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이기는 자의 축복(2) 계시록 3:1-6
다섯 번째 사데교회
이 도시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사치와 향락을 일삼기로 유명하였습니다. 특히 이들은 외부 침입으로부터 안정성 때문에 다른 도시 사람들보다 교만한 성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데교회의 교인들은 경건의 모양만 갖추고 있었을 뿐 경건의 능력은 가지고 있지 않은 사실상 죽어 있는 신앙의 소유자들이었습니다. 실상은 죽었으나 그 중 죽지 않은 자 몇이 남아 있으니 그 남은 자들마저 죽지 않도록 지켜 보존하라는 것입니다. 사데교회는 라오디게아 교회와 함께 꾸중만 듣고 칭찬을 받지 못한 교회였으나 그 가운데에도 아주 소수의 의인이 있었다고 본문은 밝혀 주고 있습니다.
이들을 두고 본문은 남은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남은 자가 끝까지 이긴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신구약성경 전체를 통해서 남은 자를 통해서 인류구속의 역사를 전개하셨습니다. 이 이긴자들에게 예수님은 약속하시기를 계3:5에서,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했습니다.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세 가지 약속은 첫째로 흰 옷을 입을 것이요,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우지 않을 것이요 그 이름을 아버지 앞과 천사들 앞에서 공표하고 자랑할 것이라 했습니다.
여섯 번째로 빌라델피아 교회입니다.
빌라델피아 교회의 교인들은 사회적, 경제적 측면에서 밀려오는 그러한 박해를 능히 극복할 만한 조건을 부여받지 못한 부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빌라델비아 교회 교인들은 그러한 열악한 조건 가운데서도 주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삶 속에서 충실히 지키고 행하였습니다. 이것이 주님께 열납되어 그들은 서머나 교회와 함께 책망을 듣지 아니한 영광된 신앙인의 대열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으로부터 장차 자기들을 핍박했던 자들을 굴복시키고 마지막 심판의 고통을 면제받으며, 하나님의 나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리라는 축복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왜 주님은 빌라델비아교회는 책망이 없이 칭찬만 하셨습니까? 빌라델피아의 시민이었던 빌라델비아 교회의 교인들은 왜 자기 사회의 부의 혜택을 누리지 못했습니까? 그 이유는 세상 명예와 제물의 유혹과 권력에 의한 핍박에 굴하지 않고 신앙의 정절을 보존하였던 것입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인내의 말씀을 지켰다는 말씀으로 환난 고통을 다 이긴 교회, 성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교회가 이긴 자들입니다. 주님은 이긴 자들인 빌라델비아교회 성도들에게, 주시는 상급이 많습니다. 먼저 11절에서 면류관을 주셨고, 둘째로는 하나님의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겠다고 하셨으며, 셋째로 다시 나가지 않게 하시겠다고 하셨고, 넷째로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성의 이름과 주님의 이름을 그 사람 위에 기록할 것이라 했습니다.
일곱째 라오디게아 교회
라오디게아는 모든 시민들은 매우 부유하게 살았으며 다른 도시들을 훨씬 능가하는 부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 도시는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라오디게아 교회 교인들은 다른 교회들처럼 외부로부터 핍박을 받지 않았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도 않았으므로 한 마디로 아주 좋은 환경 조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최적의 조건에도 불구하고 라오디게아 교회 교인들은 일곱 교회 중 가장 최악의 저급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의 영적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이들의 믿음이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고 미적지근하다고 하십니다.
둘째로 나는 부자라 부유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죄악입니다. 이제 주님은 라오디게아 교회가 어떻게 하면 영적회복을 할 수 있는 가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첫째로 주님께로부터 연단한 금을 사서 부유하게 하라 했습니다. 둘째로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라고 하십니다. 셋째로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했습니다.
우리가 마음의 문을 열고 회개하여 주님을 우리 마음에 모셔 들이면, 주님은 우리와 더불어 먹고 우리는 주님과 더불어 먹을 것이라 했습니다. 죄인이 회개하고 주님을 맞아들이면 주님은 매우 기뻐하며 반가이 맞이할 것입니다. 계3:21에서,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와 주로 인해 당하는 각종 환난과 시련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신앙의 인내를 하는 자에게는 주님의 보좌에 함께 앉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사 죄와 사망을 이기셨으며, 이기신 뒤에 승천하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그런데 이와 마찬가지로 주님은 마치 죄와 죽음으로부터 승리하고 돌아온 그리스도를 하나님께서 자기 보좌에 함께 앉히신 것처럼 믿음의 승리자들을 자기의 보좌에 함께 앉히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주님과 함께 만국을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성경 66권은 이기는 장입니다. 그 중에서 요한계시록은 성경 66권의 결론의 책입니다. 계시록의 서론인 2장, 3장에서 일곱 교회에 이기라고 말씀하셨는데 계시록의 결론 부분인 계21:7에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여주신 후에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끝까지 죽기까지 믿음에 이기라고 말씀하십니다. 계21: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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