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마음과 좁은 마음

넓은 마음과 좁은 마음  고린도후서 6:11-13

 

저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넓은 마음을 갖기로 결심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 오른 손이 사고를 당한 사건입니다. 오른 손이 사고를 당했을 때에 생각하기를 나를 괴롭힌 사람을 미워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유야 어떻던 사람을 미워하는 것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내가 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내 마음을 넓히니 내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넓은 마음을 가지신 분입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먼지 보다 못한 인간을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는 엄청나게 넓은 마음을 가지신 분입니다. 하늘 보좌를 내 버리시고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이 세상에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 인간의 죄를 당신이 다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실 때에 자기를 죽이는 자들을 용서해 달라고 중보기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빌립보서 2: 2-11에 주님의 마음을 본 받으라고 하십니다.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했습니다.

이 말씀에서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넓은 마음입니다. 온 우주를 품는 넓은 마음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이렇게 넓은 마음을 가지신 하나님의 자녀들이기에 넓은 마음을 품으셔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향하신 기대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인생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짧은 인생 살아가는 동안 서로 사랑하며 서로 이해하고 평화롭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 세상을 힘들고 괴롭게 살아갑니다. 그것은 환경적인 영향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그 마음 때문입니다. 마음이 옹졸하고 은혜를 조금밖에 못 받아서 스스로 인생을 괴롭고 답답하게 살아갑니다. 그래서 매사에 불평이 많고, 오해도 많고, 사소한 일로 다른 사람과 다투면서 괴롭게 살아갑니다. 그 반면에 마음을 넓게 가지므로 인생을 평화롭고 여유 있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음이 넓은 사람은 매사에 이해심이 많고, 긍정적이며 다른 사람을 좋게 하고 평화롭게 살아갑니다.

오늘 우리 자신을 돌아보십시다. 우리가 가정생활 하면서 부부간에 넓은 마음으로 사는지 아니면 사소한 일로 티격태격하면서 힘들어하는지, 또 내가 예수 믿은 후 좁았던 내 마음이 넓어졌는지, 이해심도 많아졌고 생각도 깊어졌는지, 그리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성격도 좋아졌고, 여유 있는 인생으로 변화되었는지 아니면 고집불통으로, 독선과 편견이 많은 인간으로 전락했는지 자기 자신을 성찰해 보십시다.

교회의 성도들을 보면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마음이 넓은 사람이고 또 하나는 마음이 좁은 사람입니다. 공부를 많이 했는데도 마음이 좁은 사람이 있습니다. 인물은 잘 생겼는데 속이 좁아서 만나면 답답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우지도 못했고 특별한 사회적인 지위를 갖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넉넉하고 매사에 이해심이 많아서 가까이 가면 편안한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마음이 좁아서 교회에 분쟁이 많았음을 보게 됩니다. 고린도 교회는 신령한 은사를 많이 받아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고 많은 능력을 행사하였지만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은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거짓 교사에게 속아서 사도 바울의 사도성에 대해서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정통 사도가 아니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식같이 사랑해준 교인들이 서로 분쟁하면서 다투는 것을 볼 때에 고린도 교회를 세운 지도자로서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이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었으니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양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11-13절)

이 말씀을 공동번역으로 읽어보겠습니다. “11 고린토의 교우 여러분, 나는 여러분에게 숨김없이 다 말하였고 내 마음은 여러분에게 활짝 열려 있습니다. 12 여러분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이 옹색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자기 마음을 스스로 옹색하게 만들었습니다. 13 나는 여러분을 내 자녀처럼 생각하고 말합니다. 여러분도 우리와 같이 마음을 활짝 여십시오..”(11-13절)

첫째로 우리는 넓은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이 본문 말씀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이기도 하지만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권면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내 사랑하는 성도들아 마음을 좀 넓혀다오. 그래야 이 험악한 인생을 사는데 그대들이 행복할 것 아닌가. 내 마음의 뜻이 그러하니 오늘 말씀을 듣는 중에 좁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좀 넓혀서 넉넉한 인간으로 변화를 받으라”

우리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큰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이 사람 통이 큰데…’ 마음이 넓어야 큰 사람입니다. 아무리 인물이 잘생겼고 공부를 많이 했고 사회적 지위가 높다 하더라도 속이 좁으면 작은 사람입니다. 시어머니가 큰 마음을 가져야 며느리가 살기가 편하지 사소한 일로 삐딱하면 가정이 편할 날이 없습니다. 남편이 넓은 마음을 가져야지 사소한 일로 오해하고 삐지기나 하면 아내가 살기가 힘듭니다.

