 지은 죄들의 기록을 조사 합니다. 그렇게해서 죄의 경감을 따져 불못에서도 가두는 장소가 다를 것입니다. 부활한 성도들에게 상급 심판이 있듯이 불신자들 심판에도 죄의 경감에 따라 지옥 형벌에도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행위의 책에 따라 심판을 받을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죄인들을 무조건 불못에 던져버리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심판하는 것은 그들의 죄에 따라 불못의 적절한 곳에 배치 감금하기 위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백보좌 심판대에 생명책이 있는 것은 또한 천년왕국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사람들은 불못에 던지운다고 했습니다. 천년왕국에 살았던 사람들 중에 메시야왕국의 헌법을 잘 준수하고 그 법에 따라 살고 왕의 편에 살았던 자들은 구원받을 것이고, 왕국의 법에 불순종하고 반항하며 마지막에 사탄이 무저갱에서 놓여 났을 때에 사탄의 편에 섰던 자들은 행위의 책에 의해 불못에 던져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우리가 생각할 것은 예수님이 지상재림하시기 전에 예수님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과 천년왕국에서 구원받은 사람들과는 천지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상에서 사탄이 반역을 행했음에도 불못에 가두지 않고 세상에 활동하도록 허락하신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들을 얻기 위함이었습니다. 사탄이 왕인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핍박과 박해와 죽음과 고문을 당하고 굶주림과 온갖 조롱과 외로움을 당하는 환경에서 믿음을 지킨 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피로 죄 씻음을 받은 자들이요 이들은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신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요한복음 6:53).
반면에 천년왕국에서 살면서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은 사탄이 없던 시절에 살았던 자들입니다. 사탄의 유혹, 미혹, 핍박, 박해를 받지 않았던 시절에 살던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던 자들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이들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것도 아닙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신자들도 아닙니다. 이들은 메시야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피를 흘리시고 죽으려 오신 때가 아니라 이 지상에 왕으로 있던 천년왕국시대의 사람들입니다.
천년왕국이 끝나고 곡과 마곡전쟁을 거치면서 사탄에게 속했던 자들은 다 죽임을 당할 그때에 살아남은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사탄을 천년 동안 무저갱 속에 가두었다가 잠간 풀어 놓은 것은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들이 대백보좌 심판 때에 살아 있기에 백보좌 심판대에 서게 됩니다. 이들을 위해 생명책이 준비되었던 것입니다. 이들이 백보좌 심판대에 서게 될 때는 영체로 변화된 상태에 있게 됩니다. 이들도 영원세계에 들어 가기 때문입니다. 백보좌 심판 때는 육체로 있는 자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이 때는 예수 믿지 않고 죽은 자들을 부활시켜 심판대 앞에 세우는 때이기 때문입니다(요한복음 5:29, 계시록 20:12-15).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지 않으면 불못에 들어가기 때문에 생명책에 그 이름이 등록되어야 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심각히 생각해야 하는 것은 천년왕국에서 구원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아닙니다. 단지 새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 영원히 사는 천국 시민들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참아들은 예수님의 피를 마시고 살을 먹은 자들입니다(요한복음 6:53). 이하나님의 참아들들만 새하늘과 새 땅에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살게 될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참 자녀들만 예루살렘 성에 살게 됩니다(계시록 21:22-27).
생명책은 상급심판의 근거로 사용되지 않을 것입니다. 생명책에는 구원받은 자들의 이름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성도들의 선한 행실의 상급을 심판할 자료로 쓰일 책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 책일 것입니다. 악한 행위를 심판하는 기준의 책은 행위의 책이요, 선한 행실의 크고 작음을 가늠하는 책은 기념 책일 것입니다.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 느니라”(말라기 4;16).
- 곡과 마곡전쟁 계시록 20:7-10
(이것은 천년왕국의 천년이 끝날 무렵에 대한 설명입니다.)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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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great awaken story for our generatton of God eclipse.
Every Pharisee must read those books in a row.
and We’ll be born again truly, deeply and completely.
Please stay on your way for us.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