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의 잠자는 일곱 청년들

믿든지 말든지

 

이 이야기는 World Book의 ‘W’책의 Wonder(기적)단어 아래에 기록된 내용입니다. 즉  ‘기적’이란 단어에서 어떤 것이 ‘기적’인가를  설명하기 위해서 이 내용을 소개 하고 있습니다. 제목은 ‘에베소의 일곱 명의 잠자는 자들’입니다. 이들에 대한 내용이 이렇습니다.

이 이야기는 서기 250년 경 로마 황제 데시우스의 기독교 박해를 피하기 위하여 소아시아 지방에 있는 에베소 근처의 산으로 피신해 들어간 에베소의 그리스도인 청년 일곱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핍박자들이 이들의 숨어 있는 동굴을 발견하 고 큰 돌로 그 입구를 막아버렸습니다. 200년이 지난 후 한 목자가 우연히 그 동굴 을 발견하여 잠자고 있는 일곱명의 청년들을 목격했습니다. 그 목자가 이들을 깨웠을 때에 이들 청년들은  단지 하루 밤을 자고 일어난 것같이 생각했습니다.

이 청년들 중의 한 사람이 에베소 마을에 내려가 음식물을 사고 그 값을 위하여 200년 된 동전을 내밀었습니다. 이 청년은 경찰에 체포되었는데 이유는 숨겨진 보물을 훔친 도적으로 몰린 것입니다. 그러나 데오도시우스 황제 2세는 이들에게 기적이 일어났었다고 믿고 그 동굴을 향해 승리의 행진으로 그 젊은이들을 이끌 었습니다. 그 후 데오도시우스 황제는 그 동굴이 있는 지점에 거대한 교회당과 교회묘지를 만들었습니다. 그 일곱 청년들은 오직 짧은 기간 동안 살다가 죽었습니다.  이들 일곱 청년들은 같은 시간에 함께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숨어 잠들었던 동굴에 장사지냈습니다.

1928년에 프랑스의 한 고고학자 프란츠 밀트너(Franz Miltner)는 에베소의 잠던 일곱 청년의 이야기가 실제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에베소 근방의 한 무덤을 발견 했습니다. 고대의 데오도시우스 황제가 건설한 교회는 다른 교회에 의해 덮혀 있었습니다. 그 교회는 우연히 발견되었습니다. 이 잠자는 일곱 청년에 대한 이야기는 시리아에서 시작되었고 후에 서기 500년 경에 유럽 사람들의 문학에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중세기의 예술에 이 이야기는 그들의 즐겨 사용하는 주제였습니다. 또한 모슬림의 성서인 코란경에도 이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김준식목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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