넓은 마음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감사한다는 것은 은혜를 아는 것입니다.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엡 5:20)

우리가 넓은 마음을 가지면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자식이 마음이 넓으면 부모의 은혜를 압니다. ‘경외하므로 피차 복종하라’ 경외하는 것이 뭡니까?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커서 두려운 마음으로 복종하고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가질 때 하늘을 보나 땅을 보나 인생 사는 것 전체가 은혜요, 모든 삶이 다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친히 자기를 낮추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자기를 비웠습니다. 종의 형체를 가졌습니다. 사람들과 같이 되었습니다.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예수님의 마음이 무슨 마음입니까? 하늘을 우러러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죽기까지 순종하는 마음입니다. 이것이 바로 넓은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을 갖는 사람은 불평하지 않습니다.

둘째로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아브라함의 경우입니다. 아브라함은 거부였습니다. 짐승 떼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조카 롯도 부자였습니다. 두 사람 모두 짐승 떼가 많았습니다. 그 사람의 종들이 서로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한정된 땅에 두 사람의 짐승 떼가 많아 서로 부닥칩니다. 그래서 더 넓은 곳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아브라함이 롯에게 먼저 제안을 합니다. 네가 원하는 좋은 땅을 택하라고 합니다. 삼촌이니까 먼저 좋은 땅을 택한 것이 아니라 좋은 기회를 롯에게 양보했습니다. 창세기 13: 9-11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롯이 떠난 후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네가 서 있는 곳의 동서남북을 아브라함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창세기 26장에서 이삭 역시 마음이 넓은 사람이었습니다. 모리아 산에서 아버지가 자신을 잡아 번제로 드리려고 할 때도 반항하지 않고 아버지를 이해했습니다. 그 후에 그랄 지역에 우물을 팠습니다. 그랬더니 그랄 사람들이 와서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웁니다. 이삭은 다른 지역에 와서 또 우물을 팠는데 그랄 사람들이 와서 우물을 막습니다. 이삭은 또 다른 지역으로 옮겨와 우물을 팠는데 또 그랄 사람들이 와서 우물을 막고 메웁니다. 세번이나 양보를 하고 네번째 우물을 팠는데 물이 나왔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하나님께서 복을 주심으로 삶에 여유가 있습니다. 마음에 여유가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지역은 물이 귀합니다. 땅을 파서 물을 얻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랄 사람들은 이삭이 판 우물을 빼앗으려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은 땅을 팠다고 해서 우물이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삭은 땅을 팔 때마다 물이 솟아 올랐습니다. 이삭은 그 해 농사를 지어 백배의 소득을 올렸다 했습니다. 마음이 넓은 사람에게 복을 주시므로 다툴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이삭에게 복을 주시기를 네 자손으로 번성케 하시겠다고 했습니다. 그 후에 그랄 왕 아비멜렉이 찾아와 평화조약을 맺자고 합니다.

창세기 26:26-29, ‘ 아비멜렉이 그 친구 아훗삿과 군대 장관 비골과 더불어 그랄에서부터 이삭에게로 온지라. 27 이삭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미워하여 나에게 너희를 떠나게 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28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29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여 네가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

이삭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이방인들이 분명히 알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의 삶 가운데도 주위의 믿지 않는 자들이 찾아와 당신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우리가 보았습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믿음생활이란 이삭과 같이 양보하고 화평하고 화목하는 것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손해 보는 것은 하나님께서 다 채워 주십니다.  성도들은 넓은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요셉의 경우도 자기를 죽이려 하고 노예로 팔은 형들을 미워하거나 복수하려 하지 않고 형들과 형들의 자녀들을 돌보아 주었습니다. 창세기 50: 18-21, ‘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19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21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했습니다.

다웟은 정말 마음이 넓은 사람이었습니다. 사울이 군사 삼천명을 이끌어 다윗을 찾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다윗을 보호하시므로 사울은 다윗에게 전혀 접근 할 수 없었습니다. 반면에 다윗은 사울을 두번이나 죽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이 기름 부은 왕을 자기가 죽일 수 없다고 하며 하나님께 사울을 맡겼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왕이 되고 나라가 안정이 되었을 때에 요나단의 아들이자 사울의 손자인 므비보셋을 찾아 자신의 밥상에서 함께 먹도록 했습니다.

셋째로 좁은 마음을 가진 자의 예를 알아 보겠습니다.

좁은 마음의 견본은 사울입니다. 사울은 왕이 되기 전까지는 충성스럽고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왕이 된 후에는 교만해져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합니다. 그런 사울 대신에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기름 부어 성령 충만하게 하십니다. 그 후 다윗이 골리앗을 죽이고 전쟁에 승리한 후에 국민들이 노래하기를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는 말을 듣는 순간부터 사울은 다윗에게 질투를 하고 미워하여 죽이려고 합니다. 그 때에 악신이 사울에게 들어갑니다. 그 때마다 다윗이 사울왕의 발작을 완하시키기 위해 수금을 타는데 창으로 다윗에게 던져 다윗을 벽에 박으려고 했는데 그런 일이 세번이나 있었고 그 때마다 다윗은 세번이나 피합니다. 딸 미갈과 결혼시켜 밤에 자는데 사람들을 보내 침상 채로 사울에게 가저 오게 해서 죽이려고 했습니다.

엘리트 군사 삼천명을 통솔하여 다윗을 좇는 일에 온 인생을 허비하고 있었습니다. 왕으로서의 국정을 행하는 데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다윗을 잡아 죽이는 데만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마음이 좁아지니 판단력도 흐려집니다. 불레셋과의 전쟁 중에 군사들에게 명령하기를 전쟁에서 승리할 때까지 군사들은 음식물을 입에 대지 말라고 명령하는 잘못된 판단을 합니다. 또한 다윗에게 먹을 것을 주고 칼을 주었다고 하여 제사장들을 85 인이나 죽이고 제사장 마을 남녀노소, 어린이, 젖먹이와 소와 나귀와 양들까지 죽였습니다. 나중에는 접신하는 여인에게 찾아가 사무엘의 영을 불러 올리라고 하는 악한 짓을 행하다가 결국 전쟁에서 비참하게 죽고 맙니다.

좁은 마음은 남을 시기하고 질투하며 자기 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자에게는 비굴하게 아첨하고 자기 보다 낮은 자들에게는 극악하게 행동합니다. 불평원망하고 빈정대고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넷째로 어떻게 하면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는가

넓은 마음을 가지거나 좁은 마음을 가지는 것은 선천적인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환경이나 처지에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넓은 마음을 가지라고 하심으로 우리가 마음 먹기에 딜렸습니다. 넓은 마음을 가지겠다고 하면 마음이 넓어지고 좁은 마음을 갖겠다고 하면 좁은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1. 하나님을 절대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고 고백했습니다. 양이 그 목자를 신뢰하듯이 성도는 하나님을 신뢰하면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여유가 있습니다. 마음에 여유가 있으면 마음이 넓어집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6: 31-34,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고 하셨으니 하나님 말씀을 신뢰하고 마음을 편하게 먹으면 삶이 여유로워집니다.

  1. 화목하고 화평하려고 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늘을 보나 땅을 보나 가능한대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이런 기도가 있습니다. “내가 고칠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함을 주시고 고칠 수 있는 것은 고칠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고칠 수 없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의 과거를 고칠 수 없습니다. 죽음을 고칠 수가 없습니다. 남의 성격을 고칠 수 없습니다. 날씨를 고칠 수 없습니다. “비가 오면 비가 와서 좋고,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불어서 좋습니다. 날씨가 더우면 더울 때에 즐길 수 있는 일을 해서 좋고, 날씨가 추우면 추울 때에 즐길 수 있는 일을 해서 좋습니다.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넓은 마음이 무슨 마음입니까? 다른 사람과 화목하는 마음입니다.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 마음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온유한 마음입니다. 온유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화평합니다. 친절하고 이해심이 많습니다. 인간관계를 바르게 맺고 살아갑니다. 에베소서 4: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라”했습니다.

관용은 다른 사람의 잘못을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마음입니다. 남을 존중하고, 격려하고, 허물을 덮는 넓은 마음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거의가 다 마음이 왜소합니다. 핵가족화로 부모와 자녀들이 서로 떨어져 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녀들도 하나, 둘씩만 낳아서 기르고 방도 한 사람이 하나씩 쓰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기밖에 모릅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모릅니다. 옛날 가난한 시절에는 방이 없으니까 형제들이 다 한 방에서 살았습니다. 밤에 잘 때 이불 하나로 자니까 서로 밀고 당기면서 자고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하면서 서로를 배려해 주면서 정감 있게 살았습니다.

  1. 감사하려고 해야 합니다.

빌립보서 4: 4-7,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또한 데살로니가전서 5:18에서는 범사에 감사하라 했습니다. 우리가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이 넓은 마음입니다. 환경이나 처지마다 불평 원망하면 좁은 마음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40년 광야 생활하면서 하늘에서 밥을 내리시고 그들을 따르는 반석이 40년 동안 밤낮으로 마실 물을 공급하고 밤에는 광야 기온이 낮아지므로 불기둥으로 온도를 조절해 주시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뜨거운 광야 길을 시원하게 해주시니 감사함으로 가나안을 향해 나아가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불평 원망이었습니다. 1세대로서 가나안 땅에 들어간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이었는데 이 사람들은 감사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넓은 마음의 소유자였습니다. 감사하면 마음이 평안합니다. 감사함으로 너희 구할 것을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생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네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했습니다. 감사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지키시사 평강을 유지하도록 지키십니다. 마음이 평안해야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1.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마음을 비워야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눅 9:23) 이 말씀이 무슨 말씀입니까?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 마음을 비우는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에 야심과 야욕과 욕심으로 가득 차면 마음이 불안하고 욕심과 욕망으로 인해 마음이 평안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여유롭지 못합니다. 좁은 마음이 됩니다. 수시로 우리 마음을 살펴서 욕심을 쫓아 내야 합니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욕심이 내 마음에 또아리를 키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것들을 쫓아 내야 합니다.

  1. 자기를 용서해야 합니다.

넓은 마음은 자기를 용서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자기를 사랑해야합니다.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어찌 남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자기 불행한 과거를 원망하며,  ‘나는 팔자가 사나워’ 하면서 탄식합니다. 자랄 때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 부모를 원망하고, 미워하고, 상처받은 과거를 용서하지 못한 채 탄식하고 저주하면서 괴롭게 살아갑니다. 자기 자신을 받아들여야 됩니다. 부모님도 그대로 받아들여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준 유일한 은혜의 부모님 아닙니까 과거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용서해야 합니다. 자기 용모가 까마면 까만 대로 ‘은혜를 많이 받으라고 바싹 구웠구나!’ 하면서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십시오. 출생, 성격, 모든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십시오. 감사하면 모든 것이 축복이 됩니다. 부모가 나에게 준 병도 축복이고, 상처도 축복이고, 모든 것이 다 축복이 됩니다.

어떤 사람이 어렸을 때부터 자기 아버지가 어머니 때리는 것을 늘 보고 자랐습니다. 그것을 보고 자기 마음속에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나는 저렇게 살아서는 안된다. 우리 아버지처럼 살아서는 안된다. 나는 결혼하면 절대로 내 아내를 때리지 않을 것이다. 내 아내를 사랑하며 돌보며 살 것이다.’ 자기 마음속에 분노를 느끼면서 다짐을 했습니다. 이 사람이 장성해서 예수 믿고 집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기 아내를 때리지 않겠다던 다짐은 물거품이 되고 자기 아버지가 했던 대로 자기 아내를 구박하고 때렸습니다. 교회에서 목사님 설교 들을 때는 ‘내가 이렇게 해서는 안되지’ 하면서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자신을 원망했습니다. ‘내가 왜 이럴까 내가 그렇게 자랄 때 우리 아버지를 보고 그래서는 안된다고 수없이 다짐했는데 내가 우리 아버지의 모습대로 살다니…’

인간은 두 종류의 생애를 배우게 됩니다. 하나는 미워하는 사람을 닮고 또 하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닮게 됩니다. 왜 미워하는 사람을 닮느냐? 밤에도 그 사람 미워하면서 생각하고, 낮에도 그 사람 생각하면서 미워하니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 사람이 자기 마음속에 들어왔기 때문에 그 사람을 닮는 것입니다. 자기는 그렇게 살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어느 순간에 그 사람을 닮아가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과거에 아버지가 잘못을 했다면 아버지를 용서해야 됩니다. 거기에서 태어난 나 자신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버지가 몰라서 그랬지’ 하면서 내 속에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됩니다. 시어머니 밑에서 시집살이 한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보면서 ‘나는 며느리 얻으면 절대로 저렇게 안해야지’ 다짐합니다. 그러나 이 며느리가 나중에 시어머니가 되면 옛날에 시어머니가 자기에게 했던 행동을 며느리에게 똑같이 하게 됩니다. 그 시어머니를 용서하지 않았기 때입니다. 시어머니를 용서해야 그 독이 자기에게 들어오지 않고 은혜가 들어옵니다.

예수 믿으면 마음이 넓어져야 됩니다. 생각이 깊어져야 됩니다. 감사가 하늘로 올라가야 됩니다. 그런데 사람이 그렇게 쉽게 변화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은혜를 받으라는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이 충만하게 내게 임하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제대로 받고 사는 사람들은 마음이 넓어진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넓은 사람은 매사에 이해심이 많고, 긍정적이며 다른 사람을 좋게 하고, 평화롭게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인생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짧은 인생 살아가는 동안 서로 사랑하며 서로 이해하고 평화롭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마음을 넓게 가지므로 인생을 평화롭고 여유 있게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